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시간 차를 탄 탓인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아침부터 머리아프고 속이 메스꺼워

집에 있는 약을 먹고 쉬고 있는데 쉬이 가지질 않네요. 한인 사고란에 병원얘기가 나와서

제 경험담을 적고자 합니다.

첨 여기 와서 한달도 채 되기 전에 하루에 1도식 열이 올라가 38 그다음날은 39도

밤에는 심한 두통으로 잠도 못자고 여하튼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고 정보도 없어서 결국 간곳이(데려다 준곳이)폰독인다쪽에 있는 큰

병원이었습니다(나중에 알았음 첨이고 뭐가 뭔지도 몰랐는데 병원 진료카드 보고)

의사한테 열을 잰 체온계를 보여주며 지금 열이 39.8이고 머리고 아프고 증상을 통역해주는

사람을 통해 전하자, 바로 링겔을 맞은거 같았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자 몸이 편해오고 열도 내렸는데

입원을 할거냐 아니면 약만 받아가겠냐고 해서 입원은 지금 못하니 약을 달라고 해서 약을 받았습니다

약값포함해서 1.4juta전후로 지불한것 같습니다. 약을 3일먹어도 체력이 회복되지않고 약도 너무 커서 삼키기기

쉽지 않았습니다. 피푸스라고 한거 같습니다 병명이.

그래서 아는사람소개로 다시 한국병원을 가게되었는데 경위도 설명하고 난 뒤 여기서도 링겔맞고

약 받아서 먹고 낳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부터는 피푸스에 걸리지 않으려고 많은 조심을 하고 있는 편인데도

와서 일년도 안되는 사이에 이번에는 발이 붓고 아파서 신발 신기도 걷기도 힘들어서 이번에는

저번에 간 한국병원을 찿았습니다  남편이랑 같은 약을 받아와서 먹었는데 저는 빨리 낳고 같은 약을

먹었는데도 남편은 좀 천천히 나아간거 같아요.

그 후부터 인도네시아에 대해서 정보를 모으기 시작해서 지금은 폰독인다에 있는 일본인의사가

경영하는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진료는 현지 화교계의사가 하고 간호사가 일본어를 인니어로 통역을

해줍니다 의사도 일어는 조금 이해는 하는거 같았구요. 예방접종은 2차까지는 일본에서 마쳤고 3차는 접종

때문에 갈수도 없어서 어찌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기서도 가능하다고 해서 여기서 3차 예방접종도 마쳤습니다.

(예방접종의 경우 같은 약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요)

첨에는 모르고 갔었는데 이지역은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고 하더군요. 여기 외에도 스릴만에도

24시간 운영하는 병원이 있고 자체내에서 대처 할수 없는 상황에는 현지 병원으로 연결도 시켜주고

싱가폴로 이송해주는 의료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http://takenokoshinryojo.com/mappondokindah.html

(저는 병원 관계자도 아니고 그냥 이용하는 일반인 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재인 가족들이 이용하는 J clinic이라는 곳도 평판이 나쁘지는 않네요. 현지 병원안에

일본인 담당 클리닉이라고 하는데 깨끗하고  건강검진도 여기서 한다고 합니다.

선택의 폭이 넗어지면 좋을거 같아서 저의 경험을 올려 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