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오늘의 내 자신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7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오늘의 내 자신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selly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94.168) 작성일11-01-13 01:02 조회4,811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0017

본문

초등학교 다닐 때는 비만 조금만 내려도

물이 많이 불어나는 내를 건너야만

학교에 갈 수 있었습니다.

물살이 어찌나 세던지 빠지면

물살에 휩쓸여 떠내려 갑니다.

그래서 징검다리가 물에 넘치는 날에는

물이 좁게, 하지만 더 깊게

흐르는 좁은 곳을 찾아서

그곳을 건너 뛰어야만 합니다.

그 바위와 바위를 건너 뛰는데는

제법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그곳을 나보다 작은 아이는 건너 뛰었지만

나는 겁이나서 건너뛰지를 못합니다.

그러자 먼저 건너간 오빠가

작은 애도 건너오는데 못건너 오냐며,

흉을 보는 통에 건너뛰다가 물에 빠져

울면서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무슨 일에서든 용기가 있을 땐

어려운 일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잃으면

쉬운 일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우리의 능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탄이 부하들을 불러

인간을 공격하는 여러가지 무기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강의를 하는 사탄은

그러면서 낡은 도끼 한 자루를 소개합니다.

이를 본 사탄의 한 부하가 이렇게 질문합니다.

"아니 그런 낡은 도끼를 가지고

영리한 인간들을 어떻게 때려잡나요?"

그러자 그 사탄은 여유있는 모습으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야 이놈아, 이건 말야, 인간들의 마음 속에

희망의 줄을 끊는 도끼란 말야."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가 용기를 가졌을 땐

그렇게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일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 용기는 뭔가를 바라는

간절한 희망이 있을 때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희망이 있을 때

우리는 행복하고 힘을 얻습니다.

그 희망의 힘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됩니다.

삶에 용기를 잃고 쓰러진 사람들에게,

이웃이나 가족들에게

내가 희망을 줄 수 있는

그 무엇이 될 수 있다면 참 다행한 일입니다.

그리고 살아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나는 참 행복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26건 30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14 일상 한인회 회장선거에 대한 고찰 댓글13 블루엣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2 6425
2513 일상 talk talk korea 4 한국사람은..... 댓글2 handan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4 4783
2512 일상 자원봉사 가능하신 분? 학생 주부,도 가능 pgag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6 3967
2511 일상 자가운전용 소형차 추천 좀 부탁합니다. 댓글8 테리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7 6296
2510 일상 인도네시아 원두로 맛있는 커피 만들기 강좌 굿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7 4795
2509 감동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댓글6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5 6622
2508 감동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눈물이 반이다 댓글6 yikch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28 6297
2507 감동 사랑에 빠졌나봐요.. 댓글3 첨부파일 Ang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30 6411
2506 감동 나를 키우는 말 댓글3 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6 5205
2505 감동 마음의 성에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29 5707
2504 감동 사진속 나는.....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29 4935
2503 감동 어렵고 힘들 때는 크리스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06 4708
2502 감동 자원부국 대한민국 댓글3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1 5079
2501 감동 가슴이 따뜻해 지는 글(퍼온글) 댓글6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8 5632
2500 감동 고인이 되신 노 대통령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기신 마지막 글 댓글1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6 5280
2499 감동 당신 옆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5 4548
2498 감동 모든것이 그리운 나이 댓글4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7 7059
2497 감동 백년에 단 한번 핀다는 : 행운의 고구마꽃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6 5743
2496 감동 연예인 안혜경의 이상형? 고교 친구는 누구? 댓글3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0 5714
2495 감동 12월 22일(화) 오후 7시 / 제 2차 필사모 모임 공지! 댓글5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7 5663
2494 감동 필립에게 전하는 새해인사 댓글4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02 5372
2493 감동 사랑도 씨앗처럼 되사고 리필할수 있다면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4 5401
2492 감동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도서 추천합니다.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2 6446
2491 감동 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감동 댓글7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3 6531
2490 감동 쓰레기학 가볼로지(GARBLOGY) 댓글1 yel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4722
2489 감동 황혼의 슬픈 사랑이야기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6 4533
2488 감동 ♥ 남편을 기절시킨 이야기 ♥ 댓글21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0 5809
2487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1)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4 590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