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예리한 시선과 대담한 마음으로 조국을 걱정하는 글을 쓰셨습니다.
역사상 외침으로 무너진 나라보다는 내부로 썩어들어가서 스스로 무너진 나라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좌익' 정권 10년동안에 대한민국이 큰 병이 들었다는 말을 많이 들어 왔지만, 오늘 이 칼럼 만큼 심각하게 '질병'의 진단과 '치료책'을 제시한 글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병든 조국을 위해 좀 더 '쓴 약'과 '바른 약'과도 같은 '소리'들이 더 크게 외쳐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