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아내"의 못 말리는 버릇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4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아내"의 못 말리는 버릇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3.23) 작성일11-10-07 20:37 조회5,674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1892

본문

"아내"의 못 말리는 버릇

 

 

  140728184A5ECB44ADA7D8

열받는다...휴~!

 

1.제 아내 무량화는 술만 먹으면 미이라처럼 얼굴을 가리고 먹는다

 얼굴 빨개지는 것이 챙피하다며 시집온 지 30년이 됐는데 그 버릇 여전하다

 상상해보라 입만 내놓고 술먹는 모습을...

 

  130728184A5ECB44AC9F36

얼마나 무서운지 나하구 입장을 바꿔보셔

 술 안먹고는 같이 못살어  ~!

12299E304CE084F3354411 

2.우리 마누라 복길엄마는 눈을 뜨고 잠을잔다 다 뜨는건 아니고

아주 조금만 뜨고 자는데 쌍꺼플수술 부작용도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그랬단다.

신혼때 난 엄청 놀란적이 있다. 아내가 잠자는 사이 아내 모르게

다른짓 하려면 눈뜨고 보는것같아 불가능 하다

 

  123B1E154A5ECB065C3D1E

그건 약과다 !

 

3.저희집 사람 만월이는 시도 때도없이 방귀를 뀐다.

신혼초엔 화장실가서 처리하고 오더니 

이젠 설겆이하다가도.. 

잠자다가도..밥먹다가도..뿡뿡댄다

우리식구는 만성이됐다. 

아들놈두 방귀뀌는 걸 배워 어디든지 부담없이 뿡뿡댄다..

205D491F4A5ECE6F96717D

      복 나간다고 테입으로 붙여놔도

아침이면 말짱 헛거다.그래도 우짜냐 내 인연인 것을.ㅎㅎ 

   

4.제 아내 금강화는 입을 헤벌리고 잠을 잔다..

입을 벌리고 옆으로누워 잘때는 흐연국물이 베게위로 흐른다

티비를 볼 때나 

무슨 일을 골돌히 생각할 때도 입을 벌리고 있어서

처음엔 바보같다고 내가 핀잔을 줬으나 도저히 못말린다~~

 

194BE61F4A5ECE8D762F06

마눌 코 고는 소리를 음악으로 알고산다 ㅎㅎ

 

5.드르렁 드르렁. 이게 무슨소린지 다 알겠지요?

우리 마누라 지명화 코고는 소린데

신혼때부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등만 어디 닿으면 코를 곱니다~  78데시벨 정도루...

그런데 코고는건 참아주겠으나 이까지 갈아대는데는

대책없는 겁니다 어쩝니까?

 

1939EE224A5ECEA8A321BB

하도 맞는데 이골이나 욜케 두드려 주는걸루 알고산다

물론 온몸에 멍투성이가 성할 날이 없다...

6.제 아내 대각심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 버릇으로 사정없이 

등을 후려치는 버릇이 있답니다  

티비 코미디볼때 재미있다구 후려치구

여름에 무서운거 볼때는 장면마다

'어떡해'를 연발하며 사정없이 후려치지요..

드라마 보다가 웃기거나 슬프거나 후려칩니다.

난 이제 피하는것두 포기 했습니다.

 쫓아다니며 패는데 맞는게  이골이 난거죠

옛날에 이산가족찿기 할때는

눈이 퉁퉁 붓도록 울어서 병원 입원한 일도 있다

 

1709C9174A5ECCAD019BD5

우는 것 보기싫다고 말리다 이혼 당할뻔 했다

나보구 인정머리 없다며 헤어지자며 시비를 건다

 

7.저는 짧게 씁니다 .술 먹으면서 신승훈 노래 들으며

우는 아내 무생화는..술만 취하면

신승훈 노래를 찿구 노래 들으면서 웁니다

강해 보이는 아내가 술먹구 노래 들으며 우는걸 볼 때

난 뭘 잘못해줬는지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울보 아내..ㅉㅉㅉ

152E5D234A5ED2BC70E37B

에구 이사람 진짜 벅떼기다 !!

 

8.우리 아내 벅떼기는 잠자기 시작한 자리와 깨는 자리가 엄청 차이가 납니다.

아랫목에서 자면 밤새 방을 한바퀴 돌아

 머리가 반대방향 웃목에 있지요~~   

사랑하고 난 뒤에는 두바퀴 반정도  더 돌아야 날샙니다 

끈으로 묶어두 봤으나 말짱 헛일루 밤새 끈두 풀러구 굴러다닙니다

 언젠가는 마눌한테 눌려서 압사 당할뻔 했다.

아이낳구 자다가 누를까봐 우리 아이가 다 자랄때까지 그네위에서 길렀습니다

 

113367214A5ECECB884225

마누라한테 잠자다 눌려죽지 않으려면 힘을 길러야 산다!

 

9.제 아내는 묘광월은 잠자면서 다리 하나를 제게 올려놓구 잡니다. 

신혼때는 쭉빠진 다리가 별로 싫지 않았으나 지금은 코끼리

발같은 육중한 다리를 이겨내기는 역부족이라...

제 베개를 대신 받쳐주는데 잠자다 보면 쫓아다니며

 올리는데 정말 고역입니다

 

13328A204A5ECEE8C726FF

 외출했다 집에 들어가면 나도 가끔

못 알아보고 경찰에 신고한다

 

10.제 아내 만월이는 고도의 건망증인데 핸폰이 냉장고에서

 나오는건 아무것두 아니다... 옆집을 제집으로 알구 들어가

주인 없는 집에서 밥해놓구 나를 기다리다

이웃 주인이 집에들어 온걸보구 제집이라구 우겨

한판 소동을 벌인 일두 있다!!

 어느집 아내의 버릇이 일등을 했을까?

 일등한 버릇이 명예로 자랑스러웠을지 의문이다-- 큼큼큼

 

9-1-1-3-5.gif
9-1-1-3-5.gif
9-1-1-3-5.gif
9-1-1-3-5.gif
9-1-1-3-5.gif
9-1-1-3-5.gif
9-1-1-3-5.gif
9-1-1-3-5.gif
9-1-1-3-5.gif
9-1-1-3-5.gif
9-1-1-3-5.gif
9-1-1-3-5.gif
9-1-1-3-5.gif
 

그에 대한 아내들의 한마디~~!!

18299E304CE084F53C7DFA

 

잘났어 정말~

pcp_download.php?fhandle=NHZoUzBAZnMxNS5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26건 2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10 감동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의 차이.(펌) 댓글3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30 4939
2709 감동 자기야 알지? 댓글2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07 4519
2708 감동 메세지 왔다~~ 댓글2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2 5241
2707 감동 오리를 잡으려면[펀글] 댓글6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6 4749
2706 감동 배호 노래모음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8772
2705 감동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9 4398
2704 감동 다시 돌이킬수 없는 네가지......... 댓글7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2 6775
2703 감동 해탈... 댓글2 어스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1 4020
2702 감동 필사모의 취지를 더욱 분명하게 하는 바램에서. 댓글6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8 5981
2701 감동 이것이 진실입니다.(필립글입니다) 댓글2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8 6335
2700 감동 우리 친정 엄마는 바보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7 5782
2699 감동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6 4626
2698 감동 33살 어느 주부의 감동글... 댓글10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7 6260
2697 감동 재미있는 ABC 댓글3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8 4637
2696 감동 Mimpi itu Nyata - Mujizat itu Nyata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1 6024
2695 감동 지금 살고있는 삶은 왕복표가 발행되지 않습니다 댓글8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4366
2694 감동 칼릴 지브란의 아름다운 글모음 댓글8 마이크로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6 7059
2693 감동 오늘 무척 덥죠? 얼음 동동 시원한 냉면 드세요^^* 댓글15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2 6930
2692 감동 우리 삶의 본질적 목적은...^*^ 댓글3 sjworld멋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5 4769
2691 감동 삶에서 참 값진 3초 댓글8 발동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31 4975
2690 감동 한국인의 급한 성격 Best 10 댓글3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1 5446
2689 감동 평범함을 사랑하는 탁월함 댓글3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1 6060
2688 감동 끝은 시작? 큰숲에세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4 5495
2687 감동 인도네시아의 한국 골프 댓글4 사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8 7666
2686 감동 (펌)사랑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3 4929
2685 감동 옥상위에벌거벗은여인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7 9624
2684 감동 보삼여사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2 5129
2683 답변글 감동 "인도네시아 독립영웅 " 그는조선인이 었다 댓글3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5 616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