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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고등학교때 봉은사 학생회를 다녔던, 지금도 한국에 가면 늘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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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3.26) 작성일10-10-30 05:59 조회4,610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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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봉은사에서 그런 일이 있었지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전에 저보다 공부 못하던 친구가 저보다 등수가 올라간 적이 있을 때,,,,,
질투였겠지요.
약간 저에게도 화가 나고, 친구에게도 질투가 나더라구요.

작게 보면 그런 경우가 있고, 크게 보면 강남 한복판에 3만평의 땅을 사용하고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사찰이 눈에 거슬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뭐 그곳 말고도 많은 사찰에서 혹은 태국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것이 있지요.( 봉은사 판전에 '판전'이라는 현판은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유작으로 유명합니다. 판전에 팔만대장경이나 여러 대장경의 일부도 소장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부엌의 문은 서울시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기타 여러 보물들이 있습니다. )

봉은사 회관 방화사건도 있었고,,,,,,, 봉은사에 예전엔 어느 기독교 단체에서 동영상 비디오 테이프랑 선교물품을 여기 저기에 놓고 간 적도 있었습니다. 대순진리교에서도 와서 포덕(그들이 쓰는 용어입니다. )을 한 적도 있구요. 모두 제가 본 적이 있는 사건입니다.

교리를 논한다면 조금은 할 수 있지만,

불교의 근본 교리 중에 하나는 삼독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욕심, 성냄, 어리석음을 3독으로 보고 멀리하는 것이지요. (멀리하고 해탈하는 법으로 6바라밀, 8정도 등이 있는 것이구요. )

제가 불교를 꾸준히 믿고 다니는 것은 사람이(저포함) 욕심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을 제 스스로 보고 벗어나고자 함이었습니다.

위에 사건을 일으킨 분들도 그것이 욕심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제가 이번에 한국에 갔다 오면서 찍은 봉은사 사진과 약간의 사진을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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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ureren님의 댓글

Purer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86.91 작성일

"글과 그림과 사람이 어쩌면 그렇게도 똑같은지..솔직하고 따스한 동시믈내비치는'거울'속의 생각과 느낌..웃음과 눈물은 읽는이의 마음에 맑고 밝은 파문을 일으킨다.종파를 초월하여 누구나 정답게 벗이 되게 하는 아름다움을 지녔다.원성스님의 글과 그림들은.." - 이해인(수녀.시인)

고맙습니다
그의 저서 (거울 등..)에 나오는 동자스님 그림들이 모두 그 분의 자화상처럼 닮아있죠
전,그 알현치는 못했구요 책 속이 사진으로만..

지금쯤..석가와 예수는 바둑이나 두고 계시지는 않을런지요..

댓글의 댓글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6 작성일

^&^ 글, 그림, 사람이 참으로 닮았지요. 동자스님들은 모두 자화상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 분의 그림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나중에 인사동에 가서 그림 한점을 사고 싶지요. 집안이 상당히 밝아지고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 한잔 하세요~

Pureren님의 댓글

Purer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252.197 작성일

'원성스님'..참,인간적으로 생겨드셨지요..

개독교들의 머..인간적인 열등의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 노골적이라는 것..

어디 불교를 개교도에 비교하시는지요

댓글의 댓글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6 작성일

원성스님을 뵈었었나 보네요. 그분이 키도 크시고, 얼굴도 멋있으시죠. 마치 동자처럼.
처음 전시회에 가고 뵈었을 때 키가 커서 놀랐어요. 사진상으로는 동자처럼 생기셨기에~
푸르른님도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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