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60년대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광고들..

일상 | 60년대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광고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4.59) 작성일12-01-23 21:01 조회5,284회 댓글3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4891

본문

트랜지스터(TR)라디오가 나오기전엔 투박했던 진공관라죠(라디오)가 있었드랬죠..저녁을 먹은후 동네에 한대 밖에 없었던 그 집으로 모여 들어 "청실홍실"
일일연속방송극을 듣거나 "홀쭉이와 뚱뚱이"의 배꼽잡는 희극에 하루의 피로를 풀고는 하였습니다....

부잣집 자제들이나 겨우 먹었던 영양제였죠...
비슷한것으로 "에비오제"가 있었는데 저도 아주 가끔은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울상을 짓곤하거나 풀이 죽은 모습을 하면 학교통학하느라고 힘들게 여겨 비싼 돈을 주고 사다가 멕이곤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은 뭘 갖고 싶은것이 있지만 졸라봐야 통하질 않아 끙끙 앓는것이었지만)

시네마스코프의 화면비율로 만든 그 시대영화의 광고입니다.
"김승호"와 "황정순"그리고 "문정숙"과 "조미령""박암"등의 모습이 보이네요...
추억속에 자리잡은 영화배우들입니다.
요즘의 홈코메디로 보면 알맞을것 같지요?

그시절의 공장을 가동시키기 위한 연료로는 석탄이었죠.
가정의 난방이나 취사연료로는 십구공탄이었구요.
대한석탄공사의 총재가 하상용이라는 사람이었네요...
석유공사나 가스공사가 생길줄 그누가 알았으리오...ㅋ

맥주를 배달도 시켜서 먹었나봐요... 교환권도 있었고^^*
가끔 주전자들고 가서 막걸리를 받아와 일하시는 아저씨들 새참으로 드렸던
기억은 있지요.

결혼잔치가 있는 날 답례품으론 모찌떡이 최고였는데...
설탕도 나눠 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어린아이가 유괴되는 사건이 있었지요.
두형이라는 아이였는데 결국 찾지를 못했습니다.
아마 살아있다면 저랑 비슷하지 않을까?...
안타깝습니다...

국산 TV가 양산이 안될때 주로 충무로쪽 전파사나 세운상가에서 미제나 일제
테레비를 판매하곤 했지요..
RCA 나 산요,도시바등 이었는데요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을겁니다...
그러니 할부로 살 수밖에 없었겠지요.

동네에 한두집 있을까 말까한 그시대에 프로레슬링게임이 있는 날엔 그집에
다 모여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던 기억..ㅋ

타자기하면 안과의사"공병우"씨를 먼저 생각나게 합니다.
한글타자기가 없어서 전전긍긍할때 사무용품으로 더이상 획기적인것이 없었을 것이며 너도나도 (주로 여성들) 타자학원에 가서 열심히 습득하여 직업전선에
뛰어 들기도 했습니다.

주절주절 낙서장~에 남겨주신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09	일상 연애의 법칙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9	5430
5708	일상 귀국 댓글1개	한별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03	5942
5707	일상 터키쉬앙고라 하양색 암컷 교배원합니다 댓글3개	누굴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7	5013
5706	일상 우리의 자녀....어떻게 키우십니까? 댓글1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4	7393
5705	일상 비자 받기 위해 싱가폴로 오시는분들 참고해 보세요 댓글1개	조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3	6206
5704	일상 영어 토론스터디 중상반 충원	Aisha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3	7511
5703	일상 끌라빠가딩 풋살 하실분~~ 댓글4개	조선뱃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8	6279
5702	일상 한국에서 인터넷쇼핑! 배송비 EMS 25%할인!	postsho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9	6982
5701	일상 현지 직원 부모 사망시.. 댓글7개	제이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7	7732
5700	일상 무료 영어 수업 (말하는 문법, 중/고급 회화) + 무료 교재- 네이…	goodth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6	7093
5699	일상 갤럭시 노트4 오늘만 7,700만 루피아에 구매가능합니다. elev… 댓글3개	JayGre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11	7429
5698	일상 hp컴퓨터 댓글4개	리도호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1	7024
5697	일상 끄망근처 Ampera 가정부 구합니다.	수퍼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9	5254
5696	일상 Lovekorea culture movement Union (LCU) 댓글1개	lcu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7	5333
5695	일상 설선물로 먹어없어지는 선물말고 오래도록기억되고 건강을 생각하는 선물을…	팍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2	6853
5694	일상 기아차 수리 완료 댓글7개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1	7887
5693	일상 도시의 사냥터...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9	5484
5692	일상 자진퇴사시 퇴직금 문의 댓글13개	hej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8	8563
5691	일상 Re: 오류 신고. 댓글3개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2	4385
5690	일상 대가 식당 20% 할인바우처 판매 개시! 주류포함 모두 할인 적용됩니…	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2	30655
5689	감동 무엇때문에.. 댓글10개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5	6592
5688	감동 로버트 김에 편지, 부유와 부요	yikch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28	7752
5687	감동 밀라노에서 댓글8개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1	4966
5686	감동 초 댓글2개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7	5200
5685	감동 열심히 산 당신에게 이 꽃다발을 댓글1개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18	5438
5684	감동 무궁화수퍼에서.... 댓글5개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12	5997
5683	감동 미쳐!! 댓글4개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30	4877
5682	감동 안촐 씨월드 댓글3개	헉스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02	4796

주절주절 낙서장~ > 60년대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광고들..

LOGIN

비즈니스/홍보

주절주절 낙서장~

인니 SNS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