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휴지통?!?!?!?!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4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휴지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04.171) 작성일08-08-28 10:36 조회4,923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151

본문

작년에 한국에 같을떄일입니다..
 
여의도를 지나는데 아이가 신기한듯 국회의사당을 보고 물었습니다.
 
" 아빠 저건 모야 " 하고 1초의 주저없이 답했죠 " 응 휴지통 " 하고
 
아이왈 " 한국은 휴지통이커서 깨끗한가봐 "ㅋㅋㅋㅋ
 
어쩜 건물 모양이나 내용물이 그리도 일치하는지....
 
반성하세요 휴지통에 계신분들.
 
 
 
 
휴 지 통 !!!!!
 
[펌]..................
수돗물 민영화, 인천공항 특혜매각설 등 난무

與野 없이 확대·재생산… 정치 불신만 초래

정치권에서 "요즘 여의도는 자나깨나 음모"라는 얘기가 나온다. 공기업 개혁, KBS 사장 임명 등 주요 현안마다 어김없이 음모론이 등장하면서 여야 간 다툼도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수돗물 민영화 음모론'이다. 환경부는 상수도사업의 소유는 정부가 하되 경영은 민간에 위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입법 예고하려다 실패했다. 정부는 소유권을 넘기는 것이 아니므로 민영화가 아니라고 수차례 얘기했지만 민주당 등 야당은 "민영화하지 않겠다고 공언해놓고 두 달 만에 말을 바꿨다"고 공격했다. '민간 위탁=민영화'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에 한나라당은 곧바로 "민영화는 물론이고, 민간 위탁도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올 초부터 '수도요금이 900배 오를 것'이라는 등 괴담이 떠도는 상황에서 괜한 오해를 받을 필요가 없지 않으냐"고 했다.

인천공항공사 민영화를 놓고는 "이명박 대통령이 조카를 위해 준비했다"는 음모론이 나돈다. 인천공항공사 매각시 입찰에 응할 가능성이 있는 호주 매쿼리사에서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모씨가 일한 적이 있다는 것이 음모론의 근거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인천공항공사 민영화는 특정 기업에 특혜를 주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야당이 촛불시위 때부터 가장 강하게 주장해온 음모론은 '방송 장악 음모론'이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야 3당은 26일 국회에 제출한 '이명박 방송 장악 및 네티즌 탄압'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에서 "현 정부는 위법적 해임권을 발동해 KBS 사장을 정권의 의지에 따라 임명하려는 노골적 음모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당내에 '언론장악음모저지특위'까지 만들어 놓은 상태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노무현 대통령도 정권을 잡자마자 임기가 남은 KBS 사장을 해임하고 자신의 언론 고문을 지냈던 사람을 그 자리에 앉혔다"며 "방송 장악 음모라는 주장은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얘기와 같다"고 했다.

'건국절 음모론'도 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정부가 광복절 기념식 행사 명칭에 '건국 60주년'이란 말도 함께 넣은 데 대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소수 친일 보수세력과 야합해 반역사적 음모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음모론을 확대·재생산하는 곳은 주로 야당이지만 여당 쪽에서 나오는 음모론도 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촛불시위 때 "대선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려는 반미·좌파 진영의 음모"라고 했었다.

장훈 중앙대 교수는 "우선 정부·여당이 정책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해 음모론 같은 것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야당도 검증되지 않은 음모론에 편승하려다보니 지지율 답보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라며 "음모론은 결국 제도권 정치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려 여야 모두에 '제 발등 찍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황대진 기자 djhwang@chosun.com]

[☞ 모바일 조선일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 [☞ 스크린신문 다운로드]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3.84 작성일

휴지통은 그래도 더러운걸 치워주는 좋은 역활을 하지요.
그러나 저 곳은 반대로 더러움을 양산하는 곳이니
"쓰레기통만도 못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19건 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63 감동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8 4298
3262 감동 마음의 친구란...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02 5390
3261 감동 두바이 쇼크 아시아에 영향을 줄까요? 분당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1 4438
3260 감동 필사모 보고서 2 관련의 글 댓글5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7 5243
3259 감동 독일인의 시각에서 본 우리나라 댓글5 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12 4716
3258 감동 지금 이 시각의 필립은? 댓글9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9 5886
3257 감동 읽어도 읽어도 좋은글...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7 5024
3256 감동 ♡ 마주보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2 4824
3255 감동 위대한 이순신 댓글5 yel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5228
3254 감동 컴맹에...전화통화 .. 댓글18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9 4526
3253 감동 평생 통장 댓글5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5 5551
3252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 (4)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6 5878
3251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11)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2 5894
3250 감동 벤쟈민 열매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어요. 댓글5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3 7882
3249 감동 아빠를 엄마라 부른 사연 댓글1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5 5444
3248 감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7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5 8060
3247 감동 내 사랑하는 여보야 댓글5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4 7749
3246 감동 사람이 사람답게 죽는 것 댓글2 큰숲에세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2 5372
3245 감동 당신옆에 이런 사람있습니까 ? 댓글1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5 6016
3244 감동 2011년 7월의 달력-돈주머니(돈 대박의 달) 댓글2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5086
3243 감동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7 4913
3242 감동 생애 가장 아름다운시 요만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3 6264
3241 감동 공수래 공수거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1 5115
3240 감동 # 성인 유우머 #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5 8826
3239 감동 장난감 때문에 부모의 멱살 잡은 중국 초딩 댓글1 경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30 9722
3238 감동 여대생몰래카메라! 댓글4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3 8726
3237 감동 4가지 부류의 남자중 누가,,, 댓글1 엄동설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5 4906
3236 감동 방황 & 노력 댓글1 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1 438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