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대한항공에 두번 배신당한 느낌(당하는 내가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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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대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2.190) 작성일14-09-01 15:14 조회11,788회 댓글5건본문
대한항공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지난 8월25일 자카르타 인천구간에서
보내주신 서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회신 드립니다.
현재 대한항공에서 판매되고 있는 발렌타인 30년산과 로얄살루트 21년산의 가격이
공항 내 모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상이한 것은 공항 내 모 면세점에서는 정해진 기간 동안
일부 상품에 대해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정상가격으로 판매되는 대한항공 기내판매가격과
상이할 수 밖에 없음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보내주신 서신에 감사 드리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님을 다시 모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85.153 작성일좋은술 사셧으니 드시고 잊어버리세요 발렌이나 샬루트 드시며 얼마 안하는 금액 에 열받는것 보면 쪼잔한 인니 생활에 고단 함을 느끼실수 잇습니다 독점과 경쟁의 상태.. 판매원가는 댄항공이 맞을겁니다..저도 발렌 30년 샬루트 모셔두고 한국가면 소주 인니에서 빈땅 한잔 먹습니다 참고로 면세라고 싼게 아니고 면세품 취급 지인이 야그거 마진 50프로쯤 남는다 하거군요..그래서 삼성 장녀 이부진이 롯데에 도전장 내밀고 둘이 피튀기게 싸운답니다 싱가면 시내 가게가 공항보다 양주 더쌉니다,, 발렌 샤루트 사서 본인 마시기 보다 회사 상전 부모님 정도 선물아닐가요 정작 본인이 마시기엔 좀 금액이 되는 양주이지요
무대포님의 댓글
무대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2.190 작성일응삼이님, 제가 발렌30년이나 샬루트21을 먹으려고 구매한것은 아니고요.. 지인들에게 줄 선물로 구매한것입니다. 제가 힘들게 벌어서 오랜만의 나들이 길에 고마운분들께 주는 선물로 산것인데 어찌 안 아까울수가 있겠습니까? 저도 마찬가지로 인니에 살면서 한국식당 소주값도 아까워 매번 소맥을 즐기는 1인 입니다. 107불 너무 아깝습니다.
둘리917님의 댓글
둘리9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52 작성일대한항공 멋지네.....ㅋㅋㅋ
과일왕자님의 댓글
과일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68 작성일
에고 속상하셨겠어요 그당시는....ㅠ.ㅜ
종종 점장 추천 상품 뭐 이러면서 특정 주류를 할인하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아마 그런 경우인듯 하네요.
A항공사, G항공사 게다가 저가 항공사가 뜨더라도 대한항공 수요는 여전하더군요....^^
그만큼 신뢰하고 애용하는 K항공사가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울릴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맘 푸세요....
무대포님의 댓글
무대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2.190 작성일과일왕자님 위로 감사합니다. 그동안 믿고 구매한 기내면세품 사전구매가 화근인거죠...꼼꼼히 따져보지 못한 저의 실수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면세품도 경쟁업체들이 많은데 경쟁을 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거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