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공포에 대한 순진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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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89.66) 작성일06-12-26 05:22 조회9,154회 댓글10건본문
댓글목록
nakomi님의 댓글
nako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39.173 작성일
무섭잖아여 ㅠ_ㅠ
근데, 순진하긴은 참.. ㅎㅎ
사람마다 발달된 감각이 다르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다른 사람보다 후각이 강해요.
(참고로 제 친구는 청각이 발달되어 있어서,, 민감한 음색도 잘 구별하더라구요)
비냄새도 잘 맡고, 사람마다 나는 냄새를 아주 잘 맡고 기억하죠. 글서 우울할땐 향수를 뿌리기도,,
글서, 세번째 글 읽으니까, 더 무서워졌어요 ㅠ_ㅠ
sgtbaek님의 댓글
sgtba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12.198 작성일
인도네시아인들의 겨드랑이에는 퇴마사도 울고간 귀신들이 살고 있지요...
아....무섭다...
gangchon님의 댓글
gang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7.241 작성일한줄 한줄 읽어 내려가며 긴장.....또 긴장.....그리고 곧 다가올 새벽1시.....순간 여러가지 생각들 다 해봤는데...ㅋㅋ 마지막 한줄에 완전 바보됐습니다...ㅋㅋ
새침이님의 댓글
새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4.9 작성일
'크리스 마스' 마무리를 귀신 얘기로....
넘 깔끔한거 아닙니까?^^
역시 저두 '순진하긴' 부류인거 같습니다.ㅠ.ㅠ
그래두 자꾸 머리 감기가 두려워 지는 건 어찌된 일인지....
책임지셔요~ 요한님!!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89.66 작성일주변분들 힘들어 집니다. 머리 감으세용 으쏴 ;;;
호박마차님의 댓글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99.153 작성일하하하,완전 저 깜빡 속았네요
만덕님의 댓글
만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73.246 작성일
뭐야~~~~!
역시 난 순진해...^^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냄새로 귀신 구별하기...
귀신의 존재를 냄새로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귀신은 귀신의 독특한 체취를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악취이다.
귀신의 냄새는 사람의 5관을 뒤집어 놓는다.
어떤 집이건 역한 냄새가 나거든 일단 귀신의 존재를 의심해 보라.
후각 은 다른 감각기관과는 달리 즉시 사람의 기분을 좌우한다.
우리가 오래 지난 일을 회상할 때 그 시대의 독특한 냄새를
머리 속에서 되살리는 일 이 많으며 고향의 맛을 기억할 경우에도
그 냄새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만 보아도 후각의 중요성을
쉽게 알게 된다. 그런데 귀신이 있으면 왜 냄새가 나는 것일까 ?
그 이유는 여러 가지로 분석해 볼 수 있다.
첫째는 귀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신의 체취를 내는 경우가 있다.
여자 귀신의 경우는 아주 심한 향수 썩는 냄새를 풍긴다.
향기가 지독해서 역 한 느낌을 줄 때의 냄새와 비슷하다.
둘째는 그의 죽음이 안고 있는 비밀을 냄새 속에 담고 있을
경우이다. 피 비린내 나는 칼부림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 경우는
생선이 썩는 비린내가 난다.
이것은 죽은 귀신이 죽을 당시의 기억을 그대로 가 지고 있음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특수한 귀취이다.
세번째의 경우가 가장 많은데, 약간 시큼한 곰팡이 냄새와 닮은
시체의 냄새이다.
이 냄새는 송장이 썩기 바로 직전에 내는 냄새로서 영기가
사 라질 때에 영체에 함께 묻어 들어 가는 냄새로 볼 수 있다.
아무튼 세가지의 경우가 모두 대단히 구역질 나는 냄새이므로
향을 피우 지 않고서는 귀신을 정화시키기란 참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따금 특정 종 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 향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어찌 보면 불교에 대한 저항감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보겠지만
사실은 향냄새에 대한 본능적인 저항감이 있는 것 같다.
어째서 그런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향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의 경우에 빙의되기 쉬운 사람
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귀신의 냄새를 막아 주는 향냄새가 싫다는 것은 그 만큼
그 존재에 가까워져 있을 가능성을 말하기 때문이다.
이따금 신령문제로 어떤 집을 방문할 때가 있다.
그러면 먼저 모든 창을 열어 젖히고 공기를 맑게 한다.
아무리 비위가 강한 나이지만 귀신이 풍 기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서는 정화를 해낼 마음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 냄새는 환자에게도 배어 있고 방문에도 배어 있고 심지어는
식기에도 배어 있다.
지박령의 존재가 아주 오래된 상태에서 그 지역을 떠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우선 귀신이 싫어하는 냄새를 피우고 귀신의 마음을
들뜨게 해야 한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향을 피우는 일이다.
어떤 사람은 향을 피우면 귀신이 오히려 모인다고 하는데
그것은 천만 부당한 말이다.
이밖에도 싸리나무를 태워 연기를 내기도 하고 여러가지 냄새를
풍기는 축귀술도 있지만 생략하겠다.
아무튼 귀신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독특한 체취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거기에 따라 대비하고, 예방하는 자세를 가지면
많은 보탬이 될 것 이다.
* 영체에 따른 냄새의 분류
1. 요사스러운 여자귀신 : 지분 썩은 냄새
2. 칼을 맞고 죽은 귀신 : 피비린내
3. 물에 빠져 죽은 귀신 : 수채냄새
4. 불에 타서 죽은 귀신 : 노린내
5. 복상사한 귀신 : 시큼한 땀내
6. 음독자살한 귀신 : 신트림 냄새
7. 암에 걸려 죽은 귀신 : 고린내
8. 교통사고로 죽은 귀신: 단내
9. 목을 메서 죽은 귀신 : 지린내, 구린내
영혼은 자체로서 냄새를 풍기는 경우 보다는 인간에게 빙의
하여 위에 나오는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일이 많다.
빙의된 사람이 오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파리나 바퀴벌레가
나온다. 그 이유는 위에 나오는 이상한 냄새를 벌레들이 맡아
가지고 궁금해서 나 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혹시 집에 손님이 왔는데, 갑자기 바퀴벌레가 돌아 다닌다면
일단 귀신의 존재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ㅋㅋㅋㅋ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89.66 작성일에공..이거는 진짜로 무섭잖아여 ㅜ.ㅜ'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디게 긴장하고 읽었는데.....ㅋㅋㅋ
푸핫핫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