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5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89.70) 작성일06-11-17 00:30 조회9,495회 댓글9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80

본문

오늘 저녁에 무슨 콘서트 있다고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는 길에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회사는 다이아몬드 회사였는데요.
 
기다리면 블루버드나 아파트 전용 택시 탈수 있었는데, 시간이 촉박해 급하게 지나는 택시 암거나 잡고 갔습니다.
 
한 40~50대 먹은 운전사 아저씨 였는데요..
 
집에서 자다 급히 나와 더 자고 싶었는데.."보스 보스" 하면서 계속 말을 걸더군요. -_-a
 
아저씨는 착하고 시골분 같았습니다.  그런데...................................
 
 
톨을 지나  좀 는데 갑자기 아저씨 황당한 소리를 하는겁니다.
 
방금전에 앞에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졌답니다.  흠냐..이건 무슨 황당무개한 소리니....37.gif     차 쌩쌩 달리는데 앞에 왜 사람이..ㅡㅡ;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
 
갑자기 막~겁나기 시작했습니다. 차사고 나는거 아닌 하구요.  
 
그러더니 전방 100미터 앞에 경찰 있었는데, 갑자기 갈피를 못잡고 왼쪽으로 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고민하면서  지그재그 한번 움직이더군요.
 
당연 경찰이 택시 세우고..운전자 뒤로 서 경찰이랑 무언의 대화를나누고 종이에 사인..
 
약속시간 다되서 급해죽겠는데, 에구에구..택시는 경찰한테 걸리고..
 
운전자는 차에타면서 한숨 푹푹 쉬고.. -_-'  나보고 어캐하라고~~~~
 
게다 그 유명한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도 잘 몰라서 한바퀴 돌고...
 
Vㅡㅡ ㅋㅋ  하튼 좋은 경험했네요.  
 
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맡아하리님이 찾은 블랙리스트 정보 다시 한번 보여드립니다. ㅋ
 
1. KOTAS TAXI
2. STEADY SAFE TAXI
3. PRESTASI TAXI
4. DIAN TAXI
5. ROYAL CITY TAXI
6. QUEEN TAXI
7. GOLDEN TAXI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진영님의 댓글

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46.72 작성일

아주 옛날이네요. 17년전 ...
89년와서 말도 버벅거리고 못할때 점심을 먹으러 지금 istana korea쪽의 한국식당에 혼자 택시를 탔지요. 그때는 미타요금도 10루피아씩 올라갔는데 째깍째깍하는 요금 올라는 소리 내내 택시속에서
울렸지요. 잘도착하여 점심을 먹고나서 올때도 택시를 탔지요. 사무실에 다왔을때 요금이 아마도1400 루피아정도? 했고 요금을 내려고 기사아저씨에게 2000 루피아를 주었지요. 당연히 거스름돈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달라고 했지요. 인니말이 되지않을때라 영어로 ....
근데 이양반이 계속 못알아듣는척 하는거에요.사람은 시골사람들이 생력서 말이죠. 자꾸 그러니 열이 슬슬나서 제목소리 커졌지요. 빨리 거스름돈 안줄래!
식으로 말이죠. 그랬더니 갑자기 차 움직이기 시작하는거에요.황당했지요. 겁도 나고....
그리고는 결국 2000 루피아 미터요금 채우고 내려주더군요.(고주변을 뺑뺑돌고)

chris님의 댓글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1.22 작성일

저는 맨날 꾸닝안에서 학교 데뽁까지 기차타고 다닙니다..

1500루피아 저렴한 격에 차보다 빠르고.. 다만. 기차안에서 사람들 땀냄새. 그리고 penjual 때문에

피곤해서 그렇지.. 기차도 탈만합니다.. 원숭이 쑈하는것도 구경하구요.. 그리고 이나라는 백내장 걸린사람

들이 꽤나 많더군요.. 한 고정맴버 5명이 맨날 구걸하러 다니더라구요... 훔..

불쌍하기두 하구... 암튼 한번 경험해보시는것도 재밌을듯 싶습니다. 단!! 지갑. 방 조심하세용~ ㅎ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아하....인제 생각 났읍니다.


핫핫핫핫핫

기억해 주시는군요  V^^;

저도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 들으니 쑥스럽네요....-_-a =3=3=3=3=3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신사...? 왕자라니요...?

무신 그런 험한 말씀을....

모르는 분들이 들으면 오해 하실것 같은데요...?

아기늑대님의 댓글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210 작성일

재미있네요. redbug님은 신사(왕자) 스타일이어서 바자이는 안 타실줄 알았는데....

저 같은 경우.

비 올때 제외하고... 오젝이 최곱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근데 문제는 헬멧을 쓰건 안쓰건 머리 스타일 구긴다는 것과

시내의 매연(심각)은 감수해야 겠지요.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저도 인니 첨 왔을때 비오는날 택시안에서 우산 받치고 탓던 기억이 나는군요...

뒷유리의 이음새에서 계속 비 주루룩...

덕분에 시트도 다 젖었었고 전 우산 들고 시트 앞쪽에 간신히 걸터 앉아 왔었읍니다.

속으론 "바자이~~!" 라고 외치고 싶었저....^^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4,097건 2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69 일상 좋아요1 고향역을 생각하며 댓글1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16 7325
4068 일상 내게는 장 소중한 그대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0 7861
4067 일상 하늘 댓글1 엘리사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1 5788
4066 일상 네이버에서 안쫄 검색했더니만.. OTL 댓글5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6 8676
4065 일상 9월 28일의 운세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7 8211
4064 일상 혈액형의 태어난 월별 특성입니다~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8 7707
4063 일상 지금은..Tanjung Duren 전광판 공사중..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01 8356
4062 일상 다우나 마르코바의 시 댓글1 엘리사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03 5938
4061 일상 msn으로 받은 추석 인사입니다.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04 7643
4060 일상 우리 족 추석 이야기 댓글8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08 9853
4059 일상 한국서 차세대 컴퓨팅 전시회 있네요. 댓글1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13 8284
4058 일상 멋진 오늘을 사는 10지 지혜 댓글3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13 7149
4057 일상 입인사 댓글2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20 7088
4056 일상 만나서 방갑습니다.ㅎ 댓글2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22 8583
4055 일상 황홀한 고백 댓글2 엘리사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22 6965
4054 일상 입인사 댓글3 세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28 6364
4053 일상 아주쉬운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뽀샤시,글씨쓰기, 사진 붙이기등) 댓글1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03 18861
4052 일상 휴면계좌 조회해 보세요~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03 10700
4051 일상 국고에 환수 됩니다...돈을 찾아세요 댓글4 b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06 9564
4050 일상 한국/무료 인도네시아 전통공연 댓글4 ja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08 7999
4049 일상 recana or rencana? 댓글1 ja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08 5785
4048 일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ㅎ 댓글5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10 7929
4047 일상 안녕하세요~ 다들 일요일 잘들 쉬고 계신지요~? 댓글8 첨부파일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12 6934
열람중 일상 택시타고 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댓글9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17 9496
4045 일상 오토바이의 나라 인도네시아 댓글5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1 14034
4044 일상 안녕하세요~ teh sosolo에 다녀왔습니다 ㅎ 댓글2 첨부파일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3 9190
4043 일상 오늘 만디리 은행 통장개설했습니다 ㅎㅎ 댓글5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7 12445
4042 일상 포인트 점수는 어디에 사용하나요? 댓글6 인니선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8 684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