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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지록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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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ebra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8.183) 작성일08-03-04 08:32 조회5,6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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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지록위마"의 유래"사슴을 말이라고 한다"이정도로 알있었는데.....

진시황이 죽으면서 유언장에 똑똑한 큰 아들 부소를 황제로 하라 했는데 환관인 조고는 거짓 조서를 꾸며 (부소를 죽이라는...부소는 목을 베어 죽었다.)어리석은 동생 호해를 세워 황제로 삼았다.폭군 진시황에 힘들었던지라,똑똑한 부소를 황제에 앉히면 또 힘들어 질까 두려워...

공주 왕자등 수 십명을 죽이게(조해를 시켜 진시황의 신복=조고,이사 두 사람이) 하고.조고는 어리석은 호해를 교묘히 조종하여 경쟁자인 승상 이사를 비롯,그밖에 많은 구신들을 죽이고 승상이 되어 조정의 실권을 장악했다.그러나 역심이 생긴 조고는 중신들 가운데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을 가려내기 위해 호해에게 사슴을 바치면서"폐하,말을 바치오니 거두어 주시옵소서" "승상은 농담도 잘 하시오.사슴을 말이라고 하다니"

"어떻소? 그대들 눈에도 말로 보이오?" 하고 호해는 웃으면서 좌우의 신하들을 둘러보았다.잠자코 있는 사람보다 "그렇다" 고 긍정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아니다"라고 부정하는 사람도 있었다. 조고는 부정하는 사람을 죽여버렸다.그 후 조고의 말에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호해는 조고의 세력이 커지자 조고에게 권력을 넘겨주고 조고의 압박에 못 이겨 죽었다고 한다.  지록위마(指鹿爲馬)=윗 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위압적으로 남에게 잘못을 밀어붙여 끝까지 속이려 함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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