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피부 알레르기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아시는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9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피부 알레르기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아시는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61) 작성일11-04-22 00:01 조회4,86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3205

본문

 

한의학에서 보는 알레르기 질환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을 '계(悸)'라는 단어를 사용해 설명합니다. 인체는 특정 자극을 받은 후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을 '계'라고 합니다.
 
보통 정상인의 피부에 손을 갖다대면 빨갛게 부풀어 올랐다가 곧바로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빨갛게 부풀어 오른 상태로 한참을 지속하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즉 몸이 '계'의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자극을 받으면 곧바로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역시 꽃가루 등의 자극에 의해 코의 점막이 부풀어 올라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 것이고 이것이 좀처럼 낫지 않은 채 계속 유지가 되는 것이고,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도 이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진(腹診)에 의한 진단
 
복부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근본입니다. 따라서 모든 병은 복부에 그 뿌리를 둘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복부를 진단하는 복진은 병의 근원을 진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손목을 짚어 진단하는 맥이나,안구진단,혀를 통한 진단은 뿌리에서 파생된 곁가지적인 신호를 통해 병을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임상에서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복진해 보면 명치 아래가 꽉 막혀있고 누르면 매우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명치 아래는 인체의 혈액을 위아래로 소통시킬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이 부분이 막히면 아래쪽으로 순환이 막히게 되고 상대적으로 위쪽의 혈액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결과 인체의 머리쪽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게 돼 각종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질환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환자의 복부는 주로 흉부 쪽에서 다른 부위보다 더 붉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흔히 가슴이 두근거린다든지 얼굴쪽으로 열이 많이 달아오르는 경향이 있고 상대적으로 손발은 싸늘해 지는 경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나
 
알레르기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경우 간의 해독능력 저하로 병이 생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성인 환자는 대부분 급격하게 피부병이 생겨서 잘 낫지 않습니다. 또 간의 해독능력이 저하돼 있으므로 이런 사람은 초기 치료과정에 예민하게 반응을 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수면상태도 좋지 못하게 되는 '리바운드 효과'가 나타납니다. 때문에 해독능력을 정상치로 먼저 돌려놓은 다음에 본격적인 알레르기 치료에 들어가야 합니다.
 
복진에 의한 한약처방은 독을 직접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환자에게 나타나는 독을 정확하게 짚어내 인체에 꼭 필요한 약제들만을 엄선해 환자에게 투여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양의학의 면역기능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위기(衛氣)를 들 수 있는데 위기는 기(氣) 개념 중 일부로서 신체의 방위(防衛)와 기표(肌表-신체의 바깥부분에서 근육을 제외한 부분)의 온양(溫養)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 폐(肺), 비(脾) 신(腎) 3 장(臟)이 위기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즉 위기(衛氣)란 외부의 병기를 차단하여 인체의 건강을 지키는 방위군으로 볼수 있고 이러한 위기(衛氣)의 허약(虛弱)이 알레르기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감자가루 구이가 있습니다. 감자가루를 구워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적당히 먹으면,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에게 현저한 효과가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감자를 잘 씻어 눈을 도려내고 껍질째 갈아 무명 주머니에 넣어 짜고, 그것을 질그릇 남비에 넣어 배량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졸입니다. 수분이 완전히 없어지고 검게 되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 바삭바삭하게 된 것을 긁어 내어 그것을 으깨어서 가루로 만듭니다. 만들어서 보관할  수도 있어 생즙 대신으로 써도 좋을 것입니다.

참고(http://cafe.daum.net/kwanjun?t__nil_cafemy=item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26건 3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02 답변글 일상 반지르 경험: Cempaka 4거리..(끌라빠가딩 진입로 및 톨입구) 댓글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9 8303
2401 일상 대한치과 의사선생님은 어디에..... 댓글3 집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8 5614
2400 일상 걍 웃자구요... 댓글5 kode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25 5400
2399 일상 자카르타 항공권 문의 댓글4 세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8 8298
2398 일상 오늘(5/1)이 노동자의 날이라고..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5585
2397 일상 [펌]조갑제 “노 前 대통령 실족 추락사 가능성” 댓글3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7 4712
2396 일상 Ancol Jembaran Resto 에서 발리 전통춤 공연... 댓글4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6828
2395 일상 바보가 천당서 띄우는 편지 댓글1 첨부파일 장동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5907
2394 일상 싱글 여성들의 성 생활~!! 싱글우먼 '끌리면 한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3 5936
2393 일상 오늘이 초복입니다. 댓글1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4 5204
2392 일상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댓글5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4 4511
2391 일상 대한민국의 빼어난 경치 43선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6594
2390 일상 오늘의 역사 (8월 28일)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8 4533
2389 일상 칼 맞았습니다... 댓글12 첨부파일 상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09 5888
2388 일상 컴퓨터고치는사람 댓글1 해리포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29 6114
2387 일상 포인트 주실분좀 ~ 감사히 받겠습니다 ~ 댓글9 분당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30 5469
2386 일상 눈 내리는 휴일 아침에... 댓글4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9 5815
2385 일상 정말 급한일인데요.. 댓글4 부장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15 5171
2384 일상 당신도 이런 촛불을 붙일수 있을까요?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4 4767
2383 일상 ♧벗으라면 벗으시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7 5961
2382 일상 유머동영상-남자누드모델의 불편한 상황?..ㅎㅎ 댓글1 프리미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8 9470
2381 일상 훈련병과 예비역의 차이 댓글4 팬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3 6162
2380 일상 이게 뭔가요? 댓글3 개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1 6364
2379 일상 밤하늘에서 본 북한의 야경... 언제 밝아 지려나....... 댓글2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14 7149
2378 일상 . 댓글11 Ordinary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6 6575
2377 일상 우리집 운전기사가 그만두었습니다. 댓글3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1 6586
2376 일상 좋아요3 필립님 많이 도와주세요~ 댓글3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6 6657
2375 일상 혹시 20~30대 모임 있나요? 댓글5 Lucia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5 595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