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차 한잔이 주는 몸과 마음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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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2.180) 작성일13-09-10 09:44 조회3,046회 댓글0건본문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지만, 잠깐 짬을 내 기분이나 컨디션에 어울리는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가져 보자. 차는 바쁜 일상 사이 잠시 숨을 고르게 해주는 대표적인 ‘힐링푸드’다. 차에는 폴리페놀·아미노산·카페인·당류·비타민 등 건강 물질이 들어 있다. 이런 물질이 해독, 스트레스 해소, 세포 활성화,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를 준다. 차 종류에 따른 효과뿐 아니라 차 마시는 시간을 갖는 것 자체도 치유 효과가 있다
Tea Therapy 1 아침을 상쾌하게 '로즈메리차'
로즈메리는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아침에 마시면 좋다. 저혈압으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에게 특히 좋다. 몸에 활력을 선사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신경성 두통을 완화한다.
Tea Therapy 2 입맛 없을 때 '오미자차'
오미자의 신맛은 식욕을 돋우고 피로를 풀어 준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더위에 지쳤을 때 활력을 주며 갈증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기침이나 가래, 만성기관지염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Tea Therapy 3 중금속 해독하는 '민들레차'
민들레는 수은·납 등 중금속과 다이옥신 등 환경호르몬 해독 효과가 뛰어나다. 기침·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
Tea Therapy 4 술 마신 다음 날 '생강 차'
생강은 간장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기침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갈증은 없는데 몸이 찰 때 마시자.
Tea Therapy 5 지끈지끈 두통 '캐모마일 차'
캐모마일은 역사가 오랜 약초(허브)다. 유럽 사람들은 감기나 두통, 피로감이 있을 때 먼저 캐모마일차를 마실 정도로 애용한다. 두통이 있을 때 따뜻한 캐모마일차를 물 대신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긴장이 누그러진다.
Tea Therapy 6 졸음을 쫓는 '페퍼민트차'
나른한 오후에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페퍼민트차에 들어 있는 멘톨 성분 덕분이다. 멘톨은 졸음 방지에 효과적이며, 식후 입가심에도 좋다.
Tea Therapy 7 변비가 걱정될 땐 '메밀차'
메밀은 대소변을 원활히 하는 효과가 있어 변비를 예방한다. 메밀차를 마실 때 감귤 등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메밀차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 루틴은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더 잘 흡수된다.
Tea Therapy 8 피부를 보호해 주는 '녹차'
녹차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피부 노화를 막아 준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카테킨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서 녹차 한 잔에 약 100mg이 들어 있다. 카테킨은 비타민C보다 항산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고 심장을 강화하며,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Tea Therapy 9 불면증에 좋은 '대추차'
대추의 단맛은 몸의 긴장을 풀어 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엔 하루 일과를 마치고 따뜻한 대추차 한 잔을 마셔 마음을 가라앉히자.
- 헬스조선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