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나.2번째.고.인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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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EAMCHIIL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5.96) 작성일10-12-09 13:38 조회7,037회 댓글2건본문
내가 살던 집 앞은 담으로 인도네시아 사람들과 사는 집들과 막혀 있었는데
거기는 아주 큰 야자수 나무가 있었다. 소나기가 올 때면 야자수 나무에 떨어지는 비를 보기도 했다.
아버지께서 빨간 봉고를 한 대 구입하셨다. 에어컨도 잘 안 되는 고물이였지만
그 차를 타고 재래시장, 마트, 학교 등등 잘 다녔다.
인도네시아에 온 지 한 달만에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이미 2학기가 시작되었고 학교 위치는 지금 대사관 바로 옆 건물이였다.
대부분 서울 출신이 아이들이 많았고 나는 여전히 사투리를 쓰고 있었다.
아이들을 나를 촌놈이라고 놀렸다. 난 별로 게의치 않았다.
신기하게도 여기서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게 되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알게 된 친구가
여기 인도네시아에 와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그 이후는 나는 이 친구도 절친이 되었다.
나는 태권도 시간에 태권도 1단과 대련을 했었는데 내가 발차기를 하자 그 친구가 저 멀리 떨어져 나가버렸다
그 때부터 친구들이 내가 태권도를 잘 한다고 칭찬해주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학예회 발표가 있었다. 나는 태권도, 노래, 탈춤까지 정말 열심히
학예회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될 때 쯤에 자카라타 연합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그렇게 토요일이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받았다.
거기는 아주 큰 야자수 나무가 있었다. 소나기가 올 때면 야자수 나무에 떨어지는 비를 보기도 했다.
아버지께서 빨간 봉고를 한 대 구입하셨다. 에어컨도 잘 안 되는 고물이였지만
그 차를 타고 재래시장, 마트, 학교 등등 잘 다녔다.
인도네시아에 온 지 한 달만에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이미 2학기가 시작되었고 학교 위치는 지금 대사관 바로 옆 건물이였다.
대부분 서울 출신이 아이들이 많았고 나는 여전히 사투리를 쓰고 있었다.
아이들을 나를 촌놈이라고 놀렸다. 난 별로 게의치 않았다.
신기하게도 여기서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게 되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알게 된 친구가
여기 인도네시아에 와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그 이후는 나는 이 친구도 절친이 되었다.
나는 태권도 시간에 태권도 1단과 대련을 했었는데 내가 발차기를 하자 그 친구가 저 멀리 떨어져 나가버렸다
그 때부터 친구들이 내가 태권도를 잘 한다고 칭찬해주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학예회 발표가 있었다. 나는 태권도, 노래, 탈춤까지 정말 열심히
학예회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될 때 쯤에 자카라타 연합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그렇게 토요일이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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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oket님의 댓글
pok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18.60 작성일재미 있네요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6.154 작성일
넘 재밌어요.후편이 기대되네요.
속히~~ 올려주세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