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중국지도부를 비롯해 정치인 특히 누리꾼들을 중심에서 북한에 대한 반북(反北)정서가 거세게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북한의 절대권력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급사하고 3남 김정은(28세)이 권력을 세습 받아 정권 및 체제를 확고히 하기위해 대내외적으로 안간힘을 쏟아오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 한국, 미국 등 전 세계가 핵과 미사일 개발 포기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미사일을 쏘고 핵실험 가능성을 흘리는 등 대남 도발 강경자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회사들이 이를 어기고 북한에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만드는 발사대 차량(4대) 등 핵심 부품들을 수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진정으로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원한다면 북한에 불법무기거래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북한이 대화와 개방에 나서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