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잘 찾아보면 분명 어딘가에 있을 겁니다.
눈을 크게 뜨고 다녀보세요.
그리고 모임에 많이 참여하세요.
노력하는 자만이 성취를.....

근데 이제 5년차라......
나처럼 한 16년 되면 어쩌시려고......???
나보다 먼저 가면 안 됩니다...... ㅋㅋㅋ

교회나 성당등에 분명히 미혼의 여자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성당에서 자연스럽게 교재를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는 절대 아니지요.

주변의 눈총도 견뎌야 하고 더우기 본인 스스로 대단히 두꺼운 얼굴을 가지고 계셔야 하는데, 그런 분이라고 하면 지금껏 혼자는 아니었겠지요.

종교 활동을 통한 짝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주변에 40대 선배들이 계시다면, 그 와이프들께 도움을 청하세요.

그 분들의 경우 대부분 종교활동을 하고 계실꺼고, 소개해 달라고 부탁드리면, 꼭 한 두사람씩은 소개가 가능한 사람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방법이 best입니다.

모임도 모임이지만 교회나 절 성당 등에 다녀보시는건 어떨까요? 안보여서 그렇지 젊은 사람들 꽤 많습니다 ^^

Looking for a pollack in the tropical sea?..
열대의 바다에서 명태를 찾는건 상당한 인내와 시간이.. ㅎ

ㅎㅎㅎ 티라노님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제 현재 생활이 그렇거든요...

혹시 티라노님이 추천해주실만한 소모임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인도네시아에 와서 근 5년동안 일만 했네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안타깝네요.

인도네시아에 오신지 4년되셨고 31세시면, 정말 적극적으로 짝을 찾는 노력을 하지 않으시면 금방 30대 중반에 40대 까지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악담을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도 주변에서 많이 봐왔습니다.

남자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저녁 다되서 퇴근하고 소주 한 잔하고 쓰러져 자고를 반복하다보면 금방 그렇게 되더라는 거죠.

일단, 주변의 선후배 특히 선배 형수들한테 적극적으로 연애 의사가 있음을 널리 알리세요.

뇨냐들 주변에 이렇게 저렇게 아는 아까씨들 꼭 한사람씩을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싱글들이 참여하는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각종 소모임이라든가 동아리들 있잖아요?

그리고, 종교활동을 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와 추진력입니다.

내사람이다 싶은 생각이 드는 상대를 만나면 꽉 무세요.

그런 악착이 없으면, 남녀간의 성비가 엄청나게 틀어져 있는 교민사회에서 한국인 짝을 만나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