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가슴에 늘 글리운 사람 넣어 놓고|

감동 | 가슴에 늘 글리운 사람 넣어 놓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95.240) 작성일12-07-14 18:05 조회4,884회 댓글2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2223

본문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의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 잠깐 떠올려 볼 수 있다면 살아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 허물어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바람 몰아쳐와 간절히 간직해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는 행복이었음을 말할 수 있다면 우리들 삶이 정녕허무하지 않은 까닭이다. 참된 사랑이란 혼자만의 눈물이다 확인하고 증거하는 것이 아닌 혼자만의 아픔이다 웃음과 눈물은 원래 태생이 같은 형제다 슬프거나 기쁘거나 모두가 혼자만의 생각이다. 행복과 불행은 그대 마음 속에 있다 행복해도 불행해도 같은 눈에서 눈물을 흘린다 따라서 사랑도 이별도 눈에서 눈물이 입에서는 탄성이 나오는데 그대 마음이 이끄는데로 그 삶이 결정된다. - 좋은 글 중에서 -

주절주절 낙서장~에 남겨주신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10	감동 복숭아나무 댓글20개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4	8730
2709	감동 시아버님의 문자메시지 댓글6개	발동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7360
2708	감동 요한 드디어 장가갑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댓글40개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9573
2707	감동 미래를 생각하며 사는 지혜 댓글2개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9	6731
2706	감동 짧은 글 긴 여운..	gksrnrvkf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9	5535
2705	감동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댓글8개	큰숲에세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2	7022
2704	감동 좋은글. ^_^ 댓글1개	빅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9	4465
2703	감동 일제 강점기 일본 놈들의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현장 댓글3개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7	5821
2702	감동 사랑보다 친구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0	5618
2701	감동 여자가 제일 원하는것 - 아더왕 이야기 중에서 댓글5개	class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3	5278
2700	감동 보고 있어도~*\|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1	4552
2699	감동 1960년대의 추석귀성풍경 .(옛날생각나네) 댓글6개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7	6381
2698	감동 기가막힌 검사결과 댓글3개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5906
2697	감동 북파공작원의 삶 -1- (펌) 댓글5개	강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31	7646
2696	감동 꼭 기억하고 싶은 말들2 댓글1개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	4957
2695	감동 “현명한 사람은 할 말이 있을 때만 말한다” 댓글1개	20000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7	5598
2694	감동 가을을 닮은 당신을 사랑해요	30살꺼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8	4590
2693	감동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는 5가지 방법 댓글3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4	5389
2692	감동 정말 웃긴 동영상~ 요즘 꿀꿀하신 분들 보면서 웃길 바라며... 댓글5개	sh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2	5744
2691	감동 ‘말라위 나이팅게일’백영심씨, 이태석상 [출처 중앙일보, SBS 뉴스…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8	6012
2690	기타 셋째 사위…… 망가 댓글2개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9195
2689	기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두 손에 담기는 과일,'부아 잠부 아이르'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6042
2688	기타 성장의 에너지를 끌어내리는 감기(感氣) 댓글1개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5253
2687	기타 양생법(養生法)- 손가락으로 보는 건강.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6840
2686	기타 담배(Rokok)를 꾾으려면 토마토를 드세요 댓글1개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1	5173
2685	기타 한국 전통음식 청국장이 가지고있는 효능.... 댓글1개	식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9	6221
2684	기타 과일 많이 먹으면 백내장 안 걸려요 댓글2개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30	5147
2683	기타 양치질 할 때 혀를 닦아야 하는 이유는 댓글4개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5	6730

주절주절 낙서장~ > 가슴에 늘 글리운 사람 넣어 놓고|

LOGIN

인니 SNS

비즈니스/홍보

주절주절 낙서장~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