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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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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자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98.4) 작성일13-12-14 21:33 조회3,85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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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지내고 있는 교민 여러분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요즘 한국에서 횃불 처럼 불타 오르는 말 저도 여러분에게 정말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저는 자카르타에 정착한지 이제 7년 되어 가고 있는 30대 중반 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예쁜 딸과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지난 대선의 아픔을 나름의 방법으로 치유 하면서 뉴스, 조중동매연, 종편등등

모두 멀리한체 그렇게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한 고대생이 만든  대자보의 한 문귀가 제 마음속에 남아 있던 양심에 대해 소리를 쳤습니다.

정말 안녕하게 지내는게 맞냐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으로 탄생된 정권을 아무렇지 않게 봐라 보고

자신과 반대되는 소리를 내는 자들을 "종북"으로 매도하여 주홍글씨를 만들어 버리고

공공부분 민영화를 절대 시행하지 않겠다고 다짐한지 일년도 안되어 KTX 민영화로 국민의 행복의 삶을

짓밟으려 하고 그것을 보고 있는 제 자신은 절대 안녕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헌법 1조 내용 입니다. 불법으로 당선된 정부는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급급하고 국민의 무서움을

모른체 측근들 몇명 만으로 환관정치를 시행하여 주권의 당사자인 국민을 지나가는 개똥으로 알고

한 겨울에 자신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다고 살수차 동원하여 물을 뿌려대고 있습니다.

정치가 파탄나면 민생이 파탄나며 민생이 파탄나면 국가는 존속 자체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리 모두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입니다.


저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에 다라 저는 부정선거로 당선된 정부를 인정할 수도 없고

 국민을 주권의 대상자로 보지 않고 권력을 유지하는 도구로 생각하는 이 정부를 부정 합니다.

작은 불꽃 하나가 모이고 모이면 횃불이 됩니다.  민주주의여 일어나라~ 민주주의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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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5.170 작성일

ㅁㅂ은 도대체 누가 뽑은걸까? 초등학생도 대운하 어쩌고하면
한국처럼 도로잘 뚫려있는 나라애 뭔 운하가 필요하나고 할것임
한국에서 자영업하는 사람이 한말...경제살린다고해서 뽑았는데ㅡ베렸어

Matan님의 댓글

Mat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94.232 작성일

저도 절대로 안녕하지 않습니다.그동안 벌어 놓은것 때문에 생계가 안녕하지 못헌 것은 아니지만. 내자식과 후대가 불공정과비민주주의화 됨에 따라서 마음이 매우 불안녕 합니다. 80년대 어떻게 얻고 지킨 민주주의를 몇몇 정신나간 위정자와 환관내시들 땨문에 30년전으로 돌아간 것이 매우 불안녕합니다.80년대 민주화때 젊은 청년 대학생들이 몸으로.향동으로 얻은 민주국가입니다.주권이 국민에게 잇고 그 주권자를 종북딱지 붙이는 불법정권 용납못하고.사기질로 5년동안 국고 탕진한 쥐박이 절대 용납못합니다.불법선거 원흉 쥐박이를 법대로 처벌하는 날 까지 눈 똑똑이 뜨고 지켜보며 투쟁할 것입니다.의식잇는 국민의 체계잇는 행동으로 민주주의와 공정사회 복귀를 위해 싸웁시다. 인천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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