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맛있는 공연 비밥?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0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맛있는 공연 비밥?

페이지 정보

작성자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42) 작성일11-08-05 16:38 조회4,347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2210

본문



5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한 <비밥>은 요리를 주제로 다양한 넌버벌 표현이 펼쳐지는 맛있는 공연이다. 비빔밥(bibimbap), 비트박스(Beat box), 비보이 (B-boy)의 줄인말인 <비밥>(Bibap)은 지난 2009년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공연인 <비밥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테마푸드인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라는 콘셉트를 가져와 비빔밥을 비롯한 전세계의 테마푸드를 주제로 오감만족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비언어극이다. 지난해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현지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비밥>은 신선한 재료가 최고의 요리를 탄생시키는 분주한 주방에서 최고의 비빔밥을 위한 진검승부가 펼쳐진다는 내용. 자신의 비법이 최고라고 믿는 두 명의 셰프는 매일 저녁 피자·스시·누들 등 주문 들어온 음식을 두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요리 경쟁을 펼친다. 어느 날 저녁 비빔밥 주문서가 도착하고 요리사의 기본 중의 기본인 비빔밥을 어떻게 완성시킬지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두 요리사는 최상의 비빔밥을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다.

<비밥>은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특색을 쉴 새 없이 폭소가 터지는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 100% 라이브 소리와 춤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식재료를 씻고 썰고 볶는 음식을 만드는 소리는 악기로 펼쳐지는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로 표현된다. 또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아크로바틱, 마샬아츠 등 전문 배우들의 현란하고 역동적인 춤으로 표현된다. 이런 모든 요소들이 마치 비빔밥처럼 조화롭게 한데 어우러지면서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실제 공연 중에 관객이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리와 춤으로 감상하고, 음식을 시식하는 재미있는 경험까지 할 수 있다. 일부 관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비빔밥을 비비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다.

3~4세 어린이에서 청소년과 20~30대,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패밀리 콘텐츠이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호응을 얻기에 충분한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19건 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63 일상 인도네시아에서 김치, 깍두기 만들기~ 댓글4 푸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23 8155
3262 일상 빚보증 잘못 섰다 낭패보는 일 줄어든다.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15 5821
3261 일상 국산 담배값이 파는곳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sulai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2 6131
3260 일상 한국집에서 오래일했다는 기사넘! ㅡㅡ; 댓글11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05 7969
3259 일상 해외이사시 주의업체 댓글3 오랑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29 5972
3258 일상 수카부미 다리붕괴..아쿠아 준비해놓으세요.. 댓글10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30 6956
3257 일상 혼인신고 댓글6 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9 9481
3256 일상 1월23일 밤에 공항에서 택시관련에서 문의한분께 댓글15 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9 7952
3255 일상 공항 또래오래 사장님 필독!! 댓글16 이카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26 7467
3254 일상 좋아요1 스쿠버 다이빙 소모임 운영자였던분 보세요. 댓글9 깨고락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8 6656
3253 일상 주절주절 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6101
3252 일상 좋아요3 자카르타 안전성 댓글14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4 8972
3251 일상 유식한 어느주부의 한자실력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8 5444
3250 일상 지금, 가장 행복하다고 외쳐보기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2 4484
3249 일상 (스크랩)신병왔을때 계급별유형 댓글2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9 4924
3248 일상 착시현상 (펀) 댓글1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4 4758
3247 일상 호적파는날 좌우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8 6089
3246 일상 생각보다 인니어가 잘 늘지 않네요 ㅠ 댓글8 호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1 5324
3245 일상 IKEA 인도네시아 입성(?) 댓글5 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26 7990
3244 일상 국제학교 입학에 관해 문의 드립니다. 댓글1 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5 5668
3243 일상 파르완주를 시작으로 희망을..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18 4282
3242 일상 하드버 대학 도서관에 쓰인 30훈 댓글5 첨부파일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5 5552
3241 일상 예상해봅시다 연아 VS 마오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24 5334
3240 일상 잠시 웃음을 드릴께요 ^^ 댓글2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8 5252
3239 일상 피노키오가 울고갈 코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3 5417
3238 일상 취업에대한 고민? 댓글2 sk2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2 4237
3237 일상 남자들의 미인관 댓글6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7 6754
3236 일상 필립 면회조 모집 댓글23 사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31 792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