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한국인의 가슴아픈 죽음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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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식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4.51) 작성일09-07-16 00:22 조회5,937회 댓글11건본문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월14일 김종석(44세)집사님의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 심정을 한국교민사회에서
고인을 명복을 빌어주시어, 이제 힘겨운 삶의 짐을 놓을수 있도록 고인의 맑은 영혼의
건강과 자유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현재 고인의 시신은 Lippo Karawaci 실로암병원 영안실에 안치되어 7월16일 발인 예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조문을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인도네시아 에서의 한국인의 삶이란 무엇인가 좀더 한국교민들간에 협조와 단합으로 이민사회의
한국인들이 보다 잘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인가?
이제는 혼자가 아닌 한국교민의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때가 아닌가 싶네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죽음을 선택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도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게 행복하다는 긍지를 느낄수 있다면 우리들의 삶은 성공한
삶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모두 힘내시고 조금만 참고 이겨 냅시다, 우리들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시길 서로
믿고 의지 할수 있는 교민사회로 만들어 갑시다....
댓글목록
lde2560님의 댓글
lde256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2.236 작성일명복을 빕니다..
사신킬러님의 댓글
사신킬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239.139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삶에 무거운 짐을 모두 던지신 마음이 저를 무겁게 합니다.
저세상에서는 편히 쉬세여
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2.50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겨운 어깨의 짐을 이제 털고 편히 잠드시길 기원 합니다.
더 이상의 희생은 없어야 할 것 입니다.
모두가 비슷한 처지에 조금만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진다면 더 이상의
희생은 없을 것 입니다.
부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인도네샤님의 댓글
인도네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9.226 작성일삼가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물새님의 댓글
물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49.11 작성일
부디 편안히 잠드시기를 바랍니다.
힘드셨던것 모두 잊고...
일상야근님의 댓글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4.142 작성일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이 편안히 잠드시길 기원합니다.
아티스트님의 댓글
아티스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1.239 작성일남은자(유가족)의 앞날이 만사형통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두리얀님의 댓글
두리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3.♡.158.84 작성일
너무나도 안따까운 소식이네요 한국도아닌 머나먼 이국땅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이 힘들어 했을까 하고 생각을하니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에 명복을 기원합니다
그린비님의 댓글
그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15.173 작성일
한국분의 자살 소식에 ...많이 슬프네요.. 타지에서 일하면서 느낀건데.. 참 많이 외롭다는것...
하늘나라 가서는 행복 하세요... ㅠㅠ
뚱이아빠님의 댓글
뚱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9.114 작성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스민차님의 댓글
자스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44.173 작성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도 근래에 족자에서 그러한 죽음을 겪은 가정을 위로하고 왔는데, 아무쪼록 삶의 무게에 지쳐있는 모든 교민들 힘내십시오.
여러분은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고인의 가족에게 위로가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