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터피아 식수용 정수기 싱크대에 달아서 그 물 받아서 끓여먹는 중인데 안전할까요?? 갑자기 걱정이....

물이야 한국물이 최고죠???  근디 아쿠아도 바로 된것 마시믄 아무이상 없슴다.

물이란 오래되믄 이상이 오게 마련이죠??? 그래서 정수해서 마시믄 좋죠..

근디 여기서 정수 시설가 만만치 않아요....그렇죠???

한국물 비싸요 ㅠㅠㅠ

10년 넘게 정수기 물로만 버티고 있는데.

예전 뿐짝에 있는 호텔에 머물렀을때 먹었던 생수가

주유소 편의점에 있길래 샀는데 역시 목 넘김이 부드럽습니다.

이름은 alto 홈페이지는 허접하게 되어 있지만,

http://www.altospringswater.com/about.html

대충 내용을 훝어보면 그래도 정수 및 염소제거 등등 여러 단계를 거치는 듯...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물 맛이 아쿠아랑 비교했을때 전혀 다름.

개인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먹어본 병물중에 최고였다는...

파는 곳이 한정 되어 구하기도 힘들다는게 단점. (주유소 편의점에서 팔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 맛은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생각도 전해드립니다.

네슬레것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네슬레 물은 이름은 무엇인가요?

그런데 몇년전에 bbc에서 나온 다큐인가 뉴스인가 봤는데...

코카콜라에서 만드는 생수가 알고보니 그냥 수돗물(tap water) 정수한 것이었다고 하더군요.

이 프리스틴도 그렇고...대기업 제품이라고 그냥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쯤되면
아싸리 기본 바탕이 좋은 "한국물"이 세계 최고라고 믿고자 합니다. ㅎㅎ

네슬레 물은... "네슬레" 입니다. ㅎㅎㅎ

제가 20년 넘게 살고 있고 제 주변에23년,25년, 27년, 30년 되신분들등 여러분 계신데 저를 포함하여 아무런 문제 없이 살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엄연히 존재 하겠지만 꼭 물때문에 결석이 생기는건 아닙니다.
다양한 요인이 존재 하는데 체내 수분양은 그중의 하나에 포함될 뿐입니다. 회분이 포한된 물을 섭취해서 결석이 발생 한다라기 보다는  수분 섭취량이 배출양보다 적을때나, 짜게 먹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어찌됐든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결석 생기는 이유가 꼭 물 때문은 아닌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직접 끓여서 제 눈으로 확인을 해보니, 머릿속에 있던 생각이나 아이디어랑 상관없이, 이런 물 먹으면 정말 큰일나겠구나 싶더라구요...한국 약수터에서 '식수부적합' 판정이라는 푯말만 봐도 그 물 안마시잖아요. 그냥 표지판만 봐도 식겁하는데,
이건 뭐...비눗물같은 색깔의 물을 눈으로 보니....정말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아가들, 어린이들이 마시면 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어요.
로컬 사람들, 그리고 여기서 오랜기간 사신 분들은 아마 이 지역 환경이나 자연에 벌써 많이 적응을 하셨을 거라 생각되지만, 저나 이제 갓 자라나는 아기들은 이런 환경에 노출된 적이 별로 없으니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는 인니 생활 10년차 양치도 그냥 수돗물로 했는데, 멀쩡 하다는 ㅡㅡ;;

그래도 물은 이참에 한번 바꿔볼까 싶네요

전 여기오고부터...양치할때 아예 물로 입을 헹구지 않고 있어요.

그냥 여러번 침을 뱉어내는 게 차라리 치아에 좋을 것 같아서 극단적으로 가고 있지요.

원래 물이나 공기 이런 걸로 생기는 영향이 평소에는 잘 알수 없을 만큼 미량이지만,

미량의 나쁜 영향이 쌓이고 쌓이거나, 몸속 어딘가에 차곡차곡 쌓였다가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곤 하는 거니까...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는 물이니만큼, 좋은 물 마시는 게 좋다는 제 나름의 결론입니다.

새삼 한국물이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수돗물로 라면 끓여먹는 한국....
나름 깨끗한거 먹는다고 아쿠아,프리스틴 으로 밥 해먹고 양치하고 했는데...
건강이 제일 중요한데..뭘 위해 몇푼 더 아끼는건지..ㅡㅡ;;

한국 물 마시면서 건강하게 삽시다.

아이시스 말고 다른 한국물도 혹 인니에 들어오는 게 있나요?


이참에 한국 수돗물도 수입을 했으면 하는 얼토당토않은 바람도 가져봅니다.

글쎄요... 그리 따지면, 인니 13년차에도 끄떡없는 1인도 있긴 합니다만....

아쿠아도 석회질 장난 아닙니다.

인니생산 생수 거의다 그렇다는데요....

저도 인니생활 6년만에 담석 제거한 1인 입니다.

어이쿠 고생하셨겠어요.

전 친구친구가 담석걸리고 8kg이나 몸무게가 빠진 걸 보고,
얼마나 무서운 병인가 새삼 알게됐어요...

원래 생수가 미네럴 워터라서  쫄정도로 끓이면 완전 투명해지지 않을꺼 같아요.

다만, 프리스틴?pristine?? 저건 사람이 마시면 안되는 물 아닌가싶네요.

아쿠아도 한번 끓여보셨나요?  시간날때 함 끓여봐야지 싶어요

믈하고 공기가 정말 중요한데... 쩝! 물은 한국물 사먹으면 되지만 공기는 사마실수도 없고... 에혀...

저랑 같은 생각이세요...물하고 공기가 정말 중요하죠...생존이니까...
이참에 샤워할때 쓰는 물 정수 시설 점검도 좀 자주자주할까해요.

헉..정말 무섭네요.. 어찌해야할지 참 고민입니다

네..전 이참에 전 우리 뻔반투 언니에게 음식이나 먹는 물 모조리 한국 물로 사용하라고 했어요.

식당에서야 뭐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만큼이라도 소중한 제 몸 관리하려구요.

헉... 아쿠아도 저럴까 모르겠군요....
아미디스로 바꿔야 하나..

아미디스 라는건 상태가 좀 괸찮은가요?

듣기로는 아미디스가 가장 깨끗하다라고 하네요... 정수하는 분께서도 인정하셨다는... 근데 대신 너무 깨끗해서 미네랄이 없다던가... 아무튼 그렇습니다. ㅎ

아...그렇군요..정보 감사드립니다 마스메라님.

철썩같이 믿고 마시던 물에서 생각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와서
사실 이제는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참에 아쿠아랑 아미디로 함 실험을 해볼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