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외국계 의료보험 회사들은 다 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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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30) 작성일14-03-07 08:49 조회4,80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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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무실은 인원이 적어 잠소스텍 가입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현지직원 1명을 실비 의료보험을 들어주려고 해서 알아봤는데
우리나라 같으면 보험 판매원들 뭐 문의하면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다 못해 직접 찾아와
설명도 해주고 그러잖아요..그런데 여기는 문의하는 사람이 뻘쭘할 정도로 굉장히 인색합니다.
물론 현지직원이 다 전화해서 확인한 것이지만 제가 옆에서 보면서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흔히들 아시는 외국계 보험회사 3군데 정도 전화해서 가격이랑 상품 문의하는데 참 시간도 오래 걸리고
별로 팔고 싶지 않은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게 단순히 외국계 회사의 특성으로 봐야 하나요..?
특히, 의료보험은 회사에서 지원하는거라 보험료를 달달이 내고 싶은데 대부분 1년분 선납이라는 것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결제를 매달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봐도 그건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고..
마지못해 그나마 괜찮은 상품으로 결정을 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1년치 선납으로 하기로 하고 가입하는데도
저희가 서류 달라 또 POS가서 보내고 입금증 보내주면서 가입증서 보내달라 등등..참 험난한 과정을 겪었습니다.
물론 외국계 보험회사 특성이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쨋든 여기서 소비자로써 '을'에 위치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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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marthij님의 댓글
smarthi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85.199 작성일진행하시면서 속상하셨겠어요.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런 경우가 허다한 것 같아요ㅠ,ㅠ 힘내세요
야누스900님의 댓글
야누스9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212.28 작성일
마음이 급하고 짜증내시면 지는 겁니다. 현지 보험 회사를 찾던지 아니면 한도내로 실비 정산도 한 방법입니다.
BPJS는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