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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화류와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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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kar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9.181) 작성일08-10-09 23:56 조회5,03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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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들어 국제무대에서 완전히 체면을 구겼던 중국은 20세기 중반부터 제자리 찿기에 총력을 기울였고 지난8월 올림픽 이라고 하는 지구촌 축제를 성공리에 치러 내고 유인 우주선까지 쏘아 올리면서 그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는 작금이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중국은 일찌감치 자원 쟁탈전에 뛰어 들었고 국가의 막대한 지원을 등에 업은 화상들은 속칭 돈이 될만한 구석은 지구 구석구석 파고들었으며 십 수년 정도 공을 들인결과 지금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물론 수세기 이전부터 화교들의 해외이주는 있어 왔지만 현재의 진출은 그 차원이 다르다.

 

정부 차원에서의 자국민 이주정책까지 세우고 멀리 보면서 바닷가의 모래사장에 밀물이 스며들 듯 현지사회에 한발두발 포석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우선 아프리카를 보자!

이 검은 대륙 전체에 퍼져있는 화상들의 숫자가 세계최대의 인구대국 답게 무려 50만이라고 한다. 물론 비공식 통계다!   정확히 세 아리면 얼마나 될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들여다 보면 화상들의 전형적인 수법을 답습하고 있음을 쉽게 파악 할 수가 있는데 퓨전식 중국 레스토랑들이 검은대륙을 뒤덮고 있는 중이며 머지않은 장래에 그를 토대로 야금야금 지역상권에 침을 튀기고 급기야 기간산업을 걸머쥐고 나서는 목표했던 것들을 조삼모사격으로 흘들어 대면서 빨아 들인후 “paxsinica를 외치게 될날이 불과 얼마나 남았을까..

 

역사를 돌이켜 보면 중국은 늘 그래왔고 그래서 인지 고려 시대 이후 한반도를 끽소리 못하게 제압 하는데 제대로 성공 하였고 누르하치의 청조대에 이르러 삼전도의 치욕을 정점으로 지금까지 그러고 있는 현실이다!

 

고구려 시대 이후 우리에게는 중국이 공산주의의 블랙홀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동안 그 불행의 사슬을 끊어 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딱 한번 있었는데 그만 중국이 그 불랙홀 에서 빠져 나오고 말았고 정신을 단단히 차린 한족들은 예의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세계의 시계를 자기들 중심에 되 맞추려 기를 쓰고 있는 요즘 우리의 현실을 직시해보자!

 

동강이 난 국토의 허리는 아직도 그대로 이고 정치인들은 당리당략에 혈안이 되어 국가의 미래쯤은 안중에도 없고

성실하고 착하고 근면하기 짝이 없었던 국민들은 언제부터인지 허파에 바람이 잔뜩 들어서 좀처럼 그 바람을 빼낼 생각도 없고 그 훌륭했던 성장의 원동력이며 위대했던 우리민족의 유일한 무기인 근면함과 성실성은 도대체 어디에  빌려줘 버렸는지 찿아 보려면 상당한 공을 들여야 가능하게끔 시대가 변해 버렸다.

 

 

현 정부도 약간 이상하다!

말로는 에너지와 자원의  중요성을 떠들고 해외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된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것 같더니만 실행 되는게 도대체 몇이나 되는지, 언제까지 중국의 장기적 안목의 계획이나 실천의지를 부러워 해야만 하는지 알수가 없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8%가 넘는나라!

국제유가 150$에 이르자 아연실색하여 망연자실 넋을 빼 버리고 어쩔줄 몰라 실효성이 의심되는 이상한 방안을 대책 이라고 방송에 흘리고 일을 추진 하는데 있어 실적 중심 으로만 치우치다 보니 여기저기 다니면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나 하고 법적 근거가  불 확실한 상태에서 의욕만 앞서다 보니 속된말로 죽 쒀서 뭐 주는 꼴이 연출 되고 있다!

나는 언젠 부턴가 자조적으로 우리민족을 폄하 할 때 마다 씌여지던 옆전의식 이니 냄비정신 이니 하는 표현은 삼가고 싶다! 그러나 적어도 상식이 지켜지는 상식을 무시 하지않는 그런 나라의 국민이고 싶다!

대한민국의 수천년 역사를 분석해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경우를 수도없이 볼수 있는데 더욱더 안타 까운건 지나세월의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미련함과 그로인해암울하기 짝이없는 미래다!

 

NOMAD!

작은눈과 형체가 무딘코,땅땅한 체구의 전형적인  아시아인이 세계사의 전면에 나선적이 딱 두번 있는데  아틸라의 훈족과 칭기스칸의 몽골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잘 알고 계시듯 유목민족이다.

B.C2세기와 12세기의 800년 시차를 두고 발원하여 그들은 세계 유례없는 대제국 건설에 성공한다.

아틸라가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로 진격하자 겁에 질린 당시의 황제는 천문학적인 양의 금은 보화로 훈족의 마음을 달래고 돌아서며 가슴을 쓰다 듬었고 이탈리아는 숨어서 살아 보자고 물위에 말뚝을 박아 물의도시 베네치아를 건설 하기에 이르렀고 그 잘라빠진 영국은 섬에 틀어박혀 우리는 외진 곳이니 무사 하겠지 라며 두손모아 기도에 몰두 했다고 한다! 칭기스칸은 당시 유라시아의 패권국이던 코라즘 왕조를 너무도 쉽게 멸하고 동유럽 까지 석권하여 세계사에 유일무이한 대제국을 건설한다

 

이는 서구에서 사가들이 침이 튀도록 찬양 하기에 여념이 없는 정복왕 알렉산더 시대의 그리이스 제국이나 지중해를 호수로 삼았던 카이저의 로마제국 들은 비교 대상이 되질 못한다!

 

21세기 들어 한민족의 시대가 왔다고 누군가 그랬었다!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 되면서 그 인터넷 세상을 아틸라와 칭기스칸 처럼 질풍노도로 달리면서 세계에 우리 한민족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그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강한 국가를 건설 할 수 있다고 그랬다!

한류라고 하는 문화가 아시아 여기저기에 달려 가는가 싶어 기분이 좋아 목에 힘 좀 주게되나 했더니 혐한이란 떨거지 같은 것이 목의 힘을 쫙 빼 버리게 한다.

한글의 우수성 덕분에 세계에서 유일한 문맹률 0%에 근접하고 있는 나라, 더불어 컴퓨터 활용도면에서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수배에 달하는 활용도,두둑한 배짱과 이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개개인의 뛰어난 능력들..,

 

그런데 왜 아직까지 국제무대에서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 못하고 홀대를 면치 못하는지,도대체 어제까지 방안퉁수 나 불어 댈려는지..

 

죽기전에 소원이 하나 있다면 밑에 있는 일본을 대한민국 마음대로 한번 주물러 보는 것과 위에 있는 중국의 콧대를 납작하게 만드는 광경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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