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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인도네시아 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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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8.179) 작성일15-02-05 16:53 조회9,745회 댓글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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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중국에서 7년을 살다가 이번에 인도네시아로 건너온 40살 아저씨 입니다...

근무지는 찌까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 이구여...

한국에서 근무하는 회사에 다니면 될껄 괜히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있는 제가

후회도 되고 생각이 이래저래 복잡하네여~

생각보다는 근무환경이나 생활환경이 적응이 안되서 그런거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해외생활을 일본 중국에서 어느정도는 해봤기에 판단도 빨라지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 계신가여?

찌까랑에서 소모임 있으면 알려주세여~

이상 5일째 새내기의 주절주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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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카르타SOS님의 댓글

자카르타S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68 작성일

중국, 일본 보다는 이곳 인니가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하고 나시면 지내시기에는 나을듯 하네요. 주중에는 열심히 업무 적응하시고 짬이 나시면 헬스장도 다녀 보시구요. 주말에는 운동 모임이나, 한주간 고생한 심신 달래 주시는 도 좋구요. (발마사지, 사우나, 가벼운 운동) 가까운 곳부터 시작해서 여행도 해보시구요....^^

댓글의 댓글

양상님의 댓글

양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179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주위분들이 다들 계신지 오래된 분이시라 독고다이로 움직여야 하기에
인도네시아어 공부 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송대님의 댓글

송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6.26 작성일

찌까랑에는 같은 연령별로 띠모임도 많이 있습니다. 서로 모여셔 운동도 하고 사교모임도 갖고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바트님의 댓글

바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30 작성일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지내기에는 뭐니뭐니해도 운동이죠^^
운동을 통해 시간도 보내고 건강도 찾고 여러가지로 좋은 같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해외에서 많은 한인 동호회가 있는 곳은 거의 없지 않을까 하는데요..
운동은 혼자 하시기에는 힘드니 다른 다양한 분야의 한국 사람들과 그리고 연령대가 비슷하신 분들과도
같이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실겁니다.
주말에 집에 혼자 있다보면 그만큼 세상만사 귀찮아지고 심심한게 없습니다. 힘내세요~

사자성어님의 댓글

사자성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69.40 작성일

한국에 있어도 될 상황이면 궂이 왜 이곳에 나오겠습니까 ㅎㅎ
상황에맞춰 적응하며 사는거죠
지인분들 사귀다보면 확신이 드실겁니다
실망감에  한국으로 돌아가시던지
좋아져서 오래 계시던지요^^

쥬크님의 댓글

쥬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62.130 작성일

기본적으로 운동모임은

-수요일-
엘리시움 풋살 모임( 오후 6시부터)

- 토요일 -
엘 오하시스 교회 탁구모임 ( 오후3시부터 )
엘리시움에 테니스 모임( 오후 1시부터 )
엘리시움 베드민턴 모임 ( 오후 )
-일요일-
찌까랑 볼케이노 축구모임 (오후 3시부터)
찌까랑스나이퍼 야구 모임 (오후 6시부터 야간경기) 등이 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더 외로우니 몸건강을 위해서 적성에 맞는 운동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saridewi님의 댓글

saridew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72.70 작성일

중국에서 8년 살다가.. 인도네시아로 왔습니다..
이제 1년 반 정도 되어가네요..

첨에는 후회도 되고.. 한국으로 갈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이 곳 생활에 적응이되어가는 같습니다. ^^

댓글의 댓글

양상님의 댓글

양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179 작성일

아무래도 가족과 떨어져서 있는게 가장 큰 스트레스  같습니다...
20년의 노하우... 둘리917님 글을 읽으면서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ondalkd님의 댓글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1.42 작성일

언어적인 문제와 환경적인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가 많으신 같네요.....
오신지 얼마 안돼어 주변에 아시는분도 많이 없으니 더 하신 같아요....
혹시라도 종교를 가지고 계시다면 종교 활동 하시면서 주변에 사람을 사귀는 도 하나의 방법인 같아요....
취미가 있으시면 취미활동도 하시구요....
우선 언어적인 해결이 시급한 같은데 빨리 언어 배우세요...
그럼 지금보다 활동반경이 넓어지니 갑갑한 마음이 줄어들 같네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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