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대한항공 몽골노선 13년 독점깨지나(자카르타도 이런 뉴스가 있었으면 합니다. 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0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대한항공 몽골노선 13년 독점깨지나(자카르타도 이런 뉴스가 있었으면 합니다. 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라마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2.235) 작성일12-05-22 17:29 조회5,739회 댓글6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6964

본문

좌석난ㆍ高운임 해소 통한 인적교류 확대 목적

(서울=연합뉴스) 정묘정 기자 = 정부가 한(인천)~몽골(울란바토르) 노선의 복수 항공 취항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이 노선의 만성적인 좌석난과 고(高)운임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부담을 덜고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한~몽골 노선은 연간 이용객이 20만 명을 웃돌 정도로 인기가 높은 '황금 노선'이지만 지난 13년간 운항해온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몽골항공뿐이다.

현재 두 항공사는 해당 노선을 각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그러나 성수기인 여름에는 임시편을 10~60편씩 투입해야 할 정도로 좌석이 부족한 형편이다.

가뜩이나 좌석이 부족한 데다가 단독 취항이다 보니 자연히 운임도 '고공비행'을 할 수밖에 없다.

체류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에 따라 운임은 천차만별이지만 대한항공의 이 노선 항공권은 대체로 비수기에는 60만원대, 성수기에는 80만~90만원대까지 치솟는다.

이는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비슷한 거리의 인천~홍콩보다는 20%, 다른 항공사보다는 30% 더 비싼 가격이다. 약 30분~1시간 덜 걸리는 인천~타이베이 노선과는 최대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단독 취항의 병폐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몽골 정부와 해당 노선의 복수 항공사 취항 문제를 협의해왔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몽골 정부가 기존 운항사에만 증편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국제항공협정 위반이라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다. 국제항공협정은 정기 항공편을 주당 6회 이상으로 증가시키면 다른 항공사의 취항을 허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제항공협정 이행 의무와 다른 나라의 복수항공 취항 사례 등을 내세워 올해 6월로 예정된 몽골 총선 이후 다시 한번 복수항공 취항을 위한 '중점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외교통상부의 한 관계자는 7일 "수교 22주년째를 맞는 양국 관계의 강화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인적교류의 확대인데 항공노선을 묶어 놓으면 그만큼 교류의 폭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면서 "양국 간 인적교류 확대는 몽골에도 이익이라는 점을 내세워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복수항공 취항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항공 측은 "한~몽골 노선의 운임은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없이 판매되고 있으며, 다른 비슷한 거리의 운임보다 비싸지 않다"면서 "이 노선은 6~8월에만 수요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으며, 비수기 탑승률은 50~60%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또 "과거에는 체류기간 1개월(70만8천500원)과 1년(107만1천원) 항공권만을 판매했으나 2007년부터는 이용객의 저렴한 요금을 위해 체류기간 15일짜리 운임(62만8천100원)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흑룡님의 댓글

흑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4.104 작성일

2012.5.28일자 노컷뉴스에서 대한항공이 어떻게 몽골에 독점행사를 했는지 나와있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54153

자야님의 댓글

자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29 작성일

명량쾌할님 이나 jk1257님의 글 처럼 저도 인도네시아에 대한항공이나 가루다 이 외의 인천행 직항편이 새로이 추가 될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직시하시고 경유항공에 대한 정보를 인니에 거주하시는 한인분간에 공유하심이 본 현실을 타게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경유항공 이용하는데 생각만큼 직행 보다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아직 제가 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큰 불편함도 없습니다. 간혹 짐을 2번 찾아야 한다고 아시는 분도 계신데 저 같은 경우는 경우시 같은 항공사여서 인지는 몰라도 경유지에서 짐을 찾은 적은 없습니다.

jk1257님의 댓글

jk125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37.230 작성일

인도네시아에도 다시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해야 KAL의 횡포를 막을 수 있을텐데 실현가능성은 요원해보이는군요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13.76 작성일

개한항공의 아름다운 변명이나, 가난한 몽골편 이용객에게는 저렴한 15일짜리 운영하고, 돈이 썩어 넘치는 인니 이용객에게는 6개월 이상 짜리만 파는 우대정신이야 뭐 그렇다 하는데...
가만보니, 한국-인니 노선의 개한과 개루다의 독점을 인니 정부가 조장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니는 개루다 하나인데 한국은 개한보다 훨씬 좋은 아시아나가 있으니 독점 풀면 인니에 유리한 점도 없고,
개루다와 인니 정부의 커낵션도 충분히 신빙성 있는 소설이고...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2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15 일상 좋아요1 유시민 봉하마을 사이다 발언 (feat.어용지식인) 댓글1 라호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7 3595
6214 일상 보타니카님 귀환 축하파티 ... 후기 댓글4 chee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0053
6213 일상 맛집리뷰 // Tangerang (땅그랑)지역 중화요리의 종결지발견하… 댓글13 첨부파일 순한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28 9305
6212 일상 인도네시아라는 나라 댓글13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30 8963
6211 일상 버스웨이를 달리는 트렌스 자카르타 버스 타 보셨는지요. 댓글5 콩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5 7373
6210 기타 혹시 골프 장갑 제조 하는 공장 알수 있을까요? 댓글4 스네즈t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3 8551
6209 일상 대사관 직원분들 열심히 일하시더군요.. 댓글9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7 7750
6208 일상 휴대폰 PULSA 댓글6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2 8213
6207 기타 혹시 식용 김 가공 업을 하시 거나, 업체를 아시는 분 계신가요? 댓글2 고드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0 4932
6206 푸념 인니 하나은행에서 발생한 일 ...참고하세요 댓글17 베바스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16 10835
6205 일상 머리가 빠집니다... 댓글3 빤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9 6180
6204 답변글 일상 중국계 집주인......? 댓글1 Haf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7 5261
6203 일상 인터넷 파라볼라설치 해보신분 잇으면 알려주세요.. 댓글2 indoweb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4 4889
6202 일상 포인트에관해서 댓글6 보니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1 5019
6201 일상 인도네시아어-한국어 스마트폰 사전 까무스데(Kamus Deh)를 만들… 댓글37 odor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4 11649
6200 일상 하나은행 너무하네요 댓글13 masse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4 8512
6199 일상 대한항공? 한달짜리 또는 2주 언제 없어졌나요? 댓글29 나도몰라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2 7611
6198 일상 여의도 인니대사관 앞 와룽~ 댓글9 첨부파일 아낙세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8 6254
6197 일상 한국 축구 중계 볼수 있는 방법(질문이에요) 댓글8 족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6 6105
6196 일상 포인트가 부족하여하 더 씁니다. 댓글5 쑈로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3 3783
6195 일상 간다리아 본촌치킨 댓글9 스톰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5 9114
6194 일상 자카르타의 한인 이사업체와의 이야기. 댓글21 LeGrandBle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1 6078
6193 일상 한국의 인기는 어디가 한계인지 기대만빵 ~ 댓글20 복대통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4 7141
6192 일상 한국 티비 방송 보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댓글3 aiduodu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0 7626
6191 일상 아이쿠 상심이 크셨겠습니다 댓글7 람부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8 5446
6190 일상 청기x 끌라빠가딩에 대해 댓글7 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9 5643
6189 일상 경찰이미지 댓글17 inti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3 5452
6188 일상 피스카토르에 갔다 왔습니다. 댓글6 시프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0 483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