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사는 저희가 잘못이죠....배짱장사죠...

꼭 필요한 한국 양념정도만 사고...
나머지는 현지 대형슈퍼에 생선류,과일류 육류 등등 값싸게 구매 할수 있습니다.
본인은 현지 새벽시장을 이용하여 신선도 좋은 시장을 봅니다.
한마디로 수요가 적으면 공급도 줄게되고 가격도  덩달아 내려 가지 안을까싶네요...

저도 자주 무궁화수퍼에 가는데, 물건 값이 너무 비싸요...출출해서 수퍼안에서 김밥을 하나 샀는데, 프라스틱 박스에 대략 10개 정도 김밥이 들어 있는데, 25,000루피아를 달라서 해서 기막 막혔어요.
한국에서도 맛잇는 김밥 한줄이 1,500원인데....참 기가 막혀서...

다른 얘긴데요, 사진이 완전히 열리기 전에 대리석 문양을 보고 대리석인지 분간 되기 전에 "이게 뭐야?" 하며 놀랐네요.ㅋㅋ

동감 1人

동감 2인ㅋㅋ

어처구니 없는 것은 한국 사람들입니다.
꼭 한국 슈퍼에서 물건을 사려고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앞으로 시장을 이용하시면 더욱 멋있는 인도네시아 생활이 될것입니다.
예'느타리 버섯 1kg Rp12,000. 수박 1Kg Rp3,500,  감자 1Kg Rp 6,000입니다.
배추 1Kg.Rp 3,500.........
참조바랍니다/

오.. 엄청 싸네요;; 그런 시장은 어디 가면 있나요 ㅠ

요즘 대세는 케이마트에요..

나도 오래전 무궁화에서 햄을 사다가 유통기한 지났다고 말했더니 한국 종업원 왈 "자기도 먹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냉동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날수 밖에 없다고...." 그 이후 아주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무궁화를 안가고 있습니다.
결국, 독점이 문제입니다. 무궁화는 많은 제품에 대해 수입유통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다른 슈퍼나 마트가 물건도 부족하고 경쟁상대가 될 수 없어 보입니다.
K 마트는 다행히 현지 확보 가능한 야채류를 신선해게 공급하므로 그런 제품에서는 경쟁력을 확보한 것 같지만.
땡처리 물건 판매도 좋고 그런데, 적정한 이윤과 좋은 품질로 서비스 한다면 신뢰받는 유통업체로 존경을 받을수 있을 것 같은데....

슈퍼마켓 관련 내용이 있으면 매번 화제의 중심에 무궁화가 있군요. ㅋㅋ

케이마트가 무궁화보다 친절하고 더 좋더라구요...

된장 까만건 케이마트 여사장님께 여쭈어보세요. 아주 설명 잘해줍니다....

원래 공기와 맞닿는 부분은 꺼메져요..속은 노랗고요..이게 정석인데..

된장얘기 참 잘 하셨네요  몇번을 샀는데 그냥  버렸는데  하두 맛도 없고 국을 끓이면 시커멋게 되서 먹기도 그렇구
된장이 노래야 되는데 시커먼건 왜 그런지 아시는 분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

케이마트든 무궁화든 물건 사신후꼼꼼하신 분들은 영수증 잘 챙겨놓으시잖아요.
물건도 사자마자 바로 사용하는게 아니라서... 추후 물건에 하자가 있으면 한국인 담당자에게 상황 설명하고 당장 교환하러는 못가니.
시간 날때 들러서 물건 교횐하겠다 하면 무궁화 같은 경우는 높으신 분들은 모르겠으나 한국인 남자 직원들은 친철히 대응해줍니다.

제 예를 들자면  케이마트에서 된장을 사서 이주후에 개봉했더니 완전  새까맣게 되여서 도저히 사용 불가...
그래서 영수증 찾아서 케이마트 여자 사장님께 전화드렸더니.. 죄송하다면서 영수증 안가져오셔도 되니 교환해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궁화는 꼭 영수증이 필요합니다..케이마트도 영수증 제시요구합니다.  무궁화에서 된장 구입했으나 역시 새까맣게 되여서 교환 요청했더니 영수증 없으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영수증 안 챙긴 제 잘못이긴 하지만 그날 같이간 친구도 있어서 같이 대동해서갈까 하다가.. 완전 급 짜증..
제탓이지요..  물건을 서울에서 가져오는 과정에서 하자가 생길수 있으니... 10,000루피아짜리도 전화하셔서 상황 설명하시고 교환 받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여기 살면 누구나 겪게 되는 과정인듯 합니다...  화이팅!!하세요.

한국에서 1+1식으로 파는 만두 1개값이 아닌 2개 값을 다 합쳐서 팔고 있더군요.... 공짜로 받은 1개도 가격을 받아서 팔다니...

물건운송하면서 문제가 좀 있을수도 있을듯....
확인 잘 부탁드려요..

무궁화...대한민국의 한국국민의 국가의 꽃 이름...

무궁화 물건은 무궁화가 확인하는걸 바라지 말고, 소비자가 확인해야 한다는... -_-;
무궁화에 뜬금없이 진열된 타바스코 소스 중엔 마일드와 핫은 있는데 왜 하필 오리지널만 없을까 생각해 보신 분 있을까요? ㅎㅎ

대한항공이 그랬듯,  무궁화도 아시아나항공이 들어오듯이경쟁 업체가 빨리 들어와야할텐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든 무궁화를 이용 할수 밖에...요ㅠㅠ;;;;

Hero 나 까르푸, 롯데마트.. 등등 큰수퍼마켓에 가면 한국식품들 이제 많던데...

아마도 틀리지 않았다면 헤로(자이언트)나 까르푸의 한국제품은 무궁화를 통해서 제공받는걸로 알고 있네요..^^

무궁화에서 들여와서 유통시키는 것들도 있고 무궁화 이외에도 수입하는 업체들 꽤 많습니다. 물건 구입하실 때 뒷면에 붙어있는 스티커에 수입자/유통업체 부분 보시면 나옵니다 ^^

운송이나 보관 중에 박스를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놓는 경우는
저것처럼 스티로폴이 압력을 받아 깨질 우려가 있습니다.

저런 제품들 잘보면 관리 소홀인듯 해요...저런 제품은 항상 찌그러져있거나 할것입니다..
공기가 들어가면 안되는데 관리소홀로 공기가 들어가서 저런것일꺼임,...저도 몇번 당했는데..농심이 아니구 무궁화에서 관리소홀입니다..캔도보면 찌그러진것 그냥 팔잔아요...캔이 찌그러질정도로 컵라면 취급한다며...안봐도 뻔한거 아닌가여?

스티로폼용기의 뚜껑부분 상태를 보아하니 inik님의 의견이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유통기한이 넘긴것을 사셨다면 무궁화에... 그렇지 않고 아직 유통기한내라면 농심에 항의할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뭐 항간에 들리는소문으로는 무궁화에서 유통기간을 임의로 바꾼다는 소리도 있긴 하지만, 그것의 정확한지 여부는 모르니 열외로 하고요...

저는 한국 수퍼에서 세일하는 것은 절대 안 삼니다. 라면 유통기한이 일주일도 안 남은걸 파는걸 봤습니다. 완전 먹지 못 할 쓰레기 된걸 20% 할인해서 팔더군요

그냥 제생각인데요..
이건 무궁화가 아니라 농심에 항의해야하지 않나요?
무궁화에서 유통기한이 넘은걸 팔았나요?

제 경우는... 아닙니다... 됐습니다... 그냥 넘어갈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