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피부 알레르기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아시는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7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피부 알레르기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아시는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61) 작성일11-04-22 00:01 조회4,87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3205

본문

 

한의학에서 보는 알레르기 질환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을 '계(悸)'라는 단어를 사용해 설명합니다. 인체는 특정 자극을 받은 후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을 '계'라고 합니다.
 
보통 정상인의 피부에 손을 갖다대면 빨갛게 부풀어 올랐다가 곧바로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빨갛게 부풀어 오른 상태로 한참을 지속하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즉 몸이 '계'의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자극을 받으면 곧바로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역시 꽃가루 등의 자극에 의해 코의 점막이 부풀어 올라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 것이고 이것이 좀처럼 낫지 않은 채 계속 유지가 되는 것이고,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도 이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진(腹診)에 의한 진단
 
복부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근본입니다. 따라서 모든 병은 복부에 그 뿌리를 둘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복부를 진단하는 복진은 병의 근원을 진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손목을 짚어 진단하는 맥이나,안구진단,혀를 통한 진단은 뿌리에서 파생된 곁가지적인 신호를 통해 병을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임상에서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복진해 보면 명치 아래가 꽉 막혀있고 누르면 매우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명치 아래는 인체의 혈액을 위아래로 소통시킬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이 부분이 막히면 아래쪽으로 순환이 막히게 되고 상대적으로 위쪽의 혈액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결과 인체의 머리쪽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게 돼 각종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질환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환자의 복부는 주로 흉부 쪽에서 다른 부위보다 더 붉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흔히 가슴이 두근거린다든지 얼굴쪽으로 열이 많이 달아오르는 경향이 있고 상대적으로 손발은 싸늘해 지는 경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나
 
알레르기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경우 간의 해독능력 저하로 병이 생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성인 환자는 대부분 급격하게 피부병이 생겨서 잘 낫지 않습니다. 또 간의 해독능력이 저하돼 있으므로 이런 사람은 초기 치료과정에 예민하게 반응을 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수면상태도 좋지 못하게 되는 '리바운드 효과'가 나타납니다. 때문에 해독능력을 정상치로 먼저 돌려놓은 다음에 본격적인 알레르기 치료에 들어가야 합니다.
 
복진에 의한 한약처방은 독을 직접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환자에게 나타나는 독을 정확하게 짚어내 인체에 꼭 필요한 약제들만을 엄선해 환자에게 투여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양의학의 면역기능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위기(衛氣)를 들 수 있는데 위기는 기(氣) 개념 중 일부로서 신체의 방위(防衛)와 기표(肌表-신체의 바깥부분에서 근육을 제외한 부분)의 온양(溫養)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 폐(肺), 비(脾) 신(腎) 3 장(臟)이 위기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즉 위기(衛氣)란 외부의 병기를 차단하여 인체의 건강을 지키는 방위군으로 볼수 있고 이러한 위기(衛氣)의 허약(虛弱)이 알레르기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감자가루 구이가 있습니다. 감자가루를 구워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적당히 먹으면,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에게 현저한 효과가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감자를 잘 씻어 눈을 도려내고 껍질째 갈아 무명 주머니에 넣어 짜고, 그것을 질그릇 남비에 넣어 배량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졸입니다. 수분이 완전히 없어지고 검게 되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 바삭바삭하게 된 것을 긁어 내어 그것을 으깨어서 가루로 만듭니다. 만들어서 보관할  수도 있어 생즙 대신으로 써도 좋을 것입니다.

참고(http://cafe.daum.net/kwanjun?t__nil_cafemy=item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26건 3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30 일상 당신도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30 3145
2429 일상 아찔한 산악자전거 추락사고 맘마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0 3745
2428 일상 여자 똥침 놓고 튀는 개 천상치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9 6224
2427 일상 [소리有] 혀가 두개 달린 여자 맘마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31 5369
2426 일상 싸가지 없는 여동생.. 버르장머리를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3 4667
2425 일상 살기 힘든 인도네시아 물가 댓글8 이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1 10112
2424 일상 원산 진도견 분양 댓글5 첨부파일 captain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5 4981
2423 일상 <속보> 대정전 예상 -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 발리 내일 정전… 댓글1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5 5988
2422 일상 필립 석방 댓글29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2 4929
2421 일상 낙뢰에 스러진 해외봉사의 꿈(펌) 댓글5 theso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9 4135
2420 일상 이해할 수 없는 인도웹 정책 댓글29 sfsagads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6 5672
2419 일상 중국 여인들의 바람난 남편 대처 스타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31 8759
2418 일상 낙엽, 쌓이는 잎새마다 슬픔이 어려요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0 3594
2417 일상 비지니스가격으로 이코노믹 타고 가세요... 댓글21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8 6837
2416 일상 아이디어 짱!! 야외로 놀러갈 때 활용하면 좋겠어요~~ 댓글7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5 5912
2415 일상 마이티몬 왜 안되는지... 댓글6 kmelan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1 4878
2414 일상 한국 실시 방송볼수 있는 전화 번호 드립니다. 댓글2 gandar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4 3713
2413 일상 괜찮은 자동차 추천부탁드려요!! 댓글9 mathg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5 5861
2412 감동 모든 것은 하나부터 댓글3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2 5945
2411 감동 혈액형 별로 보는 사내연예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27 7067
2410 감동 보고르 인근 나들이를 다녀와서 댓글5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6922
2409 감동 고맙습니다 ^*^ 댓글2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30 5283
2408 감동 누가 내일이 없다 말하는가! 댓글1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24 4525
2407 감동 세월의 흐름 앞에서.. 댓글1 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29 5622
2406 감동 세상의 이치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30 5987
2405 감동 김현승 - 아버지의 마음 댓글2 다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11 5541
2404 감동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댓글1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5 5329
2403 감동 기막힌처방!(미성년구독불가) 댓글6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1 540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