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세계일주랩, 한국어이지만 외국어로 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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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79.10) 작성일10-03-16 14:26 조회5,183회 댓글0건본문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채택했다는 소식에 깜짝!! (좀 시기가 지난 일이기는 하지만...)
이런 일이 가능해...? 라고 의문점을 되새기며 기사를 읽어내려가자, 찌아찌아족은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어 고유 언어 자체가 사라질 위험에 처했던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첫번째] 풍부한 표현력을 지녔다는 한글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니었을까!
- 현존하는 문자 중 가장 많은 발음 표기가 가능하답니다. 한글 8,800개·일본어 300개·중국어 400여개 표기 가능!!
- 한글은 외국어로 번역하기 어렵다는 것은 한글 표현이 다양하다는 것을 역증명하는 것이지요.
* 노랗다 하나만 봐도 다양한 표현이 있는 것처럼 인간의 감정과 생각을 가장 사실에 근접하게 드러낼 수 있는 문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
[두번째] 배우고 쓰기에 가장 쉬운 문자
한국의 문맹률이 0.x%인 이유는...?
물론 높은 교육수준도 한 몫했겠지만, 최대 공은 한글이 아닐까!!
한글은 글자를 보고 그 글자의 소리값 짐작 가능(ㄷ을 알면 ㄸ을 몰라도 하고 짐작 가능),
영어와 달리 소리와 글자의 일치성이 뛰어나다.
영어의 a는 쓰임에 따라 발음이 변해 일일이 알아야 한다면 한글은 그럴 필요 전혀 없다는 거~!!
또한, 영어처럼 인쇄체·필기체 등으로 구별되지 않아 알지 못하면 읽지도 못하는 경우는 없다.
배우기도 쉽고 실용성도 뛰어난 한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재미있는 영상 : 세계 일주랩>
분명 랩은 한국말이지만 발음은 세계각국의 언어처럼 들리는... 신기한 동영상입니다. 일명 한글의 우수성을 일깨워 준 랩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