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함께 있어주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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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01) 작성일10-07-26 14:38 조회5,55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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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주어 고맙습니다.
사람들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은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외톨이로 여겨지는 것'이다.
당신은 혼자 있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혼자 있지 못해서 외로운 것이다.
루소는 '사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사는 것보다 훨씬 덜 힘들다"고 말했다.
외로움은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있을 때 엄습하는 것이다.
- 마리엘라 자르토리우스의 '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중 -
그저 나 혼자 있는 거라면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혼자 있는 것 같을 때 힘들어집니다.
삶은 나눔이고
교제입니다.
누구든
혼자서 무엇이든 잘 하고
무엇이든 많이 누리는 것은
스스로를 고통 속에 던져놓는 일입니다.
웃을 일도 함께 웃고
울 일도 함께 울 때
정말 살맛이 납니다.
사막의 외로움은
도심 속 외로움 보다
훨씬 더 견딜만합니다.
그래서 내 옆의 이 사람이
한 없이 고맙습니다.
yk
*** http://chambitjkt.org/jasin/request_name/SAL1/cntr/view/document_id/77/page/1
참빛교회 홈페이지에서
댓글목록
gdsong님의 댓글
gd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252 작성일좋은 글 감사 .....
녹쓴나팔님의 댓글
녹쓴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30.98 작성일마음에 와 닿는 좋은 글이네요......
스리랑님의 댓글
스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4.62 작성일kk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