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눈은 항상 다를 수 있습니다. 한 쪽의 의견을 부화뇌동하게 하려 발버둥치려는 자들은 항상 반대만 했었죠. 인천공항만들면 나라 망한다고들 했던 사람들 있었고...우리 나라가 아직 신용등급 문제 없고, 수출 적자 안 나고...복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잖아요? 모두가 잘 사는 나라 만들려고 명랑쾌활님같은 지혜도 필요하긴 한데...눈은 제대로 떠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나라 경제 좋습니다. 명랑쾌활님은 얼마나 능력 있는 분이시고 대단한 식견을 가지신 분이길래 이렇게 막막을 쏟아 놓을 수 있을까? 참 이런 글을 글이라고 쓰신 분을 보면 학식과 인품 면상은 어떤 분이실까? 보고 싶어요.

한국에 아무 시장이나 가서 경제 좋다는 소리 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덕담 많이 들으실겁니다.

전 능력 뽐낸 적 없고, 식견 자랑한 적 없으니, 괜한 컴플렉스는 사양하겠습니다.
학식이나 인품 평가 보다는, 제 글 내용에 대한 반박을 하시던가 하시죠.
손가락으로 달 가리키는데 손가락이 못생겼느니 굽었느니 하지 마시구요.

왜 제 면상이 궁금하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까르타님 면상은 커녕 존재 자체도 안궁금합니다.
그런고로, 아무래도 제가 님 궁금증 풀어드리느라 금쪽같은 시간 낭비할 마음 없을거 같으니, 그냥 신경 끊으시죠.

종북 프레임이 인도웹에도 뻗치고 있군요.
원래 정치적 논쟁 좋아합니다만, 그간 자제하고 있었는데 오늘 몇 자 적어봅니다.

종북세력이 나라 망친다는 얘기 들으면 한국 비하하는 거 같아 같잖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니, 내 나라 대한민국을 얼마나 찌질한 나라로 봤길레 그깟 일개 세력에 망한다고 하는건가.
아니,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을 얼마나 등신으로 봤길레 그깟 일개 세력 선동에 넘어갈 거라고 하는건가.
종북이라... 웃기지 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돈 잘 벌게 해준다면 전과14범도 대통령으로 뽑아주는게 한국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루 3끼도 못먹는 못사는 나라 북한을 추종한다라...
단지 한국보다 경제수준이 낮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동남아를 그렇게 무시하는 한국사람들이 북한을 추종한다라...

그넘의 이념 지겹지도 않나 모르겠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전과나 비리, 도덕성 다 필요없고 경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밀어 붙였는데,
경제를 아주 제대로 국밥에 말아 쳐드셔서, 도저히 언론 플레이로 미화시킬 수가 없겠죠.
그래서 이념 들고 나왔겠죠.
경제도 중요하고 복지도 중요하지만 이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청년 실업자 문제고 뭐고 다 덮어 버리려는 거겠죠.
그래서 거시기당 반대하고, 뭐시기당 지지하는 국민들은 다 빨간색 칠해버리고.
그 당은 북한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몰라요. ㅋㅋ
나라 개박을 쳐놓고도, 그래도 빨갱이 보단 낫습니다~ 이러면 또 뽑아주고, 또 개박치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되는데, 이런 글 올려봐야 눈꼽만큼도 득될거 없는데,
그래도 기왕 쓴 글, 그냥 올려둡니다.
욕을 먹던 불이익을 받던, 부족한 수양의 댓가로 감수해야죠.

루피아/ 원화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은 많이 덥다고 하는군요...좋은 하루 되세요..^^

깜놀 했지요.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 교육을 좌지우지 했었던 걸 생각하면 여기서 아이들 학교 다닌 거 감사하고 있습니다.
외교적 결례라는 말 저렇게 사용하는 건 아니지요.
무식하기 짝이 없네요. 그러면 아웅산 수치 여사를 석방하라는 압력도 외교적 결례였나봅니다.
인권 유린 을 일삼는 독재자를 규탄하고 인권존중을 외치는 모든 에게 결례가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