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한국계 美 연방 하원의원 또 탄생했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7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한국계 美 연방 하원의원 또 탄생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장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3.247) 작성일20-11-11 22:09 조회8,64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2108

본문

2947555831_1605107255.9246.png


한국계 여성 미셸 박 스틸(박은주·65) 미국 공화당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한국이름 ‘순자’로 알려진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민주·워싱턴주) 당선과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주) 재선 성공에 이어 한국계 당선자는 3명으로 늘었다. 


스틸 후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48선거구에서 접전 끝에 민주당 현역인 할리 루다 의원에 승리했다.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는 한국계 영 김(김영옥·57)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1%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순자·은주·영옥’ 등 한국계 여성의원 트리오가 탄생하게 된다. 토토사이트


스틸 후보는 50.9% 득표율을 기록해 루다 의원에 1.8%포인트(7400여표) 차로 이겼다. 


그는 트위터에 “힘든 싸움을 했고, 어렵게 승리했다”며 “유권자들의 지지에 더욱 겸손해지겠다. 토토사이트추천 


우리의 공동체를 위해 의회에서 봉사할 수 있게 돼 더없는 영광이다. 이제 일하러 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는 민주당 텃밭이지만 스틸 후보가 출마한 48선거구는 보수 유권자가 많은 오렌지카운티에 속해 있어 공화당 강세지역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스틸 후보는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사태를 겪으며 정치에 대한 꿈을 키웠다. 


당시 흑백 갈등 속에서 한인타운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총을 든 한인들이 주류 언론에 폭도로 매도되는 현실을 접하고, 한인사회의 정치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의장을 지낸 남편 숀 스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정치권에 입문, 1993년 LA 시장에 출마한 리처드 리오단 후보 캠프에 참여했다. 


리오단 후보 당선 뒤 LA시 소방국장, LA 카운티 아동 가족 위원장 등을 지냈다.


스틸 후보는 한인사회에서 ‘선거의 여왕’으로 통한다. 


2006년 한인 최초로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위원에 당선된 데 이어 연임에 성공했고, 2014년 오렌지카운티 2지구 슈퍼바이저(행정책임자) 선거에 출마해 당선 및 재선에 성공했다.


워싱턴=정재영 특파원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24건 22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836 일상 간다리아 본촌치킨 댓글9 스톰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5 8674
7835 감동 140개국의 "I Love You" 댓글13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4 8670
7834 유머 캥커루의 캥(성)ㅋㅋㅋ 첨부파일 은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27 8670
7833 답변글 일상 인터넷 요금이요...ㅜ.ㅜ 600만루피아 무사의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11 8668
7832 일상 좋아요1 혼자서도 자카르타의 없는 관광지를 쥐어짜 가며 잘 살고 있어요~ 댓글15 첨부파일 zenmo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6 8662
7831 푸념 인도네시아 주말 진짜 할거 없네~~~에효 댓글7 이아도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26 8660
7830 감동 배호 노래모음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8659
7829 일상 끌라빠가딩 아파트 Rent 비용 상승원인 댓글5 바보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3 8651
7828 기타 인도네시아를 받아 들일 때, ‘살락’이 있습니다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8650
7827 일상 바탐에 살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댓글2 바탐인도네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5 8650
7826 기타 보기약(補氣藥), 보혈약(補血藥), 보양약(補陽藥), 보음약(補陰藥)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30 8647
열람중 기타 한국계 美 연방 하원의원 또 탄생했다 이장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11 8646
7824 일상 중국 여인들의 바람난 남편 대처 스타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31 8645
7823 일상 보고르조심요.. 댓글10 再出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5 8637
7822 유머 A형커플 노답이당~~ 클래스넘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20 8637
7821 일상 인체 절단 마술의 비밀 댓글4 junoodad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8 8636
7820 푸념 인니 정부가 중국 백신을 쓴다던데 댓글10 해해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4 8626
7819 일상 공포에 대한 순진함 -_-+ 댓글10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6 8622
7818 일상 SMS 글자 제한 관련 댓글4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19 8622
7817 일상 세대별 분류 모음 댓글7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1 8616
7816 일상 전쟁 날까여??? 댓글7 니차도기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6 8612
7815 일상 리포 까라와찌 아마라타뿌라 아파트 & 자카르타 아파트 가격에 대해 알… 댓글3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9 8612
7814 기타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석/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 모집 공고 IZAB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3 8612
7813 일상 아파트가 전부 풀퍼니쳐 인 이유...?? 댓글4 KKan9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8 8609
7812 일상 일레브니아(elevenia) 너무 하는군요~ 댓글12 권토중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3 8604
7811 일상 인도네시아라는 나라 댓글13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30 8601
7810 일상 자칼 대화식당 해도 너무하네여.... 댓글9 심플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6 8598
7809 노하우/팁 [세계대학백과]홍콩대학교 The University of Hong K…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30 859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