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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talk talk korea 7 떡국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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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dan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26.7) 작성일13-02-10 08:24 조회3,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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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설날아침의 떡국은..
우리의 고향, 가족, 향수를 생각하게 하는 하나의 상징입니다.
어제 외국인 친구와, 떡국을 먹으며....
"내일 아침 한국인은 ,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거의 모든 사람이 떡국을 먹는다 .형편상 먹지 못할경우 그것을 매우 슬퍼한단다.
그리고 가족들은 같이 있지 않은 가족을 "오늘 떡국 한그릇 먹었을까" 하고 애잔한 마음으로 그리워 한다"
이렇게 우리의 설날을 얘기해 줬습니다.
떡국 드셨나요?
먹어도, 안먹어도 드디어 한살 올라갑니다.
호적나이,집에서 세는 나이, 미국나이, 한국나이,신정에는 아직 구정까지.. 한살 안올려보려 용을
써 보다가,
설날의 떡국 한그릇에 슬그머니 인정합니다^^
아무리 밀어내도 성큼 성큼 다가오는 내일입니다,
환한 미소로 향기로운 차와, 소박한 꽃 한송이 준비해 놓고,
내일을 기다려 봅시다.
자기를 위해 준비한 향기에 취해 내일은 우리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할겁니다.
어떤 심리학자의 연구논문에서 이런게 있었습니다.
우리는 기분이 얼굴표정으로 나타나는게 보통인줄 알았지만,
반대로 얼굴의 표정이 온몸의 근육과 기분이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우울 할때 얼굴의 근육을 웃는 표정으로 만들어 보세요,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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