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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만일 세계가 한 학급이라면… [조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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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17.211) 작성일06-07-11 11:49 조회9,5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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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처는 불분명합니다. [조인스]라고 나온게 조인스 닷컴에서 나온건지..먼지..
 
제가 잘 가는 사이트에서 퍼왔는데..거기서도 펌이거든요. 22.gif
 
해외에 나와 있어서 그런지 글을 볼수록, 이해가 조금씩도 된다는 -_-'
 
 
 

<만일 세계가 한 학급이라면>


▶미국 : 학급 반장. 공부 존나 잘함. 싸움도 열라 잘함. 한마디로 잘못 건들면 뒤짐! 집안이 갑부라서 애들이 설설 김. 반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 참견해서 욕 많이 먹음. 그래도 어쩔 수 없음. 건들면 뒤지니까.


▶일본 : 공부 잘하나 하는 짓이 재수 없음. 싸움도 못하는 게 집은 부자라서 친구들이 놀아주기는 함. 전에 반장한테 개겼다가 개 패듯이 맞은 일이 있음. 혼자 폼 잡는 걸 좋아함.


▶중국 : 반장하고 라이벌. 들리는 소문으로는 한때 반장네 하고 삐까삐까할 정도로 집안이 잘 나갔다고 함. 시험때만 되면 컨닝을 해서 반 친구들한테 욕 많이 먹음. 하지만 덩치도 크고 싸움도 잘해서 아무도 맞짱 뜨자고 덤비지는 못함.


▶러시아 : 학급의 부반장이었음.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했지만 반장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병원 신세를 진 이후 약골로 변함. 중국하고는 한때 둘도 없는 친구였음.


▶독일 : 저학년때 영국 프랑스와 함께 반에서 짱 먹던 녀석이었으나 반장이 전학온 후 맞짱 뜨다 졌음. 양심은 있는 녀석인지라 한때 반 분위기가 험악해진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요즘은 공부만 열심히 함. 목표는 공대 또는 의대라고 함.


▶영국 : 들리는 소문으로는 미국의 배다른 형이라고 함. 저학년때 반장까지 해 먹을 정도로 잘나가던 녀석이었음. 부자는 망해도 삼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도 반에서 한 주먹하기는 함.


▶프랑스 : 얼굴도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음. 패션감각이 뛰어나고 말빨이 쎄고 잘난 척이 심해서 남학생들에게는 혐오의 대상임.


▶ 대한민국 : 숫기가 없고 말도 별로 없어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아이. 근데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님. 체육시간에 축구 한판 뛰면 애가 완존히 달라짐. 반장하고는 친한 편이지만 동생 때문에 눈치 많이 보고 있음.


▶ 북한 : 키는 쪼매난 게 깡과 자존심은 엄청 강해서 반장한테도 자주 개김. 가끔 학급 분위기가 싸~해지는 짓거리를 해서 반장한테 찍혔음. 남한하고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


▶ 홍콩 : 한때 영국이네 집에서 하숙하다 중국이네 집이 더 좋다는 소식을 듣고 주소를 옮김. 며칠 전 병든 닭 먹고 오래 결석하고, 이상한 독감에 걸려 친구들에게 잠시 왕따를 당함.


▶몽골 : 옛날에 학교에 말타고 등하교했다고 자랑함. 얼마전 수학여행 때 혼자 말타고 가겠다고 우김.


▶ 바티칸 : 이탈리아네집에 세들어 사는 아이지만 친구가 많음. 프랑스 브라질 스페인 등 많은 애들이 좋아하는 인기맨. 하지만 중동중학교 출신 애들과는 사이가 나쁨.


▶ 네덜란드 : 집이 지하라서 지하수가 매일 들어옴. 일설에 의하면 손가락으로 물 막는 것을 즐기는 특이한 습성이 있음. 햇빛도 안들어오는 집안에 꽃 심는 취미가 대단함.


▶ 싱가포르 : 1분단 맨 앞에 앉는 땅꼬마. 한때 대한민국 홍콩 대만이랑 함께 다니며 네마리 용 중의 하나라고 우쭐 댐.


▶ 말레이시아 : 1분단 싱가포르 옆자리에 앉는 애. 둘이 맨날 책상위에 금그어 놓고 치사하게 청소시간에 물 떠오는 것 갖고 서로 싸움.


▶ 이란 : 주유소집 부자 아들. 얼마전 다른 교회 다니는 이라크랑 싸웠음.


▶ 방글라데시 : 생활보호대상. 비만 오면 피부병에 설사발작 증상. 그러면서도 그저 세상이 행복하고 좋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아이임.


▶ 이탈리아 : 아부지가 피자 체인점 사장. 집안이 유서 깊다고 함. 3분단 애들 집안사람들이 다 이탈리아네 집 소작농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프랑스 못지않은 패션 감각에다 영화 스포츠 매니아.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 있음. 축구라면 환장함. 집이 오래 된 문화재라서 재건축을 못한다고 함.


▶ 스위스 : 사는 곳이 워낙 험해서 가난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싸움을 안한다고 선언함. 그 때문인지 미국이네와 소련이네가 대치했을 때 둘 사이에 껴서 크게 잘 먹고 잘 살았음. 반의 검은 돈 처리로 유명함. 가문의 가보로 시계를 자랑함.


▶ UN : 학급 담팅이지만 미국이네서 촌지 받은 거 때문에 미국이를 늘 편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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