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많이 일어나죠...그게 꼭 외국생활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기서 현지인들한테 뒷통수도 많이 맞지만 또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외국이라서 더 힘들고 한국이라서 덜 힘들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이나라 또한 울고 웃고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무슨 일이든지 열심히 하시고, 항상 밝은 미소로 사람을 대하신다면 언젠가는 일이 술술 풀릴겁니다...
화이팅!!!!!

문화차이란 엄청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쩌갰어요 나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종교생활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하면서
 내가 이나라에서 승리할 그날이 분명있을거라 믿고 나아가세요 골머리 아픈 장소에서 확 벗어나서  재래시장에도
한번 나가보시고 살려고 애쓰는 현지인 모습도 보시고 주말에는 저멀리 아냐르 비치에도 가보시고 ...
19년동안 별일 다 격고 남은 것은 자식 대학들어간것 밖에 없습니다. 넉넉한 생활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첨엔 정말 힘이 많이 듭니다. 물론 오래살아도 힘이 들지만 ..이웃분들과 잘 지내시고  책도 많이 보시고
 중국에도 살아보았지만 그래도 자칼타가 좋던데요.어떤일로 힘이 빠지시는지는 모르지만  ....
 사람조심 하시고요(현지인,한국인) 모두 세상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사이좋게만 지내시고요..
    사람으로 인한 상처 엄청오래 갑니다.

인도네시아에 갈수있는데 걱정입니다

어떤 사정이 있으신 지는 모르겠지만...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원장님도 힘내세요...^^

예 그렇읍니다 이나라의 사는 방법 습관등 다시우리가 배워야 할사항들이 많읍니다 저는98년도에 와서 제조업을 약6년간 하다가 문을닫게되고 지금은 다른 위치에서 생활을한지 7년차 입니다 그때에 생활방법은 제가너무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인니생활을 했던것 같읍니다 지금은 아이엄마한테 매일 잔소리들으며 들은 지적사항을 벽에 매모 해가며 인니방법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힘내세요. 적응하실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파이팅!!!

위엣분 덧글을 보니, 위엣분 아직 이곳에 사신지 얼마 안되셨거나 하시는거 같네요. 교육이 없고 꿈과 희망이 없는 나라에 사람이라... 그냥 무시하시기로 작정하셨으니 답답하신거죠...
어느 나라를 가던, 그나라 특성이 있는데, 로마에 가서 로마법을 따르거나 이해할 생각은 안하고 자기 기준에 맞추려고만 하니 힘들고 답답한겁니다.

많이 힘드시지요? 외국 생활 참 힘듭니다. 특히 이곳 인도네시아 참 답답한 것 많습니다. 교육이 없는 나라입니다. 꿈과 희망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님이 이곳에서 잘 잘 사는 법 있습니다. ...........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BBC가 이런 보도를 했죠, '한국인은 개고기를 아침저녁으로 먹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김치 냄새가 지독할 것이다' 그런가 하면 동계 올림픽에서 안톤 오노가 반칙을 한 후 NBC의 제이 레노 쇼에서 '한국의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은 게임에 진 후 화가 나서 개를 발로 걷어차 죽이고 잡아 먹을지도 모른다'

그때 한국에서 그 소식을 접한 한국인들 다들 웃어 넘겼나요?
외국생활은 어느 나라나 다 어렵기 마련입니다. 북미나 유럽에 가면 인종주의에 힘들고, 아시아에서는 부폐 때문에 힘들고... 한국에선 늘 너무나 행복하고 편했나요?
 
인도네시아 살다보면 답답하고 화가 날 때 많죠, 하지만 세상살이는 어디인들 힘들지 않은 곳은 없을 겁니다.

하울님의 댓글

하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38.112 작성일 11-12-07 07:58

있죠.

 잘~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