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대통령의 전 재산 사회 환원에 교민들은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46)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대통령의 전 재산 사회 환원에 교민들은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이팅코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8.60) 작성일09-07-16 12:22 조회4,243회 댓글1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5303

본문

하느니 마느니 설왕설래했던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지켜졌다.
331억4천여만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대선 때 내외가 살아갈 집 한 칸이면 족하다는 말, 그외 재산은 모두 내놓겠다는
말을 지킬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지켜진 것을 보고 격세지감을 느낀다. 아마도 역대 대통령가운데 처음이 아닌가 싶다.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재임기간 중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기부한 정치지도자는 유례없는 일인 만큼 그 의미가 참 크다. 그리고 사회전반에 미칠 영향도 클 것이다. 믿겨지는가 실제로 대통령에게 남은 재산은 논현동 사저밖에 없다니말이다.

하긴,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에나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월급 전액을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사용해 왔다는 점에서 그의 노블리스오블리제는 처음도 아니며 예견된 일인 셈이다. 게다가 국회의원 시절에도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혀왔으니 과연 전재산 기부라는 대선공약을 지킬 것인가하고 조바심과 의구심을 가졌던 이들, 나를 포함한 의심쟁이들에게 부끄러움을 안겨준달까...


이번 대통령의 재산 기부는 단지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를 책임지는 자리에 선  한 인간이

남은 임기와 여생을 오직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모두에게 약속하고 스스로 다지는 의미라는게, 순수하게 바라봐주는 것이 예의일 것이다. 대통령 역시 자신이 지금에 오기까지 도움을 준

무수한 이웃들과 지인들의 따뜻한 손길이었다며 하나같이 가난한 분들이었다고, 이번 재산환원도 그들을

위한 보답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더욱이 어머니와 부인에 대한 약속을 지켰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에서 정해진 인터뷰라 가감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고 대통령이 한 인간으로서, 부러우면서도 또 존경을 표하게 되는 대목이다.
좋아요 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애니타임님의 댓글

애니타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82 작성일

퍼온글인데 판단은 본인이 ~

 1. 재단설립.
 2. 증여세, 상속세, 기타 등등의 모든 세금의 면제 (탈세)
 3. 기업들을 동원한 재단 규모 불리기.
 4. 재단 구성원(재단 이사장 및 직원들) - 친인척, 강부자, 고소영, 뉴라이트 및 친일파로 구성.
 5. 원금은 땅이나 건물, 은행에 넣어두고 보존.
 6. 이자 일부를 눈가림용으로 장학금 등으로 기탁.
 7. 재단 명의로 땅사기, 재단 명의로 차사기. 재단 명의로 ....
 8. 법인카드로 펑펑 쓰고 세금 꼬불치고
 9. 돈세탁, 정치자금 세탁 등등에 이용.
10. 자자 손손 대대로 먹고 살 수 있는 기반 마련.

청계재단 이사진

 

◇이사장
▲송정호 변호사 -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고려대 61학번 동기

◇이사
▲김도연 울산대 총장 - 초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 고대경영학과 동기 친구
▲류우익 서울대교수 - 초대 이명박 대통령 실장.
▲문애란 퍼블리시스웰콤 대표 - 서비스산업 선진화 민관공동위원회 민간위원
▲박미석 숙명여대 교수 -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유장희 이화여대 교수 - 대선후보당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이상주 변호사 - 이명박 첫째 사위
▲이왕재 서울대 교수 - 당선자 시절 테니스 모임 회원
▲이재후 변호사 - 대선후보 당시 지지모임 포럼 글로벌 코리아 고문


◇감사
▲김창대 세일이엔씨 대표 - 고향친구.
▲주정중 삼정 컨설팅 회장 - 고향친구.

물새님의 댓글

물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95.40 작성일

마냥 비판만 해서는 ...
근데 웬지....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이미 많은 재단이 있는데... 굳이 새로운 재단을 만드는 것이...
물론, 기존의 재단들에 대한 불신 또는 이왕 기부하는거 자신의 호나 이름 따서 명예를 남기려는 마음
충분히 이해...
그리고 그런 재단 운영하는데, 정말 믿을수 있는 사람들을 재단 이사로 앉히는것 ... 으흠 나름 이해

그런데 육영재단은 여태 둘째 딸과 아들이 재단 운영권 놓고 용역 깡패들 데리고 싸우고 있는거 안보이나?

이왕 명예롭게 화끈하게 할라면, 정말 자신과 상관없는 누가 봐도 확실한 자선 재단에 확 기부하겠다.
아니면, 그냥 화끈하게 얼마전 부결된 경기도 교육청 초등학교 무료급식 예산에 확 지원해버리고 깔끔하게 끝내던가...

웬지 진실성이...

sujebiman님의 댓글

sujebi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174.117 작성일

분당번개님의 말이 옳은 것 같네요...
일단 지켜보고...잘못할 경우 탓을 해야지요..벌도주고...
한국의 대통령이 처음으로 전재산을 내어 놓은 것이니까요...
시작이 중요합니다...

물렁이님의 댓글

물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21.12 작성일

제 개인적인 생각도 그렇습니다..
나라망신만 시키지 말고 국민들 죽여내지 말고 걍 짐챙겨 아키히로는 조국으로 가서 찌그러졌으면 하는...
그렇겠죠, 살아갈 집만 한 칸 있으면 되겠지만 이미 자식들한테 널널하게 다 나눠 준 뒤?
누구도 전 재산 29만원만 가지고 품격있는 노후를 즐기고 있는데
집한칸이나 계신 위대하신 분한테 자부심을 가져라? 왠 유머죠, 이게?

좌우쥐님의 댓글

좌우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8.5 작성일

가입하시자마자 이런글을 쓰시는게 좀 보기 그러네요..
사실 조금 알바스러운 뉘앙스도 있고요.
저 개인적인 생각은 환원 하시든 마시든 그냥좀 닥치고 있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뿌하하님의 댓글

뿌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3.79 작성일

글쓰신분도 개인적인 생각이실테고 저 역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청계재단 같은것 안 만들어도 좋으니 자기 재산 모두 잘 챙겨서 걍 지 고향으로 돌아가주었음 생각하는...
   
1인...입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206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1 감동 생일날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 4675
500 감동 참 바보 같은 사랑을 했나봅니다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5380
499 감동 서울 신랑과 전라도 신부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0 4566
498 감동 황혼에 슬픈 사랑이야기 .....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6632
497 감동 고추시계..... 댓글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8 5443
496 감동 "장모님"과 마누라 가 똑 같네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7 10745
495 감동 정말로 멋진 여자 댓글3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6 5841
494 감동 100점 짜리 인생 ymjj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3 5427
493 감동 알랭이 말한~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2 4410
492 감동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0 4619
491 유머 좋아요1 여자는 원래 이러나요? ㅠ ㅠ ㅎㄷㄷ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0 3294
490 유머 좋아요1 사랑하는 연인에게 세수 시켜주기 댓글5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9 3681
489 유머 좋아요1 심심해서 써보는 옛날 유머..ㅋ 댓글1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1 4037
488 유머 좋아요1 어떤 중학생의 질문 댓글2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4 2571
487 일상 좋아요1 싱가폴 비자 발급 받았습니다~강추~ 댓글1 니차도기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2 6837
486 일상 좋아요1 교통 표지판으로 보는 우리네 人生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1 4316
열람중 일상 좋아요1 대통령의 전 재산 사회 환원에 교민들은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댓글11 파이팅코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6 4244
484 일상 좋아요1 이럴수가...ㅎㅎㅎㅎㅎ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8 4312
483 유머 좋아요1 (PH0T0 dra'ma) 삼형제, 배고픔에 처절한 몸부림을 하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8 2684
482 일상 좋아요1 불을 끄는 이유 / 배경노래 쥑임...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5 6530
481 일상 좋아요1 필립과통화내용(mencret) 댓글9 딱장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1 4273
480 일상 좋아요1 퍼스트미디어 인터넷 서비스 받았어요 친구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2 3379
479 일상 좋아요1 저도 택시 이야기 좀 할까 합니다. 댓글16 녹쓴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4 7774
478 기타 좋아요1 오토바이타고 절란잘란 해보고싶은분~ 댓글9 바이크몰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5 5810
477 기타 좋아요1 "자식에 짐 되기 싫다" 장례비 남기고 동반자살 독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5 2004
476 유머 좋아요1 **남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한비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0 2535
475 노하우/팁 좋아요1 온라인쇼핑몰 이용시 주의 댓글8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25 5962
474 유머 좋아요1 개 앞에서 아이가 하모니카를 연주했을 때 반응 레클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05 389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