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이스탄불을 아시나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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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1.143) 작성일10-07-21 14:29 조회5,713회 댓글0건본문
저녁이 되자 터키 친구들이 우리를 식당으로 안내했습니다. 차를 타고 건물들 사이의 좁은 길을 지나갔습니다.
이 돌로 포장된 도로 역시 로마 시대때 만들었답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반지하 정도되는 레스토랑이었고 라이브 (통기타)음악을 공연하는 곳이었습니다. 그 곳의 음식 메뉴는 거의 서구 스타일이었고
다양한 맥주와 와인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간단한 샌드위치요리와 맥주로 저녁을 대신했습니다. 그곳에서는 프랑스의 샹송과 이탈리아의 깐쪼네를 가수들이 번갈아가며 불렀습니다. 귀에 익은 곡도 있고해서 저절로 흥얼흥얼 따라부르게 되더군요. 손님들의 대부분이 노란머리를 가지고 있었고 합창하듯이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서 유럽의 향취가 물씬 풍겼습니다. 꽤 늦은 시간까지 여흥을 즐기다가 나왔습니다. 호텔로 가려는데 터키친구들이
도 가볼 곳이 있답니다. 다소 졸리지만 따라갔습니다. 왼쪽으로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 양식의 건물과 오른쪽으로는 그리스 풍의 학교가 즐비한 골목을 지나 도착한 곳은 그리스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였습니다.
그곳에는 독한 터키의 커피가 있었고 왁자지껄한 사람들의 소리가 있었습니다. 매우 좁은 2층에 사람들이 가득차서 웃고 떠들고 마시고...... 자세히 보니 모두들 선채로 였습니다. 테이블도 의자도 stand형이었습니다. 카페의 주인이 제 터키친구의 지인이었습니다. 동양사람을 보더니 매우 신기한 듯한 표정으로 막 질문을 해오는데 그게 터키말이라서 그저 미소만 지었습니다. 거기있는 사람들은 모두 영어를 할 줄 몰랐습니다!!!!!
이 돌로 포장된 도로 역시 로마 시대때 만들었답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반지하 정도되는 레스토랑이었고 라이브 (통기타)음악을 공연하는 곳이었습니다. 그 곳의 음식 메뉴는 거의 서구 스타일이었고
다양한 맥주와 와인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간단한 샌드위치요리와 맥주로 저녁을 대신했습니다. 그곳에서는 프랑스의 샹송과 이탈리아의 깐쪼네를 가수들이 번갈아가며 불렀습니다. 귀에 익은 곡도 있고해서 저절로 흥얼흥얼 따라부르게 되더군요. 손님들의 대부분이 노란머리를 가지고 있었고 합창하듯이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서 유럽의 향취가 물씬 풍겼습니다. 꽤 늦은 시간까지 여흥을 즐기다가 나왔습니다. 호텔로 가려는데 터키친구들이
도 가볼 곳이 있답니다. 다소 졸리지만 따라갔습니다. 왼쪽으로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 양식의 건물과 오른쪽으로는 그리스 풍의 학교가 즐비한 골목을 지나 도착한 곳은 그리스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였습니다.
그곳에는 독한 터키의 커피가 있었고 왁자지껄한 사람들의 소리가 있었습니다. 매우 좁은 2층에 사람들이 가득차서 웃고 떠들고 마시고...... 자세히 보니 모두들 선채로 였습니다. 테이블도 의자도 stand형이었습니다. 카페의 주인이 제 터키친구의 지인이었습니다. 동양사람을 보더니 매우 신기한 듯한 표정으로 막 질문을 해오는데 그게 터키말이라서 그저 미소만 지었습니다. 거기있는 사람들은 모두 영어를 할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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