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전복과 오분자기의 진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8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전복과 오분자기의 진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총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0.204) 작성일24-06-08 16:56 조회18,87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2047
mobilewrite

본문


해산물 상식_조개) 전복/오분자기

우리나라 연안에 자생하는 한류계 전복은 참전복을 비롯하여 말전복, 시볼트전복, 까막전복 등이 있지만 유통되고 있는 전복은 대부분 90% 이상 양식 참전복. ​ 암초가 많은 지역에서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를 주로 먹으며 서식합니다.

 

 그래서 해조류 양식이 풍부한 완도에서 전복 양식도 활발해요. 오분자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깊은 바다에 서식하며 한류성 찬물을 좋아해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해 있습니다 ​.

 

오분자기가 최대 8cm 정도까지 크는 반면 전복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집니다. 오분자기는 전복의 한 종류로 난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분 제주도 부근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어요. 

제주도에서는 오분재기, 떡조갱이, 조고지 등으로 불리며 ​대부분 양식인 전복에 비해 오분자기는 전량 자연산으로 취급됩니다. 하지만 산지인 제주도에서 잘 잡히지 않아 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분자기는 전량 해녀가 물질로 직접 채취하기 때문에 단가가 전복보다 높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전복 새끼를 오분자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는 나쁜 것입니다. 

전복보다 얕은 바다에서 잡히는 특징이 있고 전복 성체보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편이고, 양식의 수익성이 좋지 않아서 그런 건지 오분자기 양식의 성공 사례는 아직 볼 수 없고 종자를 키워 바다에 뿌리는 작업을 최근에 실행하고 있습니다 구별법은 호흡공의 개수와 모양, 껍데기의 색깔, 껍데기의 표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전복의 경우 껍데기에 호흡공이 4~5개이며 분화구처럼 솟아 있으며 껍데기의 색깔은 주로 초록빛이 나고 껍데기의 표면에는 주름이 있고 울퉁불퉁합니다. ​

반면, 오분자기는 호흡공이 전복보다 크기가 작으며 6~7개 정도로 많으며 껍데기의 색깔은 붉거나 적갈색을 띠고 껍데기가 매끈합니다. 

즉, 인도네시아에서 서식하는 전복류는 난류에 서식하는 오분자기이며 그 껍데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한국에서 비싸서 못 먹는 오분자기를 인도네시아에서 취할 수 있는 것만도 축복입니다.

 

 관건은 얼마나 야들야들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느냐 인거죠. 

이미 테스팅 완료했습니다. 

모두들 좋아하시고 식감도 야들야들하고 간장게장 소스를 첨가한 것도 너무 좋다구요.

이탈리아 미슐랭 쉐프도 감탄하고 갔어요. 

당분간은 메뉴 테스트 차원에서 무료로 시식하게 해드립니다. 곧 정식메뉴로 올릴거구요. ㅎㅎㅎ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32건 23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68 일상 좋아요1 유머 수수께끼--들려서 맞춰봐요 ^^ 댓글3 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9 4449
1767 감동 눈에서 멀어지면...... 댓글1 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9 3924
1766 일상 유머동영상-남자누드모델의 불편한 상황?..ㅎㅎ 댓글1 프리미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8 9427
1765 기타 커피 한잔이 당신 운동에 축복이 된다!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7 5187
1764 감동 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7 5315
1763 일상 이게 인도네시아에요..ㅎ 댓글6 카지노쌈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6 6292
1762 감동 아침고요수목원 다녀 왔습니다. ㅋㅋ 댓글4 첨부파일 JU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6 4779
1761 일상 음...이해 안되는거...(운영자님~) 댓글2 카네이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6 4692
1760 일상 이제는 찾아와야 합니다!! 동참해주세요 댓글1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5 4614
1759 일상 좋아요2 아내의 부탁 무척 기다려 진다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5300
1758 일상 인도네시아어 공부시작 댓글4 로페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6084
1757 일상 아침부터 재미없는 얘기(운영자님~) 댓글11 카네이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4419
1756 일상 (추리소설-김성종) 어느 창녀의 죽음 13,14,15 부...계속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12214
1755 일상 인육을 판매했던 공포의 식인살인마, 프릿츠 하르만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8669
1754 감동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6852
1753 감동 날 잊은 사람에게 AYA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3 4119
1752 감동 눈물이 울켝 하네요....세상에 이런일이... 댓글1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2 6663
1751 감동 보고십흔 내아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2 7813
1750 일상 창피를 무릅쓰고 공개 프로포즈 합니다^^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1 5545
1749 일상 내 아내의 새로운 남자!! 댓글6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0 5994
1748 기타 발리 여행 중에도 비크람 요가원 봤는데요... 자카르타에도 있겠죠 !… 댓글4 JU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0 7395
1747 감동 알아두면 좋은 것들~!! 댓글2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9 4522
1746 기타 탱글탱글 보랏빛깔,젊음의 과일 Anggur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9 5808
1745 감동 정말 감동이에요 진타이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8 4800
1744 일상 남편 최고의 날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7 5771
1743 감동 33살 어느 주부의 감동글... 댓글10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7 6210
1742 답변글 감동 33살 어느 주부의 감동글... 진타이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8 4900
1741 감동 세계일주랩, 한국어이지만 외국어로 들리는~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6 515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