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공포에 대한 순진함 -_-+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0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공포에 대한 순진함 -_-+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89.66) 작성일06-12-26 05:22 조회9,051회 댓글1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412

본문

오늘 새벽까지 이런 저런 상념속에 웹서핑을 하고 있었는데...
며칠전 보았던 영화 "원탁의 기사"의 코미디성 귀신 내용때문에 머리속에
귀신에 대한 기억이 맴돌고 있었습니다. 
여운이 남아서 그런건지 ..아래글을 보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또한 새벽이라 그런지 약간의 오싹 거림까지 있었는데요.
아마..다 읽고 나면 위에 제목에 엄청 공감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껍니다.
 
*        *          *
 
흔히 우리가 머리감을때 오싹함을 느끼는 건 대개 영적능력이 탁월한 무속인들이 말하는..
 
일반인들은 평소에 잘 듣지못한 긴하진순(緊下眞舜) 이라는 귀신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 귀신은 우리가 머리를 감을때 위에서 똑바로 지켜보거나, 우리의 머리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살포시 얹어 우리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긴하진순(緊下眞舜) 은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곳에 자주 출몰합니다.
 
이를테면 책상 밑이나.....옷장위.......때로는 침대밑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간혹 무심결에 귀신을 볼수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긴하진순(緊下眞舜) 을 본 사람들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보통 다른 귀신들은 얼핏 형체만 보이는데 반해 이 귀신은 모든 형상이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이죠. 
 
특히 코와 입술이 연결되어 찢어져있는 형상을 하고있는데, 입에 검은피가 얼부머려진 형상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출몰하는 시간은 대략 새벽 1~2시 사이이며, 이때가 사람의 하루중 기가 제일 약해지는
 
때라고 하네요.  보통 자는동안에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며 그사람의 정신에 침투를 하는데,
 
바로 이때 사람들이 잠에서 깨면 이게바로 가위눌림 현상이 되는것입니다.
 
평소 자주 가위에 눌리시는 분들은 의심해 보세요..
 
 
아, 그리고 이 긴하진순(緊下眞舜) 을 쫒는 방법이 단 하나있다고 합니다.
 
 
이 한가지만 명심하세요.
 
 
 
 
 
 
 
 
 
 
 

 
긴하진순(緊下眞舜) 을 거꾸로 외쳐보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nakomi님의 댓글

nako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39.173 작성일

무섭잖아여 ㅠ_ㅠ

근데, 순진하긴은 참.. ㅎㅎ

사람마다 발달된 감각이 다르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다른 사람보다 후각이 강해요.
(참고로 제 친구는 청각이 발달되어 있어서,, 민감한 음색도 잘 구별하더라구요)

비냄새도 잘 맡고, 사람마다 나는 냄새를 아주 잘 맡고 기억하죠. 글서 우울할땐 향수를 뿌리기도,,

글서, 세번째 글 읽으니까, 더 무서워졌어요 ㅠ_ㅠ

gangchon님의 댓글

gang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7.241 작성일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가며 긴장.....또 긴장.....그리고 곧 다가올 새벽1시.....순간 여러가지 생각들 다 해봤는데...ㅋㅋ 마지막 한줄에 완전 바보됐습니다...ㅋㅋ

새침이님의 댓글

새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4.9 작성일

'크리스 마스' 마무리를 귀신 얘기로.... 

넘 깔끔한거 아닙니까?^^

역시 저두 '순진하긴' 부류인거 같습니다.ㅠ.ㅠ

그래두 자꾸 머리 감기가 두려워 지는 건 어찌된 일인지....

책임지셔요~ 요한님!!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냄새로 귀신 구별하기...
 
귀신의 존재를 냄새로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귀신은 귀신의 독특한 체취를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악취이다.

귀신의 냄새는 사람의 5관을 뒤집어 놓는다.

어떤 집이건 역한 냄새가 나거든 일단 귀신의 존재를 의심해 보라.

후각 은 다른 감각기관과는 달리 즉시 사람의 기분을 좌우한다.

우리가 오래 지난 일을 회상할 때 그 시대의 독특한 냄새를

머리 속에서 되살리는 일 이 많으며 고향의 맛을 기억할 경우에도

그 냄새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만 보아도 후각의 중요성을

쉽게 알게 된다. 그런데 귀신이 있으면 왜 냄새가 나는 것일까 ?

그 이유는 여러 가지로 분석해 볼 수 있다.


첫째는 귀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신의 체취를 내는 경우가 있다.

여자 귀신의 경우는 아주 심한 향수 썩는 냄새를 풍긴다.

향기가 지독해서 역 한 느낌을 줄 때의 냄새와 비슷하다.


둘째는 그의 죽음이 안고 있는 비밀을 냄새 속에 담고 있을

경우이다. 피 비린내 나는 칼부림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 경우는

생선이 썩는  비린내가 난다.

이것은 죽은 귀신이 죽을 당시의 기억을 그대로 가 지고 있음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특수한 귀취이다.


세번째의 경우가 가장 많은데, 약간 시큼한 곰팡이 냄새와 닮은

시체의 냄새이다.

이 냄새는 송장이 썩기 바로 직전에 내는 냄새로서 영기가

사 라질 때에 영체에 함께 묻어 들어 가는 냄새로 볼 수 있다.


아무튼 세가지의 경우가 모두 대단히 구역질 나는 냄새이므로

향을 피우 지 않고서는 귀신을 정화시키기란 참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따금 특정 종 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 향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어찌 보면 불교에 대한 저항감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보겠지만

사실은 향냄새에 대한 본능적인 저항감이 있는 것 같다.

어째서 그런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향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의 경우에 빙의되기 쉬운 사람

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귀신의 냄새를 막아 주는 향냄새가 싫다는 것은 그 만큼

그 존재에 가까워져 있을 가능성을 말하기 때문이다.

이따금 신령문제로 어떤 집을 방문할 때가 있다.

그러면 먼저 모든 창을 열어 젖히고 공기를 맑게 한다.

아무리 비위가 강한 나이지만 귀신이 풍 기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서는 정화를 해낼 마음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 냄새는 환자에게도 배어 있고 방문에도 배어 있고 심지어는

식기에도 배어 있다.

지박령의 존재가 아주 오래된 상태에서 그 지역을 떠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우선 귀신이 싫어하는 냄새를 피우고 귀신의 마음을

들뜨게 해야 한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향을 피우는 일이다.

어떤 사람은 향을 피우면 귀신이 오히려 모인다고 하는데

그것은 천만 부당한 말이다.

이밖에도 싸리나무를 태워 연기를 내기도 하고 여러가지 냄새를

풍기는 축귀술도 있지만 생략하겠다.

아무튼 귀신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독특한 체취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거기에 따라 대비하고, 예방하는 자세를 가지면

많은 보탬이 될 것 이다.


* 영체에 따른 냄새의 분류


1. 요사스러운 여자귀신 : 지분 썩은 냄새

2. 칼을 맞고 죽은 귀신 : 피비린내

3. 물에 빠져 죽은 귀신 : 수채냄새

4. 불에 타서 죽은 귀신 : 노린내

5. 복상사한 귀신 : 시큼한 땀내

6. 음독자살한 귀신 : 신트림 냄새

7. 암에 걸려 죽은 귀신 : 고린내

8. 교통사고로 죽은 귀신: 단내

9. 목을 메서 죽은 귀신 : 지린내, 구린내


영혼은 자체로서 냄새를 풍기는 경우 보다는 인간에게 빙의

하여 위에 나오는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일이 많다.

빙의된 사람이 오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파리나 바퀴벌레가

나온다. 그 이유는 위에 나오는 이상한 냄새를 벌레들이 맡아

가지고 궁금해서 나 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혹시 집에 손님이 왔는데, 갑자기 바퀴벌레가 돌아 다닌다면

일단 귀신의 존재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ㅋㅋㅋㅋ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4건 2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516 기타 지방과 암세포를 태우는 식품들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7 2992
5515 일상 맞춤법과 띄어쓰기? 띄워쓰기? 댓글3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6 12034
5514 기타 "사우나서 ‘핑’ 도는 느낌...‘돌연사’ 위험신호"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1 4183
5513 일상 사돌이 사순이ㅡ..ㅡ; 댓글2 미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8 6301
5512 기타 하루 5분으로 굽은등, 거북목 자세교정하는 방법! 댓글1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1 6740
5511 일상 미친소 한국만의 문제 아니다. 댓글1 말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13 6841
5510 기타 손톱 건강 물리아커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15 4518
5509 일상 노화역전 프로세스,레즈베라트롤 이란? 댓글1 sony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12 8756
5508 유머 정직한 아이폰5 광고 (?) 리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30 3435
5507 일상 공감이 간다면 당신은 이미 오랑 인도네시아! 댓글10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24 8291
5506 유머 갑자기 사라진 여자친구! 전화해도 안받고 미치겠네!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7 4443
5505 일상 re: 게임 가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08 5414
5504 유머 북한 간첩의 스팩 댓글5 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7 3828
5503 기타 태양의 후예_송준기 팔찌 총판 파트너 업체를 찾습니다. 댓글1 불곰특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30 3901
5502 유머 여자친구한테 차인뒤, 미쳐가는 남자입니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0 3959
5501 일상 빚보증 잘못 섰다 낭패보는 일 줄어든다.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15 5822
5500 유머 야동보다 걸린 남편의 최후의 발악ㅋㅋㅋ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05 5271
5499 일상 국산 담배값이 파는곳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sulai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2 6131
5498 유머 치마입은 여자,,, 남자들은 다 똑같애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25 3723
5497 일상 한국집에서 오래일했다는 기사넘! ㅡㅡ; 댓글11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05 7969
5496 유머 5분만 댓글1 에이츠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7 2781
5495 일상 해외이사시 주의업체 댓글3 오랑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29 5972
5494 유머 막장 고딩들의 진로선택 ㅎㄷㄷ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31 4085
5493 일상 수카부미 다리붕괴..아쿠아 준비해놓으세요.. 댓글10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30 6957
5492 유머 인터넷에서 만난 인연은 그냥 쓰레기라는 증거 댓글2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3 4141
5491 일상 혼인신고 댓글6 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9 9481
5490 유머 여자친구랑 영화보다가 갑자기... 댓글2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0 3703
5489 일상 1월23일 밤에 공항에서 택시관련에서 문의한분께 댓글15 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9 795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