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잠금버튼 고장으로 수리를 받으러 fx sudirman estore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뭔 기스가 많다는둥 안받으려 하길래 애플에 직접 사진찍어 이메일도 보내고 씨름해서 리퍼 판정을 받았어요.

처음에 최대 두달이 걸린다고 해서 답답했지만 그래도 맡기고 왔습니다.

작년 12월 1일에 맡겼는데 3개월도 더 지난 3월 22일에 환불해준다고 estore에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그동안 자주 전화해서 물어봤지만 제대로 아는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문제있다고 하고 얼버무리거나 서로 떠넘깁니다.)

오래 기다렸지만 그나마 환불해준다고 하여 구매 영수증, 계좌정보 등을 회신했으나 답장이 없네요.

estore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환불하는데 3개월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

애플케어에 전화해보니 싱가폴에 가져가면 2주내로 된다고 들고 왔다갔다 하랍니다.. 하이고..

아이폰 환불이 원래 이렇게 오래걸리나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