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공항에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4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공항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도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131) 작성일08-09-26 07:31 조회8,168회 댓글1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283

본문

한국을 가려고 공항에 나갔습니다.
 
보안 검색중 제 앞에 한 한국분이 계시더군요.
 
공항 검색직원의 요구가 있습니다.
 
계속 금속물 탐지 소리가 나자
 
벨트를 풀러달라고 요청을 하자 현지 검색직원에게
 
한국말로 욕설을 해버립니다.
 
그것도 아주 아주 큰소리로......
 
그 욕설을 듣고 있는 제가 챙피하더군요
 
똑같은 상황을 2주전 발리공항에서도 보았습니다.
 
아주 비슷한 상황을.......
 
정말 이러지 않았으며 좋겠습니다.
 
이러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반한 감정문제가
 
시작될듯 합니다.
 
그냥 마음이 우울해 올려봅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4.214 작성일

몇달전쯤에 행사장에서 한국상품판매를 했었어요...다양한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하지요...
그중 인도네시아 사람이 저에게 한국인 이냐며 물어보더니.... 한국사람 아주 나쁜사람이라고 제 얼굴에 대고 말을 하더군요...
제가 지금껏 겪어온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언짢은 말은 되도록 삼가하던데(중국인들은 하고 싶은말 그냥 막~~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글렇게 많은데서 정말 창피했습니다.
저희 직원 모두 그 말을 듣고 자기네들도 어쩔줄 몰라하더니 "아니에요. 다 그렇지 않아요" 라고 그 사람에게 말해주더군요....

그래도 이젠 이런글들이 게시물로 올라온다는건 자각하면서 고쳐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좋으네요...
정작, 후진국수준의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이런글을 좀 보시면서 방성하셨음 좋겠는데....이상하게..그런분들은 이런 게시글을 안보시더라구엽;;;;;ㅎㅎㅎ

럭삐공님의 댓글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04.10 작성일

제일 듣기 싫은 한국인.....

인니어 할때 '야 이니~ 씨;;;'

정말;;;; 같은 한국인으로서 다른 언어를 저렇게밖에 못쓸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아이;;; 챙피해;;; ㅋㅋ

비르빈땅님의 댓글

비르빈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5.4 작성일

실제로, 이나라 현지 아침 방송에서 (상담프로) 주제가 vegetarian 관련인데, 시청자중 한사람이 전화로 전문가에게 자기도 채식주의자가 되고자 하는데, 음식할때 마늘 많이 넣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전문가왈 ' 마늘 먹으면 좋은데, 너무 많이 먹으면 orang Korea 나 Italy처럼 Cepat Marah 한다고 자제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아마 Cepat Marah는 우리말로 다혈질정도로 해석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ㅋㅋ 당시 아파트 fitness에서 런닝머신하고 있었는데, 주위사람들이 모두 저를 쳐다보더군여.. ㅋㅋㅋ

맥주한잔님의 댓글

맥주한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98.♡.156.7 작성일

후후후 인도네시아니까 그렇게 하죠....미국에서 한국인들 백인식당 들어갈 때 고개 내리고 들어가서...뭘 시킬지 영어 못해서 조용히 먹죠....안나오거나 늦게나와도 불평 한마디 못하죠...

한 10여년 전에 한국말을 잘하는 인도네시아인이 "한국사람 xxx"라는 제목의 문서를 팩스로 쫙 뿌렸다네요...그 이후로 조금 나아졌는데 조만간 또 나오겠군요....

유비님의 댓글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98.210 작성일

솔직히 전 아직 그런 초딩을 본적이 없어서 그렇지만..
한국이 더 심하다고 생각해봤거든요.. 그나마 여기에 있는 애덜은 집과 학교만 오다녀서
다들 착하게 큰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 가 보네요..

기본적으로 인니인들이 한국사람들을 다혈질이다 표현하더군요
암본 사람들이 조금 그런편인데 한국 사람들은 더 심하다고..

심하게 짜증내고 언성이 높아진다고..
첨에는 다 그런게 아니다고 저도 나름 핑계를 댔지만,
글쎄요 한국에도 저런분들이 자주 안보이는데,  가끔 한국 식당이나 그런데서
엄청 큰 목소리로 따지고 드는 분들이 보이긴 합디다.

그분들 대부분의 특징이 말이 안된다는거 커뮤니케이션의 오류..

바로 이게 문제더라구요..

안그래도 인니 사람들의 나름의 나태하거나 한번만에 못알아듣고 답답한 그런 기질도 있고 자국민의 안위 따위는 모르고 국민세금으로 먹고 노는 외무부(대사관..) 쪽 때문인지 유독 한국 사람들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꼬투리 잡는 세관 혹은 경찰관들이 한 몫 하겠습니다만, 가끔 한국 사람들의 언성이 높아지는 건

자기 보다 못한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드높으신 한국민(?)들을 더 못살게 구신다고 느끼셔서 그런듯 .. 알고보면 말이 안통한것 뿐인데..

물론 화낼만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공공 장소에 저러신 분들은 대부분 언어소통에 문제가 더 크더군요.

적어도 남의 나라 살면서 그나라 말을 잘못하는 외국인이시면서 자기 말안된다고 저러는건
정말 보기 민망하더이다..

영어만 하고도 살면되지라고 생각하지마시고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나부터라도 고쳐보는게 어떠실까요?

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8.151 작성일

no comment!!!
하려다...........
아주 가끔 그런 사람들 있어서 한 자 올리네여 !!!
정 말 보기 않좋져 ㅎ
다행은 이리 많은 분들은 그렇지 않기에 다행이져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점 그런 경향이 있긴한데 ㅎ
그래도 비젼은 있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ㅇㅇㅇㅇ

해인아빠님의 댓글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87.36 작성일

전 식당같은곳에서 현지인 직원부를때 야! 하고 부르는거 정말 듣기않좋더군요.
차라리 얘~ 하고 부르면 듣기도 좋겠구만..
거기다가 억양도 꼭 강압적이고 솜봉..
잘가라고 인사, 어서오십시오라고 인사하는데도
콧방귀도 안뀌고 왜그리 목들이 뻣뻣한지..
과연 이사람들 한국에서도 이렇게 할수있을까요.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3.84 작성일

저런 행동들이 과연 미국이나 가까운 호주에서 어떨런지 궁금해집니다.
따질건 따져야겠지만, 정상적인 요구는 응해줘야죠..
특히 자카르타에서 청소년 애들 왜 이렇게 언행들이 거친지 모르겠더군요.
이제 10대 애들이 상소리를 입에 달고, 걷는 폼이나...참..

나중에 보면 건방떠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결과가 나오더군요.
특히 외국에서는 바른 몸가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특히 인니사람들 속으로는 자존심 무지하게 강한 사람들이라..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19.192 작성일

전 같은 동에 사는..
잘 모르는 한국 초딩이 엘리베이터에서..
사람 꽉찬곳에서..
(혼자..XX발..XXX발..ㅌㅌㅌ끼..
제법 큰소리로..쉬지않고 계속 웅얼웅얼하길래..
인도계, 중국계,
인도네시아계 다있는뒤..진짜 쪽팔리더군요.
욕은 세계 공통이라서..
다 알아듣습니다. 감으로..)

내리면서..
입조심 하라고 한마디 해주긴 했음..==;

이젠 초딩도 반한 감정의 선봉에? ==;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32건 275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60 기타 [알림]자카르타 우리들 병원입니다 댓글4 LCD액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7 8115
759 일상 여러분의 작은마음이 한사람에게 희망을 줄수있습니다 댓글4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9 8116
758 일상 별명을 바꾸고 싶어용^^; 댓글5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05 8119
757 답변글 일상 로제타 위성 탐사 생방송 인니작은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12 8119
756 일상 좋아요2 보타니카 무죄로 석방 !!! 댓글19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3 8126
755 감동 가슴 찡한이야기.. 퍼온글 댓글4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2 8126
754 노하우/팁 ◈Pengiriman uang ke luar negeri, UTRAN… 냐옹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11 8131
753 일상 인니은행 한국은행 댓글5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16 8132
752 일상 겜하는거 몰랐는데...3000포인트 이상 잃었어요... 댓글3 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8134
751 기타 숲속의 아이스크림,스리까야!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6 8136
750 일상 사우나및맛사지 댓글6 bal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4 8137
749 답변글 일상 정말 하실말씀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댓글3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19 8139
748 일상 장보기 댓글5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2 8141
747 일상 와...넘한다... 댓글6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1 8148
746 일상 인도네시아 생활 1년째.. 댓글2 eigmlazidti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6 8152
745 노하우/팁 [온라인 비교과]UN SDGs 청소년미래정책포럼 신청 마감 D-3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5 8153
744 일상 보고르 지역 사랑니 발치 전문 구강외과 의사 소개 합니다. 댓글3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1 8154
743 일상 경기장 티켓에 관하여..붉은악마입니다.. 댓글9 뚜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2 8155
742 일상 한국속의 발리 댓글3 G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8155
741 일상 요즘에 골프치고 캐디 팁 얼마씩 주나요??? 댓글15 따시기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5 8158
740 일상 80세 되신 어머니를 모셔 오려고합니다. 댓글7 SydK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15 8163
739 노하우/팁 ... 댓글1 넷프린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10 8165
열람중 일상 공항에서..... 댓글11 동도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26 8169
737 일상 잘나가는 삼성도 A/S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어쩔수 없나 ???? 댓글6 de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2 8172
736 일상 9월 28일의 운세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7 8179
735 일상 축! Cempakah 4거리 고가도로 완전 개통..^^ 댓글2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0 8180
734 기타 Cibodas의 가을과 함께 하는 과일... 방꽝(Bengkuang)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8180
733 일상 찌까랑 소XX 사장님은 보세요 댓글32 쿵쿵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5 818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