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산품은 대부분 수입품입니다. 여기서 제조된 것은 거의 없다고 보심 됩니다. 농산물로 여기서 나는 것은 싸고 수입품은 비쌉니다. 한국인의 경우 질이 중요하기때문에 수입품을 쓰게 되기에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2.혼자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잘 할 수 있습니다.
3. 어떤 사업이건 쉽지 않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과감하게 시도하는 것이 최고이고, 시도전에 치밀한 현장조사가 필수입니다.
4.여기는 그냥 월급만 받습니다. 다른 보너스나 복지후생이 없기때문에 한국보다 훨씬 적다고 보심 됩니다.
5. 한국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똘아이가 있기때문에 늘 조심해야합니다.
6. 술집이 없다는거...술취한 사람이 별로 없다는거...

몇단어만 조합해서 시행할 수 있는 언어는 전세계적으로 없을겁니다. 비교적 쉽게 습득하는 언어는 어려운 언어와 비교를 통해서 있다고 할 수 는 있지만요....

1. 현지인처럼 살면 쌉니다.
하지만 인니는 체류하는 것 자체가 돈이 듭니다. (숨쉬는 것 자체가 돈이죠.)
공산품은 품질 대비 가격으로 보면 한국보다 비쌉니다.

2. 가능합니다. 얼마가 걸릴 것이며 얼마나 정확히 배울 것인가가 문제일 뿐입니다.
참고로 러시아어, 아랍어, 파푸아 뉴기니어도 독학이 가능합니다.

3. 돈이 굉장히 많으면 거의 모든 사업이 유망합니다.
돈이 별로 없으면 남들이 아직 하지 않는데 짭짤한 사업이 유망합니다.

4. 스펙에 따라 다릅니다.
일단 최저선은 천불에 숙식 제공 정도지만, 그 이하도 있습니다.
최고선은... 음...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초봉 6천불이었습니다. 박사학위에 인니어 중급, 영어 원어민 수준입니다.

5. 위험한 곳에 가면 위험합니다.
영등포는 위험한 곳이 아니지만, 영등포 뒷골목에 기웃거리면 위험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지진, 테러, 강도 등도 일어날 위험이 큰 곳이 따로 있습니다.

6. 절대평가라면... 사람 사는 데가 다 똑같습니다. 돈 많으면 좋고 돈 없으면 나쁜 거죠.
스위스 거지가 본 스위스보다는 코르디부아르 부자가 본 코르디부아르가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한국과 비교해서라면... 골프는 싸게 칠 수 있더만요.
음... 그리고.. 음... 남탕에 여성 때밀이도 있다고 그러더군요.

1. 물가는 싼 것도, 비싼 것도 아닙니다만,
한국 사람 처럼 살려면 비싸고, 현지인 처럼 살려면 쌉니다.
모든 전자제품은 한국보다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어디에 쓰는 인니어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운전기사/가사 도우미와 대화할 정도면 혼자서도 충분합니다.
그들도 제대로 배우질 못해서 어차피 인도네시아 공식어를 해도 못 알아들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신문을 보거나, 업무 및 공식석상에 필요한 말이면 혼자서 불가능합니다. 교육을 받으셔야합니다.

4. 일반적으로 말씀드리면 한국 채용이냐, 인니 현지 채용이냐에 따라서 많이 다릅니다.
한국에서 취업을 해서 인니로 파견 나오는 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5. 총을 휴대하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데요.
위험한 생활을 하면 위험하고요, 안전한 생활을 하면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북한이 없어서 더 안전할지도요...


전체적으로 인니가 한국보다 사회적 인프라가 낮고 낙후되어 있지만,
외국인이 살기엔 결코 쉬운 나라가 아닙니다. 모든게 외국인에게 불리하게 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보고 덤볐다가 다 털리고 짐싼 케이스를 간혹 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