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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열정페이는 내 사업체를 이끌어줄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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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3.202) 작성일15-02-09 09:10 조회8,859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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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원하시는 많은 젊은이들이 인도네시아에도 상당수 있지요.

구인을 하시는 사장님들은 보통 일할 사람이 없다고 힘들어 하시고..

반대로 구직자들은 일을 할 자리 없다고 하소연들 많이 하시더군요.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한국인 관리자는 꼭 필요하지만 비자 및 숙소, 차량 등등 부담이 커 망설여 하는 사장님도 많습니다.

이런 시기에 탄생(?)한게 바로 열정 페이지요.

인니어 미숙하고 나이도 많다면 열정페이 아니고선 일자리 잡기 쉽지는 않겠지요.

그동안의 경력은 백지 상태로 보시는 사장님들도 이점은 아셔야 할겁니다.

단순 소나기 피하러 온사람 아니고서는 열정패이 만족하며, 장기근무 할 사람은 없다는거죠.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 에게 월 천불 준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며, 일할사람 천지인데 뭐 걱정이냐는 사장님도 계시고..

월급이 뭐 중요하냐.. 월급만 생각하지 말고 같이 꿈을 키워 성공하자.

이런말 하시는 사장님들에게 보통 사업이 꾸준하게 커며, 통장 잔고 넘처 흐를때면 팽당하기 일수인거도 사실 입니다.

일할떄는 완강한 사장님이고, 연봉협상이나 복지관련 해서는 그저 잘 아는 형님처럼 대하라며 인간미에 호소 하시는 식적인 모습도 서슴치 않고 보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면서 데리고 있던 직원이 이직을 하면 먹여주고 키워줬는데 도망간다는 망언 수준의 xx 를 하시곤 하지요.

먹고 살만큼의 월급은 주시고 나서 그런 망언 하시던지...

인터넷 기사에 젊음은 돈을 주고 살수는 없지만, 한국에서 돈으로 젊은이는 살수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젊음이 죄인요? 아님 땡처리용 인력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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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짱짱짱님의 댓글

짱짱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7.74 작성일

하나킴 님...잘 하셨습니다. 봉제 공장이 급여 짜단 말은 들었지만 생각보다 더 하네요..
조선족도 그보다 많이 받습니다.

댓글의 댓글

떡보님의 댓글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3.202 작성일

봉제쪽 급여 높다고 들었는데요.
대신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근무 능한 체력을 소유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ㅎ

댓글의 댓글

하나킴님의 댓글

하나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92.2 작성일

경력이 있으면 급여도 당연하게 높겠죠.
전 봉제 경력이 전혀 없습니다.
면접이라고 불러서는 이상한 헛소리만 하네요.
경력이 어쩌고 저쩌고.
옷하나 만드는데 필요한 자재 어쩌고 저쩌고
경력이 없어 자재도 모를테니 어쩌고 저쩌고.
경력있는 사람 불러다 면접을 보면 그만인것을.
이거저거 못해준다.
다른직원과 동등한 대우는 어렵다.
간단하게 말하면 그만인데 무슨 이유를 그리 달면서 지ral같은 조건 제시하는 지들을 정당화 하는지.

자카르타SOS님의 댓글

자카르타S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68 작성일

최근 인니 상황을(취업관련) 제대로 꼭 집어서 풀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문구는 씁쓸함을 안겨주구요. 2000년 초반 인니 취업시, 대졸 기준 초임이 약 미화 2000불이었고, 숙소생활(싱글)/연 1~2회 한국휴(티켓비용 지원 및 일부 휴비)/업무용 핸펀비용 지급/차량지원(특히 주말)/의료비 지원 등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다소 소수의 인니어 전공자 및 교민 그리고 지인을 통해 인니를 접하고 취업을 하는 경우 대부분이었지요. 이후, 한국 경기 불안 및 고용 불안정으로 인해 여러 대학 및 지역 단체를 통해 이곳으로 오는 취업자들이 늘었구요. 덕분에 다양한 전공을 진 젊은이들이 인니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할수 있었고 그로인해 인력 공급은 이전보다 많아진것 같습니다. Google 사와 같은 처우와 조건을 바라지는 않을 겁니다. 단, 최소한 기본적인 상식을 진 그런 센스있으신 경영자들께서 많아지셔서 함께 성장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나킴님의 댓글

하나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04.64 작성일

얼마전 구직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참고로 oo 봉제공장에서 받은 조건을 알려드립니다.

1. 숙소지원 (공장내숙소)
2. 차량지원 : 없음
3. 일년 1회 한국행 항공권 : 불(2년에 한번능)
4. 자녀학비지원 : 없음
5. 의료비 지원 : 없음
6. 핸드폰 요금 지원 : 없음
7. 월급여 : $1200

그냥 조선족이나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Leopard님의 댓글

Leop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76 작성일

월급이란 (예로, 천불은 당연히 심하다는 등의) 통상의 기준은 있겠지만, 어떤 확실하고 계산에 맞는 기준이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람의 능력이나 회사에의 기여도" 에 따라 1,000불도 될 수 있고 혹은 30,000불도 될 수 있는 겁니다.
회사에 1,000불의 몫도 하지 못한다면 그 1,000불도 과한것이 될 것이고, 30,000불 이상의 기여를 한다면 그 30,000불도오히려 적은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통상적, 사회적 기준으로 2,000불 밖에 안되네.. 3,000불인데 월급이 작네.. 하는것은 논리적 타당성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월급이란, 특히 한국직원들이 대개 그리 많지않은 이곳 인니의 교민사회의 회사들에서는.. <자기 일해서 그 결과로 자기월급을 만들어 나간다> 고 봅니다. 그럴려면 첫째로 자기자신을 얼마나 상품화 시킬수 있는 중요하며, 이는 본인이 만들어 나는 것이고 또 본인이 잘 알고 인지해야 합니다.

그 얘기는 급여 자기의 역할, 기여도, 몫에 합당하지 않는다면, 그 회사에 안주할 필요없이 떠나야 한다는 거죠.
'열정페이' 를 강조하는것은 회사로서 아주 어리석은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그 직원이 열정을 지고 회사에 충성하며 일에만 몰두할 수 있겠습니까?.. 또 회사일을 내 일같이 여기고 느끼겠나요?

기준이 애매모호 하지만, 급여 적은것은 급여 아주 많다는것과 똑같이 문제 되며, 또 자신의 급여 또래의 남들보다 더 많다는 것은, 내내 좋아할 일만도 아니란 겁니다.

고국인 한국사회에서는.. 사회적 인력수급이 흡사 '수요.공급의 논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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