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때문이야" 하면서
광고에 많이 나오는 우루X를 비롯해서
약국에서 판다는 피로회복약을 목격(?)한 적이 많은데
아직 복용해 본 적은 없거든요.

근데 요즘 무엇 때문인지 (손님 때문에 술을 자주 마셔서인지)
잠을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썩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가요. (간이 손상돼서 시간이 좀 걸리는 건지..)

여기서는 구하기 힘들겠지만, 나중에 한국 들어갈 일 있으면
돌아올 때 좀 사올까 싶어서요.

효능 보신 분 계신가요..? 추천해 주셔도 좋구요.

꼭 여쭤보고 싶은 게 더 있는데...
만약 복용할 거면 꾸준히 복용해야 하나요 아니면
피로할 때만 복용하면 되나요...?
이런 약을 복용하다 보면 약 의존도가 높아져서
몸에 오히려 안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복용하다가 중단하면 반작용 현상이 있다든가 말입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혈압약은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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