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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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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7.135) 작성일10-09-12 11:03 조회3,7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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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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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신 글을 읽고 잠시잠깐 얼굴이 붉으스레 해졌었습니다.
제가 글을 잘쓴다고 칭찬을 해주셨는데
전 제가 글을 잘쓴다고 생각을 못하고 있어서 부끄러웠다고나 할까요.
그저 에스크림님같이 저를 좋게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읽어 주시니
아마도 그렇게 느껴지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에스크림님!
님의 말씀처럼 무방비로 낯선 곳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문화가 다르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혼자 부대끼며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명언처럼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고
마음 먹는것 또한 맘처럼 쉬운 일은 아니구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저의 일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이 황당한 상황을
잘 이겨나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에스크림님 및 많은 분들의 조언처럼 작금의 현실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훗날 웃으며 지금의 시간들을 얘기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기에
죄인의 옷을 입고 있을 지언정 육신속 정신만은 나태와 천박함의 옷을 입히지 않기 위해
순간순간을 경계하며 살고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필립 아직 설익은 인간이라 가끔씩
뜬금없이 심장이 뜨거워져 여러분들께 역정이 들게 하는 글을 쓰기도 하지만요....하하. 

저의 글에 관심을 갖고 읽어 주신다니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훗날엔 좋은 얘기들만이 오갈 수 있는 그런 글들을 맘껏 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짧게 인사를 대신합니다....

필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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