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공수래 공수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8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공수래 공수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44.168) 작성일11-09-01 18:49 조회5,127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1747

본문

130DDD1649AB4D2D08D354

공수래 공수거 '왜 당신과 내가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굳이 따지지 마시게 '왜 사느냐? 물으면 그냥 당신이 좋아서.' 어떤이의 시처럼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구름 바람 부는 대로 떠밀려 가면서도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답던가? 너의 소중한 사랑을 지켜주고 남의 사랑 탐내는 짓 아니 하고 당신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당신의 눈에 슬픈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물 흐르듯 서로의 가슴에 사랑 흐르게 하며 그냥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듯이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을 부러워 하지 말게 알고 보니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나 보다 더 많은 고민이 있고 근심 걱정 나 보다 열배 백배 더 많더군. 검은 돈 탐내지 말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 받아 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본 것 아니지 않은가?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그네들이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한 사람들이더군. 캄캄한 밤 하늘의 별 세다가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는 가진 것 별로 없는 사람들이나 휘황찬란 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술과 멋진 음악에 취해 흥청거리며 가진 것 많이 내세우는 있는 사람들이나 하루 세끼 먹고 자고 깨고 투덜거리고 아웅다웅 다투며 살다가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가는 것은 다 같더군. 한 푼이라도 더 얻으려 발버둥 치고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 한다고 100년을 살던가 1000년을 살던가?   들여 마신 숨 내 뱉지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 너무 많고 발길 돌아서면 가슴에서 지워질 이름 하나 남기면 무엇하나 알고 나면 모두 허망한 욕심에 눈 먼 어리석음 때문인 것을....... - 좋은글 글 中에서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587건 3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63 감동 어느 며느리의 고백 댓글1 뚱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6 5327
1662 일상 새로운 경험.. 댓글4 첨부파일 win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9 3937
1661 일상 나 여자인데 군대 가봤거든... 댓글10 SeribuN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1 6350
1660 일상 23개월 장티푸스 예방접종 댓글3 곰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8 6990
1659 감동 긁으면서 웃어 보세요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5412
1658 일상 인도네시아 여성과 결혼에 대하여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11 jack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1 10008
1657 일상 풋살의 즐거움에 흠뻑 찌까랑C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4755
1656 일상 북한 김태희로 유명했던 `평양랭면관` 연평도 이후 한국인 발길 끊겨 댓글6 Ngkr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1 8939
1655 감동 당신옆에 이런 사람있습니까 ? 댓글1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5 6026
1654 일상 부동산 업자 전화번호를 잃어버렸는데요. ;ㅁ; 댓글1 라이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3 4524
1653 감동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기 마련이다. 댓글3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0 7042
1652 감동 축의금 만 삼천원 댓글5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9 5940
1651 일상 포인트를 좀 주세요 댓글7 POSITI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6 4528
1650 일상 한국 방문시 한국선불폰 구입~공항임대폰 절대 쓰지 마세요!! 댓글2 첨부파일 호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5 9633
1649 일상 한국인을 위한 사이버 커뮤니티 인도웹의 위력.... 댓글2 송송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4 5875
1648 일상 2011 한국국제유통산업전 2011한국국제유통산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4 5400
1647 일상 몰끌라파가딩내 FOOD HALL 마트의 한국사발면... 댓글8 마레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8 6471
1646 일상 오늘 하루 뿐인 걸요. 댓글2 유심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9 4128
1645 일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2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02 5018
1644 일상 보타니카님 귀환 축하파티 ... 후기 댓글4 chee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9935
1643 일상 안녕하세요 스맛폰 사용자입니다. 댓글2 꾸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3 6122
1642 감동 선생님의 눈물 댓글3 booyoungtec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0 5487
1641 일상 알약에 관한 질문이요~ 댓글1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2 6576
1640 일상 사촌이 .. 댓글5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4 5424
1639 일상 스코어 줄이는 15가지 방법 댓글4 esl122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3 5323
1638 답변글 일상 좋아요2 한국 대사관에 감히 공개토론 요청 합니다 댓글6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8 9605
1637 일상 끌라빠가딩 아파트 Rent 비용 상승원인 댓글5 바보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3 8851
1636 일상 은근히 짜증나는 광고 입니다. 댓글8 보물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9 644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