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당시 자카르타 젊은 교민들이 크라운프라자 호텔 나이트클럽을 하루 통째로 빌려서 코리안 나이트 축제를 했었죠....그당시 교민은 지금처럼 그리 많이는 없었지만,친목을 다지는데 아주 좋은 기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카르타에서 뭐 하신다는 20-40대까지는 거의 오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당시에는 젊은 분들이 귀할때라... 여튼 그후 꼭나이트 클럽에서 모임이 아니라도,다시는 그런기회가 없어서 안타까웠는데...그나마 다행이네요...예전만 해도 누구누구 그러면 거의 안면있고 다 알았는데, 요즘은 워낙 많이들 새로 들어오셔서 지나가도 인사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어서 교민사회가 발전은 되었지만 삭막해졌다고 느낄때가 종종 있지만 그만큼 양적으로 커져서 그렇겠죠....여튼 좋은 활동들에 응원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