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오랜만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4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오랜만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39.42) 작성일11-01-19 17:19 조회5,647회 댓글8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0126

본문

녹슨 양은 천장 두드려대던 소낙비도 멈췄고
야자수 잎사귀를 울려대던 바람도 자취를 감췄건만
마음에 일렁이는 감정의 소용돌이는  이태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그 추운 겨울 길을 홋 옷 한 벌로 달려온 것 같은 시간들인데
아직도 달려 온 만큼 다시 달려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심장에 하얀 성애 가득해
마음의 문을 열수가 없다..

멈출 수 있다면 멈췄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살아야 한다...
그래도 걸어야 한다...
그렇게 견뎌내다 보면 생가지 뚫는 아픔을 딛고
어는 햇살 따스한 봄날 예쁜 꽃몽우리를 튀우듯
나 또한
가시밭길 넘어 있는 동산에서 산들바람 맞으며 웃을 날 있을 테니...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니 보타니카님에 관한 글이 많이 있네요,...
저 또한 축하드리구요
저도 또 하나의 희망을 보타니카님을 통해 마음에 넣습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데미그라스님의 댓글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52.231 작성일

필립님!!!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다시 필립님글을 이곳에서 볼수있어서 말입니다...
글솜씨는 여전히 훌륭하십니다..^^
슬프지만..그래도 글속에 희망을 읽을수 있어서 안심도 되구요..
모든일이 잘 풀리어 실제로 만나뵙고 편하게 술잔 기울일수 있는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4.83 작성일

필립님,

감사 합니다, 다시 인도웹에 현역 복귀(?) 하셔서...많은 팬클럽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었읍니다..ㅎㅎㅎ

오늘은 보타니카님과 사모님 그리고 몇몇 인도웹 회원 여러분들과 보타니카님 귀환 축하를 위해 조촐한 막걸리파티를 가집니다.
오랜만에 막걸리로 다시는 쳐다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취해 볼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필립님 귀환 축하파티에는 소주와 삼겹살로 해야 겠네요...비록 얼굴은 한번도 뵌적이 없지만, 인도웹과 이멜과 전화로만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많이 그립습니다... 전 원래 얼굴 뵙지 못하고 글로 주고 받으면 저 혼자만의 상대방 외모며 케릭터를 만드는 스타일이라 제 상상과 필립님 실제모습이 얼마나 다른지 꼭 확인하고 싶어 궁금해 죽겠읍니다...현재의 상상의 필립님 모습은 비밀로 하고 있다 만나면 말씀드릴게요..그러니 빨리 나오셔서 얼굴 보여 주세요..ㅎㅎㅎ

파이팅!!!

사랑해님의 댓글

사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165 작성일

필립님,, 떠르나떼보다는 바짠이 낫죠?? 저는 그렇게 믿고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휴때 한번 날라갈라구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가는데만 1박2일이니 웬만한 3일짜리 연휴로는 빡빡합죠..
여하튼 곧 한번 또 뵙겠습니다. 고추장,김 이외에 필요하신것 쪽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주실분도 아니지만..
오늘 딱장프로 행님한테, 쫄라야지.. 필립보러 가자구...ㅎㅎ

곰곰곰님의 댓글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225.119 작성일

"고진감래(苦盡甘來)"

괴로움이 다하면 좋은 일이 온다고 하지요...

인고의 세월을 조금만 더... 버티시면...

이후에는 좋은 일들만이 필립 님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머지않은 훗날 반드시 있을, 님의 화려한 비상을 위하여, 화이팅!!!

jeda사랑님의 댓글

jeda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1.178 작성일

필립님!
오랫만에 글을 읽으니 정말 반갑네요.
건강은 어떠신지...
시간을 이겨내야만하는데 건강이 젤로 중요하지요.
힘내시고,
새해에는 정말 좋은일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selly04님의 댓글

selly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94.168 작성일

필립님!
그동안 제 문제로 전화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저도 힘든 시기를 견뎠지만 진실은 통하더라고요
항상 힘내시고 조만간 연락 드릴께요
글구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파이팅~

eskrim님의 댓글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8.165 작성일

필립님 힘 내셔야 합니다
지금 많이 힘들고 외롭겠지만 조금만 참으세요
곧 좋은 일이 생길것 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통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4건 3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20 일상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핵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7 5165
5319 유머 경찰차에 자해공갈 ㅋ 댓글3 옹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6 4464
5318 일상 와우,,, 믿거나 말거나 댓글4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21 5488
5317 유머 이상한 스승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9 3060
5316 유머 나였다면?!?!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6 3759
5315 일상 중국의 원숭이 얼굴을 한 기형 돼지(펀글) 댓글2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23 5933
5314 유머 Bodyguard Interview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02 2822
5313 일상 아이폰... 그냥 폰기능만으로 쓸려면 사지마라.. 기계가 아깝다.… 댓글14 아이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22 6537
5312 유머 무서운이야기 [2] 박세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03 2812
5311 일상 자카르타의 정말 맛있는 한국맛집 3개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3 들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0 6401
5310 유머 프로포즈 했다가 거절당한 남자의 눙물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2 3412
5309 일상 *** 재미있는 충청도 사투리 ***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7398
5308 유머 여친이랑 단둘이 있고 싶은데, 친구놈이 자꾸;;;;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6 3875
5307 일상 tangkuban perahu 옆 차밭으로~ 댓글1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5251
5306 유머 유통기한 지난 연인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23 3106
5305 일상 자카르타...지금 댕기열 유행이랍니다...절대조심 합시다 댓글15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9 6865
5304 유머 이슬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0 2773
5303 일상 남자도 여자도 서로를 너무 모른다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8 8433
5302 유머 친구가 애인이 생겼을때 반응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2 3775
5301 유머 유머 3 선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3 2943
5300 일상 우리함께 웃어봐요 댓글3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2 4716
5299 유머 마누라가 집을 비울때 남편의 심정 댓글2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2 3594
5298 유머 모기때문에 잠못드는 밤에 벌어진 이야기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2 3446
5297 일상 남편이 노숙자 되는 연령별 사유 댓글5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03 5962
5296 유머 (PH0T0 dra'ma) 밤새 술마신 남자의 처절한 최후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6 3306
5295 일상 [21세기 중국기업 경쟁력] "家電 경재력 세계최고 자부"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07 5730
5294 유머 (PH0T0 dra'ma) 친구네 집에 빈대 붙던 찐.따의 최후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4 3290
5293 유머 (PH0T0 dra'ma) 한겨울에 회사를 그만둔 청년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3 356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