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비지니스 거래 시 공급자와 판매자간 합리적인 관계가 부족할 경우
나중엔 국제전화비도 못건진다는 사례가 종종 있지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14.97 작성일 08-10-27 10:33

일단 유사 경쟁사 제품 수입해서 파는
경쟁사의 에이젼트 말에..귀 기울이는..
한국 S사가 이상한거구..

이런일은..유사업종이면..교민간에도..아주 흔합니다.

이정도에 흔들릴 정도면..
나중에 장기적으로 생각해서..
S사와의 관계를 원점에서 다시 고려해보시는 것도..
에이젼트는..공급자 꽉잡지 않으면..남 좋은일만 시켜주는거라서..
(기껏 판매망 다 구축해놓으니..트집잡아서..
직접 들어오는 것도..심심찮게 봅니다. ==;)

빌리님 조언 주시어 감사합니다.

당장 피해가 있습니다 한국쪽에서는 헛소문을 믿고 Agent 선정 잘못 되었다 판단하고 재검토 하자고 있는 상황입니다.

짧은 글로는 자세한 상황을 알기는 어렵지만 이곳에 있는 그 교민과의 싸움 보다는
한국의 S사와 잘 얘기를 나눠야할 거 같네요.
근데.. 그 S란 회사도 참 이상하네요.. 이미 에이전트 계약을 했다면 말입니다.
그 교민 얘기에 영향을 받고 재검토하자고 나오는지..
우선 한국회사에 요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을 들어 잘 어필하는 방법이 필요할 듯 합니다.

교민끼리 벌어지는 안좋은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계시네요..
당장 크게 직격탄을 맞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 쪽에 일부러 연락을 취하는 것 보다는 상황을 좀 더 보셔야겠는데요.
아쉬워서 그러는걸로 착각할 수 있으니까요.
당분간 좀 더 상황을 냉철하게 체크를 하셔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