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부터인가
내 아내와  자식들로부터 잔소리꾼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고등학교)때 까지는
솔직히 잔소리를 많이 한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성인(20세)이 된 이후부터는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단 아버지의 도리로써 단 한번 의견을 물어봐을 뿐이다.


오래전 부인과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과연!
잔소리와 관심을 알면서 잔소리꾼 이라고 하느냐??
하지만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잔소리 란?
밥 먹어라!, / 공부해라! / 일찍자라! / 일어나라! /
본인도 직접 할수있는 것들을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좋은일이라도 잔소리로 변해버린것 같다.


잔소리를 멈춘지 7년이 지난 요즘들어 잔소리꾼 이라는 딱지를 떼어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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