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전복과 오분자기의 진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1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전복과 오분자기의 진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총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0.204) 작성일24-06-08 16:56 조회14,08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2047
mobilewrite

본문


해산물 상식_조개) 전복/오분자기

우리나라 연안에 자생하는 한류계 전복은 참전복을 비롯하여 말전복, 시볼트전복, 까막전복 등이 있지만 유통되고 있는 전복은 대부분 90% 이상 양식 참전복. ​ 암초가 많은 지역에서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를 주로 먹으며 서식합니다.

 

 그래서 해조류 양식이 풍부한 완도에서 전복 양식도 활발해요. 오분자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깊은 바다에 서식하며 한류성 찬물을 좋아해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해 있습니다 ​.

 

오분자기가 최대 8cm 정도까지 크는 반면 전복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집니다. 오분자기는 전복의 한 종류로 난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분 제주도 부근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어요. 

제주도에서는 오분재기, 떡조갱이, 조고지 등으로 불리며 ​대부분 양식인 전복에 비해 오분자기는 전량 자연산으로 취급됩니다. 하지만 산지인 제주도에서 잘 잡히지 않아 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분자기는 전량 해녀가 물질로 직접 채취하기 때문에 단가가 전복보다 높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전복 새끼를 오분자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는 나쁜 것입니다. 

전복보다 얕은 바다에서 잡히는 특징이 있고 전복 성체보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편이고, 양식의 수익성이 좋지 않아서 그런 건지 오분자기 양식의 성공 사례는 아직 볼 수 없고 종자를 키워 바다에 뿌리는 작업을 최근에 실행하고 있습니다 구별법은 호흡공의 개수와 모양, 껍데기의 색깔, 껍데기의 표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전복의 경우 껍데기에 호흡공이 4~5개이며 분화구처럼 솟아 있으며 껍데기의 색깔은 주로 초록빛이 나고 껍데기의 표면에는 주름이 있고 울퉁불퉁합니다. ​

반면, 오분자기는 호흡공이 전복보다 크기가 작으며 6~7개 정도로 많으며 껍데기의 색깔은 붉거나 적갈색을 띠고 껍데기가 매끈합니다. 

즉, 인도네시아에서 서식하는 전복류는 난류에 서식하는 오분자기이며 그 껍데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한국에서 비싸서 못 먹는 오분자기를 인도네시아에서 취할 수 있는 것만도 축복입니다.

 

 관건은 얼마나 야들야들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느냐 인거죠. 

이미 테스팅 완료했습니다. 

모두들 좋아하시고 식감도 야들야들하고 간장게장 소스를 첨가한 것도 너무 좋다구요.

이탈리아 미슐랭 쉐프도 감탄하고 갔어요. 

당분간은 메뉴 테스트 차원에서 무료로 시식하게 해드립니다. 곧 정식메뉴로 올릴거구요. ㅎㅎㅎ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29건 242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81 감동 희망의 2010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5 4823
1680 감동 막걸리 한사발... 댓글3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4 5673
1679 일상 설날인데.... 새배돈 대신 포인트 좀 주셔요.... ClearSkinS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4 3786
1678 감동 까치 까치 설날은 댓글1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3 4668
1677 일상 좋아요1 자신의 이름이 얼마나 흔할까요?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3 4477
1676 기타 상큼한 그린 비타민 'Jeruk Nipis' 댓글3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3 6441
1675 감동 필립이 올리는 새해 인사와 부탁.. 댓글5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3 8603
1674 일상 좋아요1 달인에 추천합니다~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2 3661
1673 일상 포인트좀 주세요 댓글2 dongkw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2 3610
1672 감동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1 4543
1671 일상 좋아요2 승자가 되고 싶으세요? 첨부파일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1 4098
1670 감동 내 아내에게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 댓글1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0 5778
1669 일상 거시기가 얼어붙다니 쯧ㅉ...... 프리미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0 6022
1668 감동 지금 이 시각의 필립은? 댓글9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9 5745
1667 감동 필립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댓글13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8 5609
1666 감동 번영의 모멘텀이 될까요? 댓글2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8 4210
1665 감동 부모님께 전화한통...... 댓글6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5 5002
1664 일상 하드버 대학 도서관에 쓰인 30훈 댓글5 첨부파일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5 5424
1663 일상 구인 리뽀찌까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5 4153
1662 일상 당신도 이런 촛불을 붙일수 있을까요?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4 4701
1661 감동 사랑도 씨앗처럼 되사고 리필할수 있다면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4 5289
1660 감동 유유자적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3 4324
1659 일상 한국으로 식모를 데려갈 수 있는 방법 댓글4 하늘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3 5086
1658 감동 과테말라에서 들리는 좋은 소식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1 4807
1657 일상 술!! 알고 마시자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1 5211
1656 일상 좋아요1 일천만원 (\ 10,000,000)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1 4987
1655 감동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1 4334
1654 감동 미쳐야 산다 댓글8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30 586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